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지난 12일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한제10회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회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은 지역 어르신과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장수벨트지역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퓨전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하여 모범노인과 효행자에 대한 표창, 4개 지역 지자체장과 군의장의 축하 인터뷰,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군수 김순호)에서는 회혼례를 현대적이고 젊음세대도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었다. 특히 4개 군에서 결혼 60주년 이상인 부부 1쌍씩을 모시고 뮤지컬 형식으로 리마인드웨딩-뮤지컬청춘」 진행한 회혼례는 많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리마인드웨딩에 참가한 부부와 가족들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구곡순담 100세 문화행사’를 추진한 구례군에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후 공연에서는 4개 지역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1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함께‘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세무 상담실은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우리 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함광식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또한 납세자보호관과 지방세 업무담당자들이 함께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과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상담을 병행하여 국세와 지방세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구례읍 경로잔치 행사에 맞추어 실시된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꼈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으로 해소 할 수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세는 마을세무사 함광식 세무사(☎061-725-7633)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지방세와 관련한 고충민원은 납세자보호관(☎061-780-2409)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실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영석 기자 담양군은 지난 11일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담양을 방문,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김철흥 청장은 국도 24호선(담양~순창) 확장사업 조기준공 및 국도 13호선(오례~옥과) 시설개량사업 추진 등 국도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최형식 군수와 김철흥 청장은 담양의 명품관광지인 죽녹원, 메타 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등 매년 800만 명이 방문하는 담양읍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체도로 개설 국비 지원 방안, 대전천과 영산강 합류지점의 수질개선을 위한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방안, 천년 생태 숲 조성을 위한 홍수조절지 다목적 활용 방안, 영산강 추성경기장~금월교 구간 고수부지 환경정비 추진 방향 등 담양 전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의 장은 국가 기반사업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에 대해 추진 단계별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7391부대 3대대의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 및 보고와 AI 방역 대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설명,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순호 구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간 협의사항 토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계기관의 향후계획과 구례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이 논의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화해와 평화의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언제든지 주변 정세에 의해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보태세를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유지하고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공고히 다져 줄 것”을 강조했다.
구례군 이승옥 의원,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 2018년 구례군·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워크숍이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지난 5일 개최되었다. 이 워크숍은 구례군과 수영구의 민간위원 및 공무원이 모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회복지 분야 교류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이 날 재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옥 의원이‘여성정치인으로 걸어온 길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의원은 자신을 정치인, 압화작가 그리고 문학시인으로 소개하며 여성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간의 노력, 압화작가와 문학시인으로서 다양한 꿈을 향한 열정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제7대 구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하였다. 그 후 올해 제8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여성정치인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압화로 유명한 구례에서 현재 압화연구회 회장을 맡으며 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울문학대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여 시인 등단 후, 시인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10월 4일(목)∼5일(금) 경북 거창고등학교 및 샛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구례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받아 향후 4년 동안‘신뢰받는 공교육 실현’과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새로운 교육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그 일환으로 구례 관내 교감선생님들이 경상북도에 위치한 혁신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혁신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중점 및 우수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과 관련한 학교관리자로서의 역량제고 및 마인드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구례중앙초 교감(김○○)은“금번 연찬회를 통해 교내에서의 교사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좋은 시간이였다.”며“향후에는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소통을 할 수 있는 연찬 기회도 제공되었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말하였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해남군은 일자리창출 확대와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실시한다.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고용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 당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설·운전자금에서 융자한도 및 이자지원 금리 우대를 받으며, 일자리 지원사업 등 기업 선정 시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서 2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산업 및 지역 대표산업 관련분야 업체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3명(50~300인의 중기업은 5명)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신청은 이번달 17일까지로, 해남군의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경 전라남도 현장조사 실시 후 심사를 거쳐 도내 10개 기업이 인증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체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고용확대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해남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정책협의체는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에 의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통과 참여를 위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만 18세~49세의 지역 청년 3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해남군의 인구 감소 추이 분석을 통해 미래의 중심에 서 있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재고하고, 정부와 전라남도의 정책 방향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군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참석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에서 겪고 있는 청년들의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정책 수요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에 전달하는 한편 그간 청년정책협의체 자체 분과회의(일자리, 문화, 농어업, 복지 분과)에서 나누었던 의견들을 모아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증진 방법, 귀농인 및 농업인 육성, 육아․복지 분야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해남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군 관련 실과소의 검토 후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교육생 모집계획을 확정하여 공고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는 기숙형 30세대, 단독주택 5세대 등 총 35세대를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교육생 개인별 영농실습 포장을 운영하면서 농업창업과 농촌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관, 숙소동, 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기간은 금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구례군 및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촌정착 예정자로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항을 참고하여 필요서류를 갖추어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구례군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는 1기 교육생 중 20세대 32명이 구례군에 정착하였으며, 현재 2기 교육생 25세대 27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장(부군수 최정희)은 “농업창업을 위한 교육시설로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농촌정착에 대한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구례․곡성․순창․담양 4개군 자치단체로 구성된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회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축제가 10월 12일 구례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구례·곡성·순창·담양) 지역문화 행사로 노인들의 건강장수를 축하하고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4개 군이 돌아가며 개최하는데 올해는 회장군인 구례군에서 개최한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이번행사를 10주년 기념으로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리마인드웨딩-뮤지컬청춘&10주년 기념 퍼포먼스」축제로 식전 공연 어린이집 재롱공연과 퓨전 팝페라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공식행사인 리마인드웨딩은 4개군 어르신들 중 결혼 50주년 이상인 부부 각 1쌍씩을 모시고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하여 그 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신명나는 4개군 어르신 문화공연과 초청 가수 남진, 현진우, 은하수 등 축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로의 달 구례에서「제10회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축제를 즐기며 가을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10월 11일(목) 구례읍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군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세무사(함광식 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업무담당이 함께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민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상담은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업무담당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세와 지방세 고민상담과 세금관련 고충민원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무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담 장소로 방문하면 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해 궁금한 점과 고민을 무료상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업무담당이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해남군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실과소장,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기상현황과 각 부서별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태풍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은 물론 수확기 벼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대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태풍의 진로에 따라 단계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으로 연가중인 직원들의 복귀조치와 함께 읍면별, 마을별 일제 출장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취약지 피해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에 들어선 벼 쓰러짐이나 침수예방을 위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벼 조기수확을 위한 주민 홍보와 지도에도 나서고 있다. 해남군의 벼 수확은 3일 기준 재배면적(1만 8484ha) 대비 7%인 1293ha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를 포함해 관내 수확장비를 총 동원해 조기 수확을 유도하는 한편 도복시 수발아 예상지구에 대한 집중 예찰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하우스와 인삼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