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혁신도시내 한국전력 사옥. 자료제공=한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최근 이사회 의결을 통해 5개의 연구소기업 신규 설립을 의결했다. ☞ 연구소기업 :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직접 출연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 정부는 이들 기업에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함. 한전은 ’18년부터 자사 개발기술을 에너지 분야 벤처기업으로 상용화하는 연구소기업 설립 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연구소 기업 13개사 8개사는 현재 운영중이고, 5개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신규설립을 의결 설립했다. 지금까지 설립된 연구소기업의 사업내용을 보면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사용자 행동 및 생활패턴 분석서비스』 『통합보안칩(SoC) 제조 등 지능형원격검침인프라(AMI) 요소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증강현실(AR) 구현을 통한 설비관리』 등과 같이 대부분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벤처창업으로 사업화됐다. 특히, 올해 설립 의결된 연구소기업 5개사 중 2개사는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 강소 연구개발특구 :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
김병내(더불어민주당/광주광역시 남구) 구청장. 자료제공=남구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24일 신축년 구정에 대해 “발전이 멈춘 구도심의 심장을 깨우고, 관내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정책성과를 바탕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새 번영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효천 에너지 자립도시 전경사진. 자료제공=남구 민선 7기 3년째 다져온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대촌동 일원 신규 산업단지 조성 성과 및 현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남구형 디지털‧그린뉴딜 사업 발굴을 통해 남구의 경쟁력을 더욱 굳건하게 구축하겠다는 큰 그림을 제시한 것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고가 철거 완료로 남구는 새로운 번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내다봤다. 16일 광주 남구 사동 아웃오브오피스에서 열린 ‘사직동 소규모 도시재상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김병내 남구청장과 참가자들이 사직동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그는 “한쪽으로 치우친 도심 발전은 도시경쟁력 향상에 한계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발전 전략을 가다듬으며 백운광장과 양림동, 사직동 등 대규모 뉴딜사업을 추진해 왔고, 구도심과 신도심간 격차 해소를 통해 남구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다”고 강
서임석(더불어민주당/봉선1, 월산, 월산4,월산5, 주월1ㆍ2) 기초의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 서 당대표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는 11월13일부터 30일까지 당 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공모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의원 97명, 기초의원 125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2019.1.9 국회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조례의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 평가항목 을 종합 평가해 최종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1급포상 11명, 2급포상 11명, 기초의원 1급포상 22명, 2급포 상 21명 등 총 65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서임석 의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가출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사회 심리적 외상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1급포상자로 선정됐다. 이 조례는 가출 청소년의 보호 및 청소년 사회 심리적 외상 치유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3일 “최근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 방지를 위해 광주 전 지역을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주택 거래시 주민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과 리플릿을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또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법무사 사무실 등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남구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서 광주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주택 거래시 주의 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문에는 조정대상 지역 지정에 따라 달라지는 주택 취득세 중과대상 기준(3주택→2주택)과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할 경우 중과되는 취득세율(12%)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남구는 주택거래 혼선을 막기 위해 올해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법 개정 사항을 담은 리플릿도 별도로 제작, 지난달에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실과 법무사 사무소 등에 배부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조정대상 지역 포함과 달라진 지방세법 개정 사항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올바른 이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농촌지역 마을 단위 중심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남구는 23일 “농촌지역 거주민의 통신료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일원 농촌 마을 6개소와 금당산 정상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공공 와이파이 설치. 자료제공=남구 농촌지역 6개 마을과 금당산 정상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월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 와이파이 플랫폼 활용 시범 사업’ 공모에서 남구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국비 2억원 등을 투입해 대촌동 승촌‧구소마을, 송암동 도동‧임정‧임암마을, 효덕동 덕남마을 주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공유기 41개를 설치했다. 또 금당산을 찾는 광주시민들도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당산 정상 부근에 공유기 1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승촌동과 구소동 비닐하우스 각각 1곳에는 원격 영상 모니터링과 긴급 전화를 설치해 화재 등 비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이 2020년 12월 23일 오후 3시, 성평등정책 현안워크숍으로 ‘낙태죄 비범죄화와 재생산권’에 대한 지역여성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낙태죄 비범죄화에 대한 여성계의 목소리에도 반영되지 않은 형법개정안에 대한 젠더이슈 논의의 장이다. 그동안 낙태죄는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도아래 여성에 대한 책임전가와 처벌로서 규정되어 불법 낙태시술이 성행하기도 했고 처벌과 관련해서 다양한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임신중지 시술 중 청소년이 사망하는 사건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저출산 대응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김경례 (전)전남대 사회적생산연구단 연구교수)는 국가가 출산이나 임신 중지를 매개로 여성의 몸을 통제하는 것이 정당하고 정의로운가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 출산과 임신 중지는 여성의 책임이 아니라 여성의 권리로 접근해야 하고 여성의 몸은 출산의 도구가 아니라 재생산 권리가 구현되는 장이어야 한다고 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김은지(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는 올해 2월 발생한 ‘광주지역
