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4일 간호협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간호정책특보 임명식과 (사)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강은미 후보는 “저출산·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은 필수고, 체계 마련에 있어서 현장의 전문가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하므로 정책 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은미 후보는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나 있는 지금,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 간호사들이다. 여러분의 노고 잊지 않겠다” 발언하며 간호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강은미 후보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간호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국민이 공감하고 계시기 때문에 22대 국회로 들어가 반드시 간호법 제정에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순복 대한간호협회 대외협력위원이 단장을 맡은 간호정책특보단은 강은미 후보의 간호정책에 대해 제언과 당선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미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3월 13일에는 광주간호사회와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간호돌봄체계 구축 노력 등에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5일 9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와 함께 서구문화센터에 마련된 금호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강은미 후보는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까지 거친 광주 서구의 대표 정치인이다. 이번 총선에서 저출생 위기, 기후위기 등의 국가적 비전뿐 아니라 도시철도공사 피해 책임보상제, 중앙공원1지구 특혜 지적 등 국회의원으로서 정책적 비전뿐 아니라 지역 대표 정치인답게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강은미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은 복수혈전이 아니라, 정의롭게 제대로 된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검증되고 싸워본 강은미가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여러 불안 요소가 있는 검사 출신은 검사정치를 심판할 수 없고,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후보는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은미 후보는 “정의로운 정권 심판을 위해, 미래를 위해, 약자를 위해 강은미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강은미 후보는 사전투표 전날인 어제 (4일) 금호사거리(빛고을국악전시관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은 녹색정의당 김준우 대표와 권영국 변호사, 그리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진행된 광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검찰독재 심판’과 ‘윤석열 권 조기 종식’의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 목표를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으로 규정하며,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닌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해결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광산구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 첨단지구 상권 발전 방향 등에 정확한 수치와 자료를 바탕으로 명확한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공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민형배 후보의 격이 다른 자질과 능력이 증명됐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의 무례함을 논리로 분쇄하고, 새로운 미래 이낙연 후보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면서 잘못된 출발과 정국 인식을 비판했다. 동시에 상대 후보의 공약과 제안에 대해 합리적 이해와 폭넓은 수용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민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물가는 치솟고,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며, 민생경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2025년 정부 예산편성에 대응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광주 라이즈(RISE) 드림팀’을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재)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시교육청, 인공지능산업융합단, 광주연합기술지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관과 11개 지역대학의 각 분야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라이즈(RISE)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각 분야 전문가는 ▲인재 스킬 업(SKILL UP) ▲기업 밸류 업(VALUE UP) , ▲지역사회 그로우 업(GROW UP) ▲대학 라이즈 업(RISE UP) ▲성과지표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매주 분과별 회의를 통해 16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광주시는 2025년 국비 반영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1월 정부 중기사업 계획 등록을 위한 ‘광주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이하 광주시회)가 4일 오후 1시, 제22대 총선 광주 광산구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박균택 후보와 광주시회 서금석 회장, 그리고 광주시회 회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윤봉근 前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사회를 맡았다. 서금석 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광주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보급률과 주거율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기에 공동주택관리의 선진화에 있어 광주의 역할이 크지만, 공동주택 관리의 현장은 제도 개선의 문제와 관리 종사자의 인권 문제 등으로 인해 여전히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균택 후보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적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인권 증진에도 큰 힘을 발휘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균택 후보는 현재 광주 광산 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남초, 송정중, 대동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검사 시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3일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녹색교통 특보단 임명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도시의 교통체계는 내연기관 자가용 중심에서 친환경 대중교통, 자전거 등 녹색교통 중심으로 전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광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는 교통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어, 녹색교통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강은미 후보는 기후와 생태를 살리고, 사람을 돌보는 녹색교통정책을 실현하고자 녹색교통전문가 및 활동가를 정책특보로 임명했다. 나부기 광주에코바이크 대표가 단장을 맡은 녹색교통 특보단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지역 녹색교통 활동가들로 구성되었다. 나부기 단장은 “광주시의 자전거 수송분담률은 20년째 2%에 머무르고 있다”며 “자전거가 이동수단이 아닌 운동과 레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 중심 교통체계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써 생태교통 전환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강은미 후보는 구의원부터“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거나 걸어다니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녹색교통은 차가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으로 기후위기 대응, 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민형배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하 화물협회)와 광주 청년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광주 광산구을)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각 지지 선언에는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 등 회원 20명, 청년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후보는 코로나19 시기 「필수노동자 기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화물운송업 종사자와 산업발전에 애썼다”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화물운송은 물론 광주와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이기에 적극 지지할 것”이라 추켜세웠다. 청년 기업인을 대표해 지지 이유를 밝힌 대림안경 김상문 대표는 “민 후보는 청년을 가장 잘 이해하며, 그동안 국회에서 청년 채무 부담완화 법안 대표발의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며 “민 후보의 청년을 향한 응원에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 지지와 연대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계속되는 지지와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이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선도모델 생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관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와 보호자들이 스마트케어서비스 플랫폼 앱을 통해 손쉽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케어기버(Care Giver)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서구는 ICT기기와 돌봄사업을 연계한 스마트돌봄 경험을 보유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서 한층 더 고도화된 ICT 기기인 밀센서와, 스마트링을 도입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도시공원 별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구는 소망어린이공원 등 8개소 도심 공원에서 놀이지도사와 함께 49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통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목요일 유덕동 유덕어린이공원 ‘아이가 미소 짓는 자연 속 책놀이’, 금요일 화정4동 학생독립어린이공원 ‘문화가 있는 화사한 리코더 등 악기 다루기’, 토요일 치평동 치평어린이공원 ‘탄소감소를 위한 감탄 맨발걷기’, 일요일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힐링을 위한 공원 속 숲과 꽃이야기’가 매주 오후 1시~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자연물 놀이, 전통놀이 등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신청은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QR코드 접속 후 네이버폼 신청 또는 서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구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4곳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걷는 건 누구에게나 이익!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힐링 숲 산책, 독립서점‘서점書占’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도서추천, ‘숲과 쉼’주제의 도서 북큐레이션 전시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신민재 작가의 '또 만나요, 달평 씨'원화전시, '옥수수의 비밀' 미소노 작가와의 만남, 커피박 화분 꾸미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빛마루도서관에서는 '엄마의 화 코칭'김지혜 작가와의 소통 북콘서트, 엄마&아빠랑 그리는 식빵 나이프화, 나만의 감성 북커버 만들기, 어반스케치 전시 ‘서빛을 그리다’, 원화전시 '봄 길 남도', 제로웨이스트 도서관‘서빛은 다회용’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파닥파닥 해바라기' 보람 작가 초청강연, 그림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서 6개월 이상 운영한 100㎡ 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0만 원 내에서 소독비, 위생관리 자문 등을 제공한다. 2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모집한다.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신청서 접수 후 업소 규모, 영업 기간 등을 검토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실천 등을 홍보했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위험한 곳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한 바퀴’ 운동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기별, 계절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 일상에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