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순호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14일 지역안보와 치안유지에 불철주야 경계태세에 임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을 위문했다 이날 김순호 군수는 구례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경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의 전환을 이뤄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보”라며“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회 구례전국여자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선전과 군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개인전, 단체전과 여자부 체급전, 통합장사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대학부 15개팀 169명, 여자부 24개팀 130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결과 여자부 1부 각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이하)에 양윤서 선수(콜핑), 국화급(70kg이하)에 임수정 선수(콜핑), 무궁화급(80kg이하)에 최희화 선수(안산시청)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 2부에서는 매화급(60kg이하)에 김민정 선수(부산), 국화급(70kg이하)에 김채린 선수(부산), 무궁화급(80kg이하)에 양현수 선수(경남)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 통합장사부문에서는 안산시청 최희화 선수가 결승전에서 임수정 선수(콜핑)와 맞붙어 장기전 끝에 2:1 승리를 거둬 제10대 통합장사 자리에 올랐다. 대학장사 각 체급별 개인전에서는 경장급(75kg이하)에 황찬섭 선수(경남대),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해남군 달마고도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자문단의 현장 실사 등 절차를 거쳐, 사업 기획과 연계협력, 성과와 벤치마킹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달마고도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옛길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걷기편한 명품길로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관광자원 개발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조성이 완료된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특히 땅끝의 생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주변돌을 채취해 석축을 쌓고 모든 길을 곡괭이와 삽, 호미 등을 이용해 사람의 힘만으로 조성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걷기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마고도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관광개발의 성과를 균형있게 이뤄낸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에서는 2018년 9월 14일(금) 07:50~08:30 구례중앙초, 구례중, 전남자연과학고에서 2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학교 및 교통 안전, 흡연예방 및 생명존중 확산을 위해 구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구례경찰서, 구례군청, 학교 교원 및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80여명은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생명존중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초코파이, 칫솔세트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 존중 등 위기극복 대처요령 안내문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해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구례교육지원청 임윤덕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청정 구례의 긍지를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체제 구축, 단위학교 학교폭력예방 구축 지원, 흡연예방사업 확대, 위기학생 즉각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잇따른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역민 돕기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군수, 민간위원장 임재신)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면장 8, 민간위원장 8)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대상 34명과 함께 여수 오동도와 아쿠아플라넷 등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자 중 김**(68세)씨는 “태어나서 유람선 배도 처음 타보고 아쿠아플라넷 관람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면서 너무나 즐거워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장애인 등 참여자들과 1:1 조를 나눠서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구례는 타인능해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며, 타인능해는 누구나 열수 있다는 뜻이다. 주민 한분 한분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부공모사업으로 6개사업 90,000천원이 선정되어 구례군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2일 섬진아트홀에서 공무원, 군인,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내용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코자 마련됐다. 생명사랑지킴이란, 주변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을 찾아내고 찾을 경우 적절한 도움을 주거나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 살펴보기를 비롯해 자살과 삶의 이유를 듣고, 자살관련 안전 점검 목록을 확인한 이번 교육 수료생은 지역사회 내 생명사랑지킴이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삶의 희망을 찾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환경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및 주민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을 필요로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19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13개 경영체가 선정됐다. 이는 전남 최대 규모로 전체 64개소 중 20%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10개소, 시설장비 지원 3개소이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 및 공동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생산비 절감 등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컨설팅사업은 경영체당 3000만원 사업비로 경영체의 조직화를 위한 조직관리․경영, 자원 활용 방안 모색, 재배기술 등 공동작업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공동영농조직의 생산 과정에 필요한 공동 육묘장, 광역 방제기, 타 작물 파종·수확 중심의 시설장비를 구입할수 있도록 공동 영농 규모에 따라 2~3억원이 차등 지원된다. 해남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23개소의 들녘경영체 농업법인이 운영되고 있다. 들녘경영체로 선정된 농업법인은 쌀직불금(논이모작직불금) 400ha, 밭고정직불금 1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들녘경영체 육성을 통해 일손 부족 및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해남군이 참깨와 들깨 등 소규모 주산작목을 대상으로 한 통합마케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마산면에서 이웅식품 참기름&들기름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공공장에서는 참깨 소규모 주산작목 연계통합 마케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산면 안정농장 참깨들깨작목반 회원들이 생산한 참깨와 들깨를 이용한 참기름, 들기름, 볶은깨, 들깨가루 등을 생산하게 된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연속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참깨 생산단지 조성, 브랜드 개발, 가공 저장기술 및 상품화까지 농업의 6차 산업의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소규모 주산단지를 연계해 생산에서 가공판매 시스템 구축까지 통합마케팅 전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나서게 된다. 해남군은 참깨와 들깨로 생산된 가공품을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해남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내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 해남군은 노후 경유 자동차 폐차 지원을 추가로 실시한다. 해남군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을 통해 올해 총 268대를 폐차했다. 이번 지원은 군민 수요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1억원을 추가 배정해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해남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정상운행이 가능하며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165만원(3.5톤이하)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신규시책 발굴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 조성을 위한 118개 신규시책에 대해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신규시책으로 지역경제 분야에 기업 신규투자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관광 분야에 민관 지역 관광협의회 설립과 스마트 관광플랫폼 개발, 둘레길 흙길 조성, 복지 분야로는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지급, 경로당 행복보금자리 및 청소관리인 배치, 읍면보건지소 한방과 신설, 1,000원 버스제 운영 등이다. 농업 분야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벼 육묘장 설치, 전자상거래 택배비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설치, 과수·원예·축산·임업 소득지원사업 추진, 농업인 상담소를 확대 운영하고, 민선7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례비전 2030종합발전계획 수립,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및 미래전략연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대응, 관광 활성화, 농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일 개최된 국제철인3종경기「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대회가 다양한 기록과 이야깃거리들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36개국 1,363명의 철인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호수(구만제)에서 새벽 6시 40분부터 출발 구례군 일원에서 자정까지 약 17시간 동안 열렸다. 참가선수중 외국인 선수가 536명으로 39%를 차지할 만큼 세계 각국의 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국제스포츠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참가선수중 1,213명(완주율 89%)의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 3개 종목 총 226km를 완주했다. 올해 대회는 남자부에서 러시아의 Andrey YATSKOV 선수가 09시간22분27초, 여자부는 한국의 이지현 선수가 10시간33분57초 성적으로 각각 1위에 기록됐다. 아마추어 동호인 경기는 18세부터 5세 간격으로 22개그룹으로 남ㆍ여별 연령별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1~3위를 선정한다. 시상은 66명이 시상대에 올랐고, 30명의 선수에게는 전 세계 철인의 로망으로 꼽히는 2018 하와이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슬롯이 주어졌다. 또한‘국제철인3종경기의 전설’의 대명사로 위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은 지난 11일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2. 원산지 표시기준, 3.「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영업자들은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 결의를 다지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아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