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의용서포터즈와 함께 19일 장흥군 용산면 척산마을을 찾아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예방 및 생활불편해소를 위하여 생활안전 서비스를 펼쳤다. ‘의용서포터즈’란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시 더 많은 인력의 요구성과 다양한 생활안전 민원에 대하여,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임무인 의용소방대의 지원활동을 통해 다각적으로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장흥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의용소방대 운영조직이다. 이날 활동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기사용 지도점검, 전기안전 사용지도 점검, 생활의료서비스,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실시했고, 장흥군 의용서포터즈와 함께 이미용 봉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를 통한 개인위생 개선과,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 수혜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들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읍내로 나가기 힘든 노인들의 머리 미용과 거주지 환경정리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도 “소방서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집도 봐주고 미용도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전 세계적인 초인플레이션 상황속에 유독 쌀값만 폭락하고 있다며 현재 20KG 쌀값은 작년 대비 25% 하락한 42,000원 대에 거래되고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농업인들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양곡시장을 자동 시장격리제로 변경해 줄 것, 기후변화 위기 가속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식량위기 가능성을 대비한 농업정책 마련, 국내산 쌀 소비 촉진대책 강구와 쌀 생산 기반 유지를 통해 농촌 활성화를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유금렬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은 “정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전라남도 장흥소방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 2일간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장흥119안전센터 생활안전대원(소방장 이문수, 소방장 김승현, 소방교 김승운)이 참가하여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생활안전대’란 소방청 훈령 제265호 생활안전대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과 소방기본법 제16조3에 따라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험한 상황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한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을 위해 소방서에 설치된 조직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동 구조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20개 소방서 60여 명의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집제거와 동물포획, 방화문 개방, 차량문 개방, 동력펌프, 안전조치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경연대회에 2위로 입상한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 참가한 선수일동에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가 생활안전 서비스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장흥군민의 안전한 일상 제공을 위한 생활안전분야에도 각별히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공공자원의 군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지자체에서 시스템에 시설, 물품 등 공공자원을 등록하면 누구나 검색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장흥군은 올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공유누리에 개방한 공공자원은 정남진도서관, 정남진전망대, 천관문학관 등 총 82개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하여 확인·예약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시설 대관과 물품 대여는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용가능 여부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군민이 공공자원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와 데이케어 인지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를 슬로건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10일간 7만보 걷기 이벤트로 진행됐다. 지역주민 631명이 참여한 가운데 493명이 목표를 달성해 모바일상품권을 지급 받았다.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나눔 행사로는 주간보호센터와 함께하는 ‘데이케어(DayCare) 인지건강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역 주간보호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주간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인지프로그램 교재·물품 지원, 치매선별검사 및 사례관리 등 통합적 치매예방 사업으로 진행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군수 김성)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근영)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증 심사에서 상생협력의 공직문화 조성과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서류심사와 인터뷰, 대면발표를 거쳐 전국 기초지자체와 경합한 결과 최종 5개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공무원노조와의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갈등의 시작을 소통의 부재에 있다고 보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노사 갈등을 풀어간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한 공무원 숲길 조성, 민족대명절 합동성묘 추진,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111회식운동 전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한 점 또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2010년도에 시작해, 매년 전국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가족극 도깨비방망이’ 무료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공연과 함께, 예술과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장흥군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간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극 도깨비방망이’는 전래동화의 틀을 벗어나 상생과 소통을 주제로 새롭게 창작한 공연이다. 요술을 부리는 장면 등을 매직쇼와 환상무대 변환, 흥을 돋우기 위해 뮤지컬과 난타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다채롭게 기획했으니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손정림, 백정선 모자가 지난 15일 2천만원의 장학금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26일 2,420만원 상당의 자동 혈압계 22대를 기증해 고향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백정선 씨는 장동면 용산마을 출신으로 중학교 때 까지 고향에 살았으며 현재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1990년대 초반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때 장흥군에서 주는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돼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백정선 씨는 “한 세대가 지난 지금에 이르러 기부를 하게 되어 부끄럽지만, 그래도 뼈와 살이 여물었던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고향에 대한 부채감이 가벼워진 느낌이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해져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한 박자 빠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6일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신규사업은 지역 청년유입, 관광개발, 군민 소득향상 사업을 중점으로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7건 5,24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발표됐다. 신규사업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관련단체 회의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됐다.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초래되지 않도록, 실제 추진이 가능하며 지역발전에 효과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장흥군은 9월 말 2차 보고회를 거쳐, 10월 3차 회의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천관산 숲 스테이, 남해안철도 정남진 역사문화자원 순례사업, 해양스포츠 훈련원 건립 사업 등이 건의됐다.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농식품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원목표고 자동접종거점센터 조성사업 등 주민 소득과 관련된 사업도 다수 발굴됐다.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여성 전문 진료과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장흥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김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은 10월 4일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본 조례는 장흥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발의 됐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인당 ‘정남진장흥사랑 상품권’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김재승 의원은 “관내 중·고교 신입생의 경우 30만원 교복구입비 지원이 있는 반면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지원이 없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한샘가구 장흥점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800만원 상당의 붙박이장을 기탁했다. 한샘가구 김도영 대표는 지역내 취약 아동의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한 공부방 사업에 참여하여 취약아동의 쾌적한 학습 환경개선에 수년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이용하는 저소득층 3가정에 한샘가구 붙박이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도영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부엌가구를 교체하는 등 도움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김도영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납세자의 절세 혜택을 위해 9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납 신청하여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12월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의 5%(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금은 환급되며,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양수인에게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9월 자동차세 연납은 장흥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여 납부하면 2.5%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지니 올해 마지막 남은 자동차세 절세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