광주전자공고광주전자공고(교장 김용태)가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자동차 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전자공고는 평소 산업현장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풍부한 기자재 및 우수한 교육환경 인프라를 갖춘 ‘자동차 생산 조립 및 정비 분야’에 집중해 왔다.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자동차조립 로봇용접센터 개소식.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전자공고는 지난 3월20일 공모를 통해 자동차 분야가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약 6개월 동안 3억7,000만 원이 자동차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 설립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광주전자공고는 교육과정 편성, 시설 및 기자재 환경 구축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전국 특성화고 최초로 자동차분야에 있어 로봇용접교육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개소식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학생 15명, 금파공고 학생 2명, 숭의과학기술고 학생 2명 등 총 19명의 학생들이 교육생으로 선발돼 로봇용접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된다. 광주전자공고는 오는 2021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현장 직업교육을 접목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주월동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 ‘크리스마스 트리길’이 조성됐다. 남구는 22일 “푸른길 공원 청로정 인근에 LED 조명을 이용한 트리 장식과 포토존이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길이 문을 열었다”면서 “주월1동 주민들의 문화적인 체험과 심리적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로정 인근 크리스마스 트리길. 자료제공= 남구 푸른길 공원 크리스마스 트리길은 주월1동 주민자치회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주월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광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2020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에 나서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 최근 청로정 인근에 크리스마스 트리길을 조성했다. 현재 청로정 인근에 식재된 나무에는 밑단부터 꼭대기까지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LED 조명이 둘러싸고 있으며, 눈사람을 비롯해 다양한 모양의 LED 장식이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거닐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 야간 포토존을 마련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주월1동 푸른길 공원 크리스마스 트리길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비대면 디지털 기술 활용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 및 친환경 관련 직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사업’에 함께 할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내년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사업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청년들에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일자리 경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 고용 기업에는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 90%)이 지원된다.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사업에 참여 가능한 기업은 남구 관내 소재 기업 가운데 IT기술 활용이 가능한 직무에 정규직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남구는 2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참여 기업 모집은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업체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직무 전문성 및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2월말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공개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해당 날짜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lucidjj@korea.kr)로 제출하거나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를
사회적약자 보호가금 후원금 전달식.좌 김종갑(한국전력) 대표이사, 우 김재규(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자료제공=한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2월 22일(화)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학대·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 저소득 다문화자녀, 정신질환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치료기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본사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청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 및 치매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포용적 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는 과정에서 한전 역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윤진보(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지하철역 상무역에서 생활방역을 담당해온 희망일자리 참여자 35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 자료제공=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광주광역시 생활방역 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의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남 9월부터 3개월 동안 광주도시철도공사 전 역사에서 매일 5시간씩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왔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20년 장애인 복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상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남구는 18일 “장애인 행복 추구권 실현과 사회참여를 통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장애인 자립지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장애인전담 민관 협의체 운영, 수요자 중심 맞춤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제1회 장애인 복지 평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온라인으로 진행된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행복 추구권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료제공=남구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0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개최해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광주 남구를 비롯해 서울 강동구 등 8곳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남구는 정량평가 지표인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전달 체계 3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행복한 복지 남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먼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