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불편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재해대책반, 도로관리 및 교통수송대책반, 생활민원기동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관광지불편처리기동반, 민원처리반 등 7개 반으로 편성됐다. 근무인원은 일일 83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위치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근무자가 역할을 대신한다. 주요임무는 △여객선·도로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산불 예방 활동 △비상급수·응급복구 △응급·당직 의료기관 안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강화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7일은 정상 수거한다. 따라서 휴무일은 주요 도로변·상가·관광지 주변 청결을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30개소를 1월 23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1일부터
▲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 위원들이 2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자문보고서 공유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가 2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자문보고서 공유회를 열고 2019년 한해 정책제안 및 자문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책기획위, 교육혁신위, 의료혁신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4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11명의 위촉식도 병행해서 이루어졌다. 첫 순서로 정책기획위 김경민 부위원장이「4차 산업혁명 센터 설립」을 발표하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 변화에 여수시가 발 빠르게 대응해야함을 주문했다. 이어 교육혁신위 정채천 부위원장은「혁신미래교육 방향과 실천과제」를 발표하면서 혁신미래교육으로서의 전인교육과 역량교육을 강조했고, 여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천적 연구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교육현장의 정합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혁신위 기문종 부위원장은「여수의 의료현황 및 현안과제」를 발표하면서 여수시민의 의료고민 해결을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현황과 응급환자 처리능력 등의 자료를 제시하고, 스포츠 재활병원 운영 등 우리 시에 특화된 의료시설 설립과
▲ 지난 해 종고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활동모습 여수시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관내 초등학교 35개소에 배치되어 등하굣길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펼친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한다. 수당은 한 달 평균 76만 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41~64세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이하(4인 가구 기준 299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조건이 충족된 자가 우선순위를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24일 선발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4개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 220명을 배치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 2019년 여수형 마을기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개최 장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형 마을기업’을 오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련법에 따라 법인, 회사, 협동조합 등으로 등록한 단체이며, 법인이 아닐 경우라도 사업 선정 후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면 된다. 또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 인력의 70% 이상(단, 출자자가 5명일 경우에는 5인 모두)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산품 가공, 자연자원 활용사업, 전통시장ㆍ상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지역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사업 희망 단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을 선정하여 지속 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 지난에 말에 완공된 서교동 공영주차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 ․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0개소를 1월 23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동도 공영주차장은 제외했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서교동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기존 119면을 지상 2층(3면), 241면으로 확충하여 서시장 주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였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 전 주차장시설 등을 점검하고 화장실과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일부구간 주·정차단속 완화 및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소라면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13일 52만원 상당의 쌀 21포대(10㎏)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21세대에 전달했다. 소라면(면장 박홍상)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회장 김재우)는 소라면사무소에에 16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렵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여양중학생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백미를, 장수노인 2명에게 각 15만원 상당의 겨울용품 및 백미, 조손세대 2세대에 20만원과 백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 분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명절맞이 나눔활동, 청결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라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13일 52만원 상당의 쌀 21포대(10㎏)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
▲ 지난 16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티파크 하제욱 대표(좌)가 권오봉 여수시장(우)에게「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기탁할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티파크(대표 하제욱)가「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16일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제욱 대표가 시청을 직접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희망2020나눔 캠페인」은 매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행사로, 시는 모금을 통해 모인 기탁금을 관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하제욱 대표는 “여수시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시티파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티파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여수최초 골프장으로 퍼블릭 18호 골프장과 객실 55실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이 구청에서 열린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찾아 여수 농수특산품을 구입하고 있다. 전남 여수의 농수특산품이 서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여수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에서 2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수시는 매년 명절마다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품질 좋은 여수시 특산물을 찾는 고정고객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돌산갓영농조합,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한려영어조합법인, 명신수산, 남도상회, 나래식품, 천사돌산갓김치 등 8개 업체가 34개 품목을 선보였다. 여수 특산품인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 송편과 멸치, 다시마, 굴, 홍합 등 청정바다에서 난 해산물은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여수의 대표 특산품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여수시의 농․수특산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홍보 포스터(질병관리본부) 20일 우한 폐렴 확진자 국내 첫 발생으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바이러스가 국내외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중국 우한시 방문 자제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수시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대응 지침에 따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에 준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에 질병관리본부 대응지침 및 진료 시 안내사항 등 관련 문서를 발송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특히 화난 해산물 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또는 폐렴이 발생한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여수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1-659-4252)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가피하게 해당지역 방문 시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중국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해산물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 지난 18일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 창단식이 열려 주요내빈들과 축구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이 창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여수시축구협회 임원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축구용품 전달, 선수단 패딩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여수시 관내에 고등학교 축구부가 없어 지역의 축구 유망주들은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관외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여수FC U-18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더불어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해 창단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여수FC 부단장으로 제일 E&C 김종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신 윤용구 감독, 문선욱 코치, 여수 구봉중학교 졸업생 10명과 오디션 선발 선수 및 타지역 선수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오전 시청 현관에서 ㈜대한한돈협회(김윤곤 여수시지부장)가 300만원 상당 한돈(2㎏) 176박스를 후원하여 아동복지시설, 한센인시설 등 복지시설 28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회(지부장 김윤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3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다. 여수시는 15일 오전 시청 현관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윤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300만원 상당 한돈(2㎏) 176박스를 아동복지시설, 한센인시설 등 복지시설 28곳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는 지난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다. 김윤곤 한돈협회 여수시지회장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한돈 사육농가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한돈협회와 한돈농가의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 여수 공화번영회는 지난 16일 한려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및 온정나눔 성품 전달식을 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쌀, 난방비를 후원했다. 여수 공화번영회(회장 김길양)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려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려동주민센터(동장 윤국한)에 따르면 공화번영회가 지난 1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공화번영회 장학금 및 온정나눔 성품 전달식’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쌀, 난방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5명에 50만 원씩, 중학생 4명에게 30만원씩 총 370만 원이 지급됐다. 독거노인·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 44세대에는 쌀(20㎏) 2포씩, 경로당 54곳에는 175만 원의 난방비가 지원됐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공화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한려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길양 공화번영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정(情)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화번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화번영회는 1999년부터 매년 초 한려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