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소리꾼 오정해와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된 ‘하하하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콘서트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신뱃놀이 무대를 펼친 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시작된다. 뮤지컬 배우 크리스조, 대피리 이상준,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차례로 출연하고, 오정해가 ‘너영나영’, ‘배띄워라’, ‘홀로아리랑’을 부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8일부터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4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주말 동안 태풍대비 현장점검 및 조치결과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2일 ‘11호 태풍 대비 추진 계획 보고회’의 후속조치로 조치사항, 문제점,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전체 실과소장, 읍면장, 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사전 점검, 해안가 저지대 배수시설 정비, 하천변 산책로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강풍에 대비하여 과수 낙과피해 예방,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 사업장 및 건축공사장 안전조치상황, 간판 등 낙하위험물 고정·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즉시 정비를 마무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토) 정남진장흥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과 관산읍 고읍천 등 각종 위험 지역을 방문해 태풍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집행부 관계자와 동행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된 ‘힌남노’가 장흥군 일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현장방문을 통해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사전대처와 취약시설 안전 조치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집행부 관계자에게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날 현장방문에서 “수확기를 앞둔 농경지와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대응 태세 준비에 만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해 3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전체 실과소장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해양시설, 농작물, 각종 시설물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태풍의 영향이 큰 해안가, 방파제, 수산증양식장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선박(어선) 대피 등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주요 재해 취약지, 산사태 위험지,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대해 예찰 및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건축공사장,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하천·구거 및 배수 시설 점검, 배수로 주변 정비에도 나섰다. 또한, 과수 낙과 예방 조치, 비닐하우스 결박,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석훈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전례 없는 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으나, 인명 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예찰과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실과소·읍면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보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참여 업소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 관광객 대상 숙박요금을 할인하는 사업으로 참여 업소에서 숙박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게 된다. 참여 업소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장흥군에 등록을 마친 숙박업소(숙박업,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사업)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할인 금액은 숙박요금에 따라 책정되는데 숙박요금이 10만원 이상이면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받으며 선 할인 후 정산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참여 업소 모집과 사업자 교육이 끝난 후 이용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입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군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조 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보고서 작성법 등 업무 노하우를 전했다. 교육 후에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과 격의없는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직급별(6급, 7급, 8・9급)로 나눠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에서는 6급(팀장급)을 대상으로 조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하는 한편, 2024년 국도비 확보 대응방안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2회차 교육에서는 핵심 실무자인 7급과 부서 서무를 대상으로 기획보고서 작성 등 업무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3회차 교육에서는 장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8·9급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행정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 노하우 등 여러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교육을 계기로 그동안 개인별로 달랐던 행정서식 등을 일원화하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저소층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1,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단체 등 총 1,080명에게 과일, 맛김, 생활용품 세트 등 4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추석 명절은 부득이하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배송으로 위문을 대신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최소인원만 방문하여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워진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장흥지부는 1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450kg(2,250인분)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머니품 같은 따뜻한 장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장흥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지원서비스 관련 3개 사업에 관해 제공기관을 재지정을 추진했다. 발달장애인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제공기관의 사업에 대한 의지·전문성·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사업으로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동안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주간 활동 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방과 후에 여가활동을 하고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해주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 및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오병찬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8월 31일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장기 장흥군 노인 한궁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읍면별 남자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흥군 노인회분회별 대표선수 80여명이 참석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남자 단체전은 우승 대덕읍분회, 준우승 관산읍분회, 3위 유치면분회, 4위 장평면분회가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은 우승 최원천, 준우승 문정석, 장려상 정성근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여자 개인전 우승 한금희, 준우승 백순선, 장려상 최순남 선수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번외 경기로 치러진 투호경기에서는 우승 관산읍분회, 준우승 유치면분회, 장려상 용산면분회로 순위가 결정되며 박수 속에 마무리되었다. 김정오 장흥군지회장은 “건강하고 흥겨운 노년을 위해 한궁과 같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생활화해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궁(韓弓)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종목으로 2.5m 거리의 원형 표적판에 자석식 한궁핀을 던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대덕~관산~용산 간 국도23호선 도로 시설개량’ 공사 구간을 9월 1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터널 1개소, 교량 6개소, 교차로 7개소 등 총 10.12km의 도로시설을 개량한 이번 공사는 총 5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장흥군은 사업시행을 맡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추석 명절 전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2016년 3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었으나,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한 발 빠른 결정을 내린 것이다. 국도 23호선은 정남진물축제, 토요시장, 우드랜드, 천관산 도립공원 등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그러나 노견이 없고 도로 시설이 노후돼 군민들과 이용자들의 시설개선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은 오랜 숙원사업 구간으로 거론됐다. 장흥군수는 도로 시설개량사업을 위하여 중앙부처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시설개량 사업이 완료되면서 도로 선형이 개선되고 도로폭과 노견이 대폭 확장되어(2m) 보행자나 농기계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마을 중앙으로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8월 11일에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지원센터는 매주 3회 검정고시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로 이루어진 수업과 온라인강의, 교재 및 급식 등을 지원해 합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청소년들은 학력취득 후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을 계획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중학교 졸업후 고졸과정을 준비중 수학 성적이 늘 낮게 나와 실망하였지만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1:1멘토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반복 학습과 눈높이 수업 덕분에 고득점으로 학력취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센터에서 지원 연계해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