▲ 향일암 일출 CNN의 보도 기사에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여수 향일암을 선정했다. CNN 여행섹션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한국의 900개의 사찰 중 미국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1월 10일자 기사에서 향일암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 이날 기사에는 전남지역 명승지로 순천 선암사, 송광사 및 구례 화엄사도 함께 실렸다.
▲ 여수시가「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5월 22일 종료됨을 알리며 공유토지분할 신청을 홍보하는 사진.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공동 소유로 인해 신축, 증축, 은행대출 담보 등 재산권 행사 시 공유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여수시는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 특례법은 공동 소유로 인해 신축, 증축, 은행대출 담보 등 재산권 행사 시 공유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례법 시행 기간에는 건폐율, 용적률, 분할 제한 면적, 이격거리 등 다른 법령에 제한이 있어도 공동소유자들의 합의가 있을 경우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등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분할 신청 대상은 공유자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의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여야 한다. 공유자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민원지적과(소라, 율촌, 화양, 구 여천지역)나 중부민원출장소(돌산, 남면, 화정, 삼산, 구 여수지역)로 신청하면 된다.
▲ 지난 해 10월 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모습 여수시는 올해 10월 대규모 마이스 행사인 국제시스템온칩설계학술대회와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여수로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시스템온칩설계학술대회는 600명(외국인 200명)이 4일간,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는 2,000명(외국인 100명)이 3일간 참여하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첫 마이스 행사인 메트라이프 기업회의를 시작으로 현재 10여 건의 신청이 접수되고, 40여 건의 개최 문의와 사전답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는 온화한 기후와 365개의 보석 같은 섬이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 현대식 컨벤션 시설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 최초 마이스 인증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마이스 산업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목표로 연초부터 마이스 행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수포럼 및 섬 포럼, 휴양도시 브랜드형 포럼 등 자체 마이스 행사도 개최하여 여수만의 특화된 도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 하수종말처리장 생활반응조 상단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비 등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처리장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생활에 불편이 가중돼 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작년에 국비 등 42억여 원을 투입하여 악취 저감 탈취시설 4기를 10월 말 준공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국비 등 38억여 원을 투입하여 하수종말처리장 생물반응조 상단에 1,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시작하여 작년 연말 공사를 마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면서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이자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웅천지구에 문을 연 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평균 11만 톤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일 8만여 톤의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 작년 쌍봉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 사진 쌍봉동(동장 이돈주)에 따르면 경자년 정월 대보름 맞이 쌍봉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가 쌍봉동 당산 보존회 주관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장소는 쌍봉동 당산나무(여수우체국 앞)와 항호마을 등 쌍봉동 일원이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액운을 쫓아내고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쌍봉동 풍물단이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이 하나가 되는 축원의 장,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음식점 옥외광고 표시를 한 여수의 한 식당 사진 여수시에서는 음식점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 옥외가격 표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음식점 외부에 가격을 표시하여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며 바가지요금 등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장 면적 150㎡미만인 일반음식점 300개소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옥외가격 표시 비용 6만원을 지원 받는다. 옥외가격표는 내구성 있는 재질로 전품목 또는 5종 이상을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 외부에 표시하면 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27)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옥외가격표시 의무대상 시설인 150㎡이상인 500개 음식점에 대해서는 부착 여부를 2개월마다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150㎡미만인 일반음식점은 의무대상시설은 아니지만 예산 지원을 통해 음식점 전반으로 옥외가격 표시가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가격표시는 음식점간 자율경쟁 유도와 소비자 알권리 충족 등
▲ 2019년 여성농업인 전문교육 사진 여수시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금년 전문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반(기초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반, 향토음식반 3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각 반별 20명씩 총6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현장에서 진행한다. 응시자격은 여성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 여성회원을 우선하여 선착순 모집하며, 응시인원 부족 시 농식품 산업 종사희망자(여성)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농업경영체등록번호) 또는 농지원부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스마트폰 활용반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마케팅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농촌융복합산업 창업반은 창업관련 법률 ․ 세무 등 이론과 제품 포장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향토음식반은 김영숙 전통식품 명인(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명인 53호)과 여수시우리음식연구회 정선심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남도의 전통음식 만들기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교육과정은 스
▲(주)와이엔텍(대표 김연석)이 지난 22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산단 (주)와이엔텍(대표 김연석)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여수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의 여수시상품권, 백미 20kg 250포,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지원 200만 원 등 총 3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김연석 대표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와 한부모 조손가정 200가구, 삼일동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되었다. 김연석 대표는 “우리가 마련한 후원물품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후원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와이엔텍이 더욱 번창하셔서 여수시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와이엔텍은 2005년부터 명절 후원금, 장학금,
▲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지역 대형공사현장 21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28일부터 2월 말까지 동절기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시공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형공사장으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등 공동주택 8개소와 디 아일랜드 숙박시설 등 13개소를 합쳐 총 21개소이다. 시는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 및 공동주택팀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에 취약한 절개지 등에 대한 지반침하,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구조물에 대한 보강 및 보호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부분은 시공 벌점 부여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형공사현장 21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시행 관계자에게 동절기 중점 점검 사항을 설명하고 시공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하도급업체를 참여시켜 줄 것과 여수지역 생산품 우선사용, 현장 근무 인력에 대한 우리시 전입에 대하여 적극 당부하였다. 시
여수시가 설을 맞이하여 기업에서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고 27일 밝혔다. △ 새여수새마을금고, 여서동에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쌀(20kg 100포) 후원 새여수새마을금고(서효범 이사장)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여서동 주민센터에서 ‘2019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여서동주민센터에 백미 20kg 100포가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뒀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거나 남을 돕는데 사용했던 단지를 말한다. 새여수새마을금고 서효범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여서동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좀도리 쌀 지원 행사를 통해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조민수 여서동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 새여수새마을금고(서효범 이사장)는 설 명절을 앞둔
▲ 설을 앞둔 지난 23일 여수엑스포역 앞에서 여수시 관계자 9명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역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원지적과 직원 9명이 참여해 도로명주소 리플릿과 물티슈,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도로명주소 올바른 사용법 및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및 활용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여수 시민 모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나 시 민원지적과(☎061-659-3356)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 보건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명절 시민 건강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는 설 당일인 25일만 문을 연다. 남면․연도․개도․삼산․초도 보건지소는 전일 근무하며, 나머지 지소는 연휴기간 중 하루만 진료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별도로 일반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76개소와 약국 5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진료일은 여수시 콜센터(1899-2012)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내려받으면 현재 위치 주위에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