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운남면은 최근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운남면분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남면에서는 지역환경, 노노케어, 문화자원, 실버강사 등 4개 분야에서 3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활동일지 작성,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도움을 줬다. 김문삼 분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어르신들이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라며 일자리 활동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16일부터 9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운남면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쳤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이장 46명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근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무안군이 이전후보지로 지속적으로 거론됨에 따라 청계면 이장협의회와 청계면민은 한 마음으로 뭉쳐 군공항 반대를 외쳤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무안군민 대다수가 군공항을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국방부, 광주광역시, 전남도는 이전 사업비를 재산출하고 있다”며“지역 성장 동력을 저해시키는 군공항은 절대 무안으로 와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정중석 이장협의회장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힘의 논리로 전개되는 군공항 이전 시도에 분노한다”며“청계면 이장협의회는 물론 37개 청계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군공항 결사반대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최지운 월선1리 이장을 주민강사로 위촉하는 등 군민들의 목소리가 전달되도록 결사반대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안복합문화센터, 보건소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구 전통시장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문화, 보건,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명품공간을 조성을 목표로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를 건립 중이다. 또한 향후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대책으로 도시계획도로, 보행로 정비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무안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인근 주민들의 고충민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무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임현수 군의원과 이호성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좋으나 주민들을 배려하는 행정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소음·진동, 교통문제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을 배려하는 무안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무안군은 감리단과 시공사 측에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 인근 주민, 상가·아파트 주민 등을 중심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장민호, 박남정, 홍원빈, 마이진, 최향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코로나19로 지친 무안군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민을 위한 제8회 가을밤의 힐링 휴(休)콘서트를 오는 9월 29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3년여 만에 남악에서 무안읍으로 장소를 옮겨 ‘제8회 가을밤의 힐링 휴 콘서트’로 개최된다. 무안군민을 위한 대표 야외 음악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을밤의 힐링 휴(休)콘서트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를 비롯해 80~90년대 댄스계의 대부 박남정, 홍원빈, 마이진, 최향, 이소나와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까지 많은 인기가수가 출동해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무안군의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식전공연으로 펼쳐진다. 김산 군수는 “10만 무안군민들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멋진 추억의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0월 28일 개최 예정인 전남 서남권 무안군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목포·무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라남도,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가 공동 주관하며, 목포시, 영암군, 함평군의 후원으로 서남권역 전체 고용시장을 아우르는 행사이다. 신청 조건은 무안군, 목포시, 영암군, 함평군에 소재한 농공·산업단지 등 전남 서남권 소재기업 중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참여가 확정된 기업은 기업별 채용관을 배정받아 실제 구직자와 현장면접 후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업 수에 따라 10월 7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YD페스티벌과 연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신청기업의 요건이 전남 서남권으로 넓어지고 축제를 방문한 청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앞으로 무안에서 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가공식품이 타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광주 롯데백화점에서2022년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식품박람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의미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무안군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예비·기창업자가 컨설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상품성을 제고하고 고용창출 기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박람회에서는 무안군에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을 비롯해 총 1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상품성이 높은 가공식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각 업체가 준비한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양자 간 시너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박람회를 계기로 타 지역 주민들께 무안의 맛이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며“참여기업의 성장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지원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외식업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군은 친절 컨설팅 강사와 노무강사를 초빙해 경영마인드 함양, 음식점 관리, 친절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사관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위생정책 방향과 식품위생법 해설을 통한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영업주들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을 적극 신청해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산 군수는 “관광자원 개발과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영업주 분들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최근 쌀값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만큼 쌀 소비 촉진에도 적극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앞으로 무안의 미래를 열어갈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초당대학교 미래관에서 무안군 도시재생 활동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농산물, 맛집,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이다. 이들은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대학생, 청년 활동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종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15명을 모집해 총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마케팅 성공 사례, 취·창업 동기 부여,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기법 학습, YD페스티벌 참관 및 방송국 견학, 영상콘텐츠 발표 평가회 등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가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을 알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내년부터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이 2023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알리기와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개인이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해택과 함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군은 현수막, 옥외전광판, 전단지 등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3년 만에 거리두기가 해제된 추석 기간 동안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홍보에 힘썼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TF팀은 지난 22일 일로읍 기관사회단체장회의에 참석해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단체장들에게 군민과 출향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독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우리 고향에 도움을 줬다는 뿌듯함과 함께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MZ세대 공직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읍 소재 브런치 카페에서 ‘무안 톡(Talk)’ 참가자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 톡(Talk)은 무안형 혁신 주니어보드로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이며, 톡톡 튀는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토크(Talk)’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미팅은 MZ세대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기존의 정형화된 회의 방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5명씩 4팀으로 구성된 20명의 젊은 공직자들이 앞으로 1년간 매월 1회 이상 자율모임을 갖고, 오픈톡을 이용한 소통채널을 운영하는 등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방안 등 정책제안 및 직원 간 소통창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군 무안 톡(Talk)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무안 발전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활동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 목우암에 위치한 ‘축성각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2022년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지정 심의결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학술용역을 실시했으며, 도 지정문화재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는 결과에 따라 올해 2월 전라남도에 문화재 지정을 요청했고 올해 9월 전라남도 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축성각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68년(현종 9) 조성된 중형불상으로 상반신과 하반신의 비율이 조화로워 안정감을 주는 비례미가 돋보이며,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특히 아미타여래의 경우 긴 장방형의 얼굴에 반개한 일자형의 눈, 코와 입 주위를 얕게 파내 부피감을 준 뺨과 턱을 가지고 있으며, 목에는 삼(三)자형으로 도식화된 삼도가 새겨져 있어 17세기 전반의 불상에서 볼 수 있는 표현과 차이가 있다. 또한 목우암 축성각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성연대, 봉안사찰, 존상, 조각승을 비롯한 연화질 등을 알 수 있는 기년명 불상으로 조선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의 기준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됐다. 김산 군수는 “목우암 축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전남 무안에서 새로운 사랑이 싹을 틔울 수 있을까? 무안군이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심쿵 설렘!! 청춘남녀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높아지는 초혼 연령과 혼인율 저하로 출생아 수가 해가 갈수록 감소함에 따라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무안군 소재 직장인 또는 무안에 주소를 둔 직장인 27세 이상 35세 이하 청춘 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15명씩 30명이며 버스투어, 짚라인 탑승, BBQ 맥주파티, 불멍, 카라반 캠핑, YD페스티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남악 소재 레스토랑에서 최종 커플을 선택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참가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구비해 10월 14일까지 우편, 이메일 제출하거나 군청 미래성장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이성과의 만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