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유누리’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공공자원 확대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공공자원의 군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지자체에서 시스템에 시설, 물품 등 공공자원을 등록하면 누구나 검색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장흥군은 올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공유누리에 개방한 공공자원은 정남진도서관, 정남진전망대, 천관문학관 등 총 82개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하여 확인·예약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시설 대관과 물품 대여는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용가능 여부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군민이 공공자원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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