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식 @자료제공=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과 광주광역시마을기업연합회(회장 장민영)는 마을리더들의 성평등한 공동체 가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광역시마을기업연합회는 2월 24일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 동구 금남로 238 무등빌딩) 9층 대강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 보편의 이익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을기업인들에게 성인지 관점의 도입으로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내용은 ▲ 성평등 마을기업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 성마을기업가 성평등 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 ▲ 지역 공동체 이익 실현을 위한 경제활동 협력체계 구축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연구, 조사, 교육, 사업개발 등 공동추진 ▲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성평등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첫 번째로 사업으로 마을기업가들에게 찾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자료제공=남구청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빈틈없는 준비로 집단면역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과 함께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등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만 18세 이상, 우선순위 접종= 남구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체 인구수 21만4,579명 가운데 만 18세 이상인 17만9,461명으로 집계됐다. 관내 전체 인구수의 83.6% 정도이다. 18세 미만과 임신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빈틈없는 집단면역 체계 완성을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오는 11월까지 대상자 모두를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에 따라 분기별로 진행된다. 1분기에 백신을 맞는 사람은 코로나19 전담치료 의료진, 119구급대원 및 1차 대응요원,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정신요양시설‧재활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8,401명이다. 2분기에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65세 이상 어르신, 병‧의원‧약국 종사자, 장애인 시
더큐브 정책연구소가 22일 개최한 ‘500만 광역경제권 상생이야기 두 번째 온라인 포럼’500만 광역경제권 확보를 위해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시급 강기정 전)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전남·전북 500만 광역경제권 구축을 역설하며, 광주 주요기점과 전남, 전북의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H-way(수소길) 중심의 호남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안했다. 강 전)수석은 더큐브 정책연구소가 22일 개최한 ‘500만 광역경제권 상생이야기 두 번째 온라인 포럼’에서 ‘H-way 수소길이 여는 호남광역교통망의 관문-연결-미래’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초광역권 지역균형발전논의와 광역연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친환경미래운송수단인 수소 트램 중심으로 광주․전남․전북 거점도시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호남광역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수소트램과 수소BRT 등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전환, 지자체 협력을 통한 통일된 노선 요구 필요 강 전)수석은 호남지역 국가철도망계획 노선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체계로의 전환과 △국가수소경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생활 속 환경실천 활동을 위한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활동가’를 집중 양성한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환경대학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재능 나눔을 통해 환경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다. 남구는 10일 “국가 차원의 그린뉴딜 추진과 에너지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 주도의 에너지 인식전환과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해 주민활동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jinny94@korea.kr), 팩스(☎ 607-3605),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남구는 주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환경대학 프로그램 참석 여부와 활동의지, 경력 사항 등을 골고루 평가해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에
최영호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 @자료제공=한국전력 최영호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설 명절을 맞아 9일 전통시장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이 봉선시장 을 방문하여 식료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무등시장, 봉선시장 등 전통시장 두 곳을 방문하여 식료품 등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 노틀담 형제의 집에 전달 했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이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 '설날 착한한 선물을 전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이번 봉사활동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했다는 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남구의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개괄적으로 청취한다. 이어 2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24건의 심사가 진행 된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오영순)는 「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남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남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13건을 처리한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는 「남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남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되는 19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3건으로 68%를 차지할 만큼 활발한
구립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주민들의 비대면 독서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리모델링 중인 문화정보도서관의 임시 휴관에 발맞춰 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위한 ‘구립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28일 “도서관 근무자와 접촉없이 인터넷을 통해 관내 구립도서관인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에 소장 중인 도서를 빌려보는 무인 대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문화정보도서관 1층 출입구에 5평 남짓 크기로 도서 대출과 반납 기능을 갖춘 무인 시스템 공간을 설치했다. 도서예약 대출 반납기를 이곳에 설치한 이유는 오는 6월까지 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있는데다 현재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책이 서가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져 보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공사 기간 문화정보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 갈증 해소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구립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는 남구통합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자료제공=광주여성가족재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성평등 광주공동체를 위한 ‘2021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은 일상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차별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재단의 고유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직장인, 동아리나 소모임 등 10인 이상의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성인지 관점의 정책분석 및 정책 입안 등이 교육 내용에 포함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데이트 폭력’ 방지를 위해 재단은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교제에 대한 청소년의 욕구가 증가하고 실제 관계 맺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반면, 성인지 관점에서 남녀의 건강한 관계를 맺어가는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은 미약한 수준이다. 또한 결혼에 진입하기 전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도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 남성과 여성이 온전한 성적 인격체로서 그 권리를 누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을 개선하고,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 수요 조사에 나선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신축년 한해 실시 예정인 2021년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가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전용면적 85㎡ 이하로, 최근 3년간 동일한 내용으로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2,000만원 이내 범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비는 반드시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옥상방수와 균열 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과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 피해단지 시설개선, 그밖에 시설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단지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사업이다.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내달 1일까지 남구청 8층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낡고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전용면적이 작고 오래된 공동주택일수록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대상 선정은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 “대형폐기물 배출도 비대면으로 하는 시대, 이제부터는 터치 스크린 한번으로 해결하세요.”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대형폐기물 수거업체 관계자와 접촉없이 단말기를 통해 배출 접수 및 수수료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봉선동 롯데슈퍼를 비롯해 남양휴튼 1차와 포스코 더샵 아파트 단지에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남구는 관내에 무인 결재시스템을 구축하기 앞서 지난해 연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스마트 무인 접수기 설치 안내서를 발송, 시스템 구축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 2곳을 선정했다.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이 단말기 설치 장소를 방문해 배출 날짜와 장소를 입력하면, 처리업체에서 해당 날짜에 지목한 장소로 이동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대형폐기물 처리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개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노인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 안과적 수술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60세 이상 남구 주민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이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신청 질환과 관련한 수술비 및 사전 검사비 1회이며, 아바스틴 및 루센티스, 아일리아 주입술의 경우 지원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사전 검사 1회와 주사 2회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부터 수술비 지원까지는 약 1개월 가량 소요되며, 개안 수술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부터 3개월 이내에 실시한 수술 비용만 인정된다. 신청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 607-6111) 및 한국실명예방재단(☎ 02-718-1102)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적재조사 @자료제공=광주광역시광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월성지구 일원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소유자 191명의 재산권 보호와 갈등 문제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26일 “지난 2019년부터 약 2년여에 걸쳐 월성지구 145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실시해 350필지 21만1,865㎡에 대한 지적경계를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월성지구 지적재조사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뒤 주민 설명회 개최 및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2020년 12월말에 모든 과정이 완료됐다. 350필지에 대한 토지 소유자는 총 191명으로, 이 가운데 개인 소유자는 183명에 298필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2필지는 학교 용지와 도로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8곳 기관에서 소유한 공유지로 집계됐다. 이번 월성지구 재적재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수범 사례를 보면 맹지 해소 및 토지 정형화를 통해 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소유자간 갈등을 해소한 사례가 많았다. 특히 지적도 상에서 도로에 인접하지 않아 여러가지 허가를 받을 경우 제한 사항이 많았던 맹지를 없애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