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일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 서남권 스마트팜 산업 및 제조·창업 지원을 선도할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박민서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이현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김산 무안군수, 나광국 도의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창업진흥원, 전라남도, 무안군이 지원하며 지난 2019년 일반랩으로 선정됐고 2021년 8월 전문랩으로 승격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가공기, 진공성형기, 소형사출기, PCB프린터 등 15종 62대 전문 장비가 구축돼 있는 공간이며,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 및 초도 생산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과 학생 누구나 다양한 메이커 체험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유롭게 개방된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목포대 주관 MNU메이커스페이스가 전문랩으로 확장하여 개소하는 만큼 전남 서남권 메이커 문화 확산에 힘써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군정 역점사업장인 무안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무안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구)전통시장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여가, 문화, 보건, 복지수요 등을 충족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을 바탕으로 일정에 맞춰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주길 바란다”며“향후 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무안읍이 문화복지 중심지로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무안형 재난지원금이 8월 31일 기준 지급대상 90,165명 중 83,530명에게 지급 완료돼 92.64%의 지급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82억 원의 자체예산을 마련해 8월 17일부터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체류권자에게 1인당 2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 지급기간 동안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해 담당자가 직접 담당마을을 찾아가 접수와 지급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께 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아직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서둘러 수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형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이며, 신청기간은 9월 16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일괄 지급 신청 가능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 전용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가 비휠체어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콜센터로 이용 신청하면 장애인 콜택시처럼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장애인콜택시 11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교통약자로 등록된 승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시간 대 이용객 폭증에 따른 배차 지연으로 주 고객층인 휠체어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정된 바우처 택시는 하루 2회, 월 30회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최대 1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김산 군수는“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던 대기시간 단축 효과와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안정적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용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우처 택시를 증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9월 7일 개봉하는 최신영화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윤아, 진선규 주연의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을 9월 7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본 영화는 2017년 개봉해서 7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후속작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현빈, 윤아 배우가 출현하고 다니엘헤니와 진선규 배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무안군에서는 극장 개봉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극장 개봉일 동시 상영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군민여러분께서 최신영화를 빠르게 관람할 수 있도록 CGV와 협력하여 영화 개봉일에 맞춰 유치하게 되었다.”며“재미있는 영화 관람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영화는 지역민 대상 할인된 가격 3,000원에 관람가능하며, 승달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 조례 제23조에 해당되는 감면대상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우신 분은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8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해충돌방지법은 9년 동안의 입법 노력 끝에 작년 5월 제정되었고 금년 5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법에 따른 10가지 의무를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김희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5대 신고와 5대 금지의무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지 않고 업무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해충돌 상황에서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무안군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가을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와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9월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침 8시 조기출근과 10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근무를 하는 등 농번기철 탄력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 특별근무를 무안본소, 일로‧해제‧운남분소 4개소에서 9월 12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실시하는데, 농기계를 임대하실 분은 연휴 전에 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신청을 한 후 당일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근무를 통해 긴 연휴기간 영농활동에 공백이 생길까 우려하는 농민들께서 한결 마음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추석연휴 1회 특별근무를 시행했으며 이날 하루 임대건수는 2020년 82건(같은 달 하루 평균 72건), 2021년 65건(같은 달 하루 평균 35건)으로 많은 이용률을 보였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철을 맞아 이번 연휴기간동안의 임대사업소 1회 특별근무가 농가에서는 적기에 영농활동을 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노인 자살 예방프로그램 “내·안·愛”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노인 자살문제를 예방하고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안·愛”는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로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 △통증을 줄이는 습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5회기에 걸쳐 선별된 대상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1:1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선별검사를 실시해 우울감 감소여부를 재평가 하고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치료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군수는 “앞으로 무안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한 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골고루 냠냠 편식예방!’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식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알렸다. 또한 계절이 바뀌면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위생교육도 병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편식을 많이하는 채소인 오이, 상추, 당근 등을 이용해 요리실습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잘 먹지 않았던 채소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가을맞이 취약계층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면 새마을부녀회는 가을 이불 100채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된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고위험군인 어르신들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헌 옷 모으기, 농약 빈병 수거 등을 통해 모은 기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복달임 행사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8일 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사회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외반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의 무연고 분묘 100여 봉을 벌초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상을 섬기는 마음으로 연고자 없이 방치된 무연고 분묘와 진입로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박양수 자율방범대장은 “무더운 날씨와 농사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원들과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20여 년 넘게 이어 온 벌초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무연고 분묘 벌초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율방범대와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현경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찢어지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제거하고 새로 도배를 진행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도움을 받은 박 모 어르신은 “고령의 어머니와 장애자녀를 두고 있어 집안일을 돌보기가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소규모 수리·수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밀착형 생활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