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교육과정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그린뉴딜 분야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사업에 참가한 청‧장년 23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할 만큼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25일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포함 사업비 1억2,200만원을 투입해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사업은 청년과 신중년 세대의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남구청과 송원대 산학협력단, 송암공단 중심의 자동차 산업체가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남구청은 송원대 산학협력단에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송원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자동차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기술 교술 및 실습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송암
전기와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담당부서 공무원 @자료제공=광주광역시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 2곳과 대형 판매시설 4곳 등 다중이용시설 6곳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된다.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 등 대규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는 전기와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담당부서 공무원이 함께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선 및 배선 불량 여부를 비롯해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EPS실(전기배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및 피난 통로 확보,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실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법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관내 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ED조명교체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2억2,300만원을 투입해 LED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2일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는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2,3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저소득 가정 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0곳의 조명기기를 교체하기 위해 각각 1억원과 1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먼저 올해 저소득 가정 90세대에는 고효율 LED 조명 540개가 보급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해 관내 16개동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140세대를 배정한 상태다. LED 조명기기 교체 대상 가정은 작년도 신청자, 동별
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장비 @자료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디지털 성범죄 급증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장실 몰래 카메라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구는 21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공공장소에서 초소형 카메라를 사용한 불법 촬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 20대를 마련,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관내 학교를 비롯해 상가와 병원 등 민간시설 내 화장실을 관리하거나 건물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 환경생태과(☎ 607-3642)에 전화를 걸어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한 뒤 신분증을 가지고 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탐지 장비는 5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탐지 장비 사용법은 대여 당시 담당 직원이 상세하게 안내한다. 몰래 카메라 탐지 장비는 점검 전에 화장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분야 청년 키움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20일 “지역 청년들에게 비대면 디지털 관련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 키움사업’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 키움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해당 분야의 직무 역량을 키운 뒤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구청에서 매월 1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 키움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남구는 오는 29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다음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청년 참가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불법광고물 조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옥외 광고물 중 구청에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 수천여개를 합법적인 광고물로 전환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양성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1월말까지 관내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8,837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 현황을 보면 이중 벽면을 이용한 간판이 6,086개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돌출간판 2,523개, 지주를 이용한 간판 145개, 옥상간판 83개 순이었다. 이들 광고물은 관련 법 기준에 따라 광고물의 크기 및 설치 장소 등은 적합하나,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기존에 신고 및 허가를 받은 뒤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불법 광고물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 한해 해당 광고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양성화 안내문을 발송해 행정기관에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자발적으로 신고 및 허가에 나설 경우 이행 강제금도 면제할 방침이며, 양성화 안내문을 받고서도 자진철거 및 신고‧허가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시에는 이행 강제금 부과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관내 주민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영어 학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족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상영어 학습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화상영어는 주 2회 또는 주 3회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수업 진행은 원어민 강사와 학생간 1대 1일 학습 및 강사 1명과 학생 4명간 단체학습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주 2회시 1대 1인 기준으로 5만9,000원이며, 주 3회일 경우에는 8만2,000원이다. 단체 학습의 경우 주 2회에는 3만원, 주 3회는 3만8,000원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족의 학생에게는 매월 학습 수강료로 3만원이 지원된다. 화상영어 학습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백운광장 뉴딜사업에 대한 지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틀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신축년 새해부터 본격화하는 푸른길 공중보행로 건립 등 세부사업 추진에 앞서 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 수렴을 통해 백운광장 일대의 새 중흥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얻기 위해서다. 푸른길 공중보행로 조감도 @자료제공=남구1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4시부터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 주민 설명회 첫날인 21일에는 백운광장 및 독립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설명회에 참석해 백운광장 뉴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22일 주민 설명회는 백양로 일대 거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주민 설명회 자리에서는 올해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푸른길 공중 보행로 사업을 비롯해 스트리트 푸드존, 남구청사 외벽과 레이저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등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 및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백운고가도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8일 “값비싼 수입 목재로 제조하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종이팩 분리수거를 위한 자루 및 봉투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이팩 분리배출 실태조사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216곳이다. 실태조사에 나서게 된 배경은 우유팩이나 주스팩 등 종이팩의 경우 일반 종이류에 비해 2~3배 비싼 최고급 수입 목재로 제조되고, 자원 재활용시 경제적 효과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일반 종이류와 비교해 재활용 공정에 차이가 있어 종이팩만 별도로 분리 배출할 경우 재활용률도 동반 상승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분리 배출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종이팩 안을 물로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 배출하는지와 다른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비치했는지의 여부 등도 살펴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내에서 종이팩 분리수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종이팩 수거를 위한 자루 및 봉투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각각의 공동주택에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대촌동 행복주택 사진 엄마와 아들, 딸 모두가 발달 장애인인 한부모 가정 식구들이 50년이 경과한 노후 흙집에서의 힘겨웠던 삶을 정리하고, 전국 각지의 후원자 4,000여명이 준비한 행복주택에서 새 희망 쌓기에 나선다. 18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대촌동 외딴 곳의 낡은 흙집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A씨와 B씨, C씨 가족은 최근 새 보금자리로 조립식 주택을 선물 받았다. 이들 가족이 머물던 집은 흙으로 지어진 노후 주택인데다, 지난해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심각한 균열과 파손 등이 발생해 주거생활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특히 벽이 무너져 내려 주방에 큰 구멍이 생겼고, 이 구멍으로 길짐승이 드나드는가 하면 녹이 슨 싱크대와 곰팡이 등 주방 환경도 매우 열악해 온전한 식사마저 불가능했다. 또 집 천장과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붕괴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A씨 가족은 주택 붕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곳을 떠날 생각도 없었다. A씨가 남편과 함께 이곳에서 보냈던 추억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있었고, 사별 후 마을 인근에 마련된 남편의 묘소를 매일같이 찾아다니며 보살피는 게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었기 때문이다. 사연을 접한 대촌동 행정복지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로 수개월간 운행을 멈춘 광주광역시 남구 마을버스 714번과 715번이 다시 도심을 누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15일 “관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마을버스 714번과 715번 마을버스 이용객 급감 등의 영향으로 수개월에 걸친 기나긴 숨 고르기를 끝내고 노선 일부 개편을 통해 운행 재개에 나선 것이다. 먼저 마을버스 714번은 지난해 3월 25일 운행 중단 이후로 10개월여 만에 엔진 시동을 건다. 이 노선의 경우 마을버스 출발 지점과 종착 지점이 변경되며, 이용 승객들의 주된 방문지와 동선을 분석해 승‧하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광주역과 조선대 앞 구간이 새 노선에 반영됐다. 714번 운행 코스는 소태역~남구문화예술회관~유안초교~방림초교~남광주역~조선대~지산동 매일시장 입구까지이다. 첫차는 오전 6시 출발이며, 막차는 오후 10시 30분이다. 배차 간격은 10~20분 사이로, 출퇴근 시간대 등에 따라 탄력 적용된다. 지난해 7월 18일부터 운행을 중단한 마을버스 715번도 6개월여 만에 기지개를 켠다. 이용 승객 편의 제공을 위해 광주 김치타운과 인성고 앞에서도
“1월 31일까지 등록면허세 납부하세요.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세가 붙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남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및 수납에 나섰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건수 및 금액은 1만6,662건에 6억4,600만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면허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 1년을 초과한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특히 기존에 면허를 받은 일자와 상관없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 갱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매년 부과되고 있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세액은 제1조의 경우 6만7,500원, 제2종 5만4,000원, 제3종 4만7,500원, 제4종 2만7,000원, 제5종 1만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붙는다. 세금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금융기관에서 운용 중인 CD/ATM 기기에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