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의회 제294회 임시회를 9월 6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재·개정 심의 의결 및 1건의 동의안을 처리한다. 회기 기간에는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당초 하반기에 예정한 읍면 순회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하게 됐다. 민생 현장 탐방은 지역구 또는 방면별로 소그룹으로 분산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이나 생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허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많은 주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는 없겠지만 멀리서나마 허리 숙여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라며 덧붙여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복지 증진 및 소득 기반 시설로 활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청이 제한된 제294회 개회식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아이비웰니스는 서울대 약대 출신 전문가들이 만든 기업으로 약이 덜 필요한 세상을 꿈꾸며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및 서비스를 직접 연구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완도군에서 “추석명절에 다함께 멈춰줄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아이비웰니스에서는 크릴오일 100박스을 후원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읍면 생활지원사들을 통하여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크릴오일을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기뻐하며 후원받은 자리에서 효능이 무엇인지 묻고 바로 그 자리에서 물과 함께 복용하시며 이런 귀한 건강식품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도지역자활센터 추동 센터장님도 코로나19로 힘든상황에 물품을 보내주신 아이비웰니스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지원 및 일상생활지원 그리고 연계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남 완도군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에서 추석맞이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이숍’ 쇼핑몰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해 건당 3천 원이 자동 할인되며, 무료 배송된다. 추석 전 주문은 15일 마감되며, 16일 이후 주문 건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완도군이숍’(www.wandofood.go.kr)은 활 전복, 순살 전복, 전복 가공품뿐만 아니라 김․미역․다시마․멸치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 유자차, 모링가차, 황칠즙 등 110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이 입점해 있다. 할인 쿠폰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9월 1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내 기획전으로 ‘완도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복과 해조류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데, 타우린과 아르기닌 함량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추석에는 대복(6~10미)의 경우 주문량에 비해 물량을 공급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원예 작물을 생산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기후온난화에 따른 원예작물 안정 생산 및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추진을 우선 과제로 하여 유자, 비파, 포도, 감귤 등 특화 품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생산, 가공, 유통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완도군의 유자 재배 면적은 197ha로 지난해 약 2,800톤이 수확됐다. 유자는 비타민C 함량이 레몬보다 3배나 많아 감기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특히 완도 유자는 완도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뛰어나다. 최근 유자의 효능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수출량이 늘어나고 수출국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6차 산업화 사업과 연계하여 복합 체험관을 운영 중이며, 새로운 가공 상품 개발 및 신규 판매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파는 4월 하순 시설하우스 출하를 시작으로 7월 상순까지 노지에서 수확하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비파 와인, 농축 주스, 비파 잎 차, 식초 등 가공식품을 홍보·판매하는 중이다. 비파 와인은 ‘2021 남도 전통주 품평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올해 농무기(21.3.1~7.31) 해양 사고 분석 결과를 6일 알렸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올해 농무기 기간 중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4척으로, 전년 대비 38%인 27척이 감소하였고 인명·물적피해는 없었다. 완도해경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해양사고의 주요원인은 정비불량, 운항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유형별로는 화재 6건, 좌초 2건, 그 외 기관고장 등 단순사고 34건순이었다. 또한 선종별 해양사고는 어선이 27척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레저선박 8척, 낚시어선 3척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전년대비 저시정 설정 횟수 감소와 기상악화시 선박 이동·대피명령, 예부선 운항관리경보제, 경비함정 섹터책임제 시행으로 농무기 해양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며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전환과 항행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완도 VTS로부터 2일 오후 12시경 완도군 군외면 흑일도 북서쪽 인근해상에 표류 중인 불법 AIS 부착 어망 부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이동,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 선박자동식별장치(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는 선명·침로·속력 등 항해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해 바다에서 선박 간 충돌을 방지하는 장치로서, 어구 위치표시 목적으로는 무선국의 허가를 받을 수 없다는게 완도해경의 설명이다. 어망부이에 무허가로 설치된 AIS는 인근 선박의 항해장비에 실제로 선박이 운항하고 있는 것과 동일하게 표출되기에 해상교통 혼선을 초래, 선박간 충돌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IS를 허가없이 개설하거나 운영할 경우 전파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수거된 AIS 부착 어망부이는 자체 폐기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일선 현장부서에서 해상교통안전을 저해·전파 질서 교란하는 불법 AIS를 어구에 부착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 관리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벌쏘임 환자와 뇌출혈 의심 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20분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여, 50대)가 자택에서 풀을 베는 중 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또한 저녁 6시 35분경에는 유아(3살)가 50cm 높이 탁상에서 떨어져 뇌출혈이 의심되는다는 노화보건소 공중보건의 소견에 따라 경비정,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안전상태를 지속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과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일까지 지역안전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회의로 진행된다. 협의체 구성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소방서 과장급 공무원과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관 전문위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 제3대 고위험 연안사고(추락, 실족, 고립) 현황과 개선 방안 ▲ 출입통제장소·위험구역 안전관리 ▲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대책방안과 의견을 공유하고 인명사고 예방과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 예방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완도군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인원은 약 47,489명(전체 인구 약 96%)이며, 지원액 규모는 120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이 적용되고 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 가구인 경우 17만 원 이하, 맞벌이 2인 가구 중 직장 가입자는 25만 원, 지역 가입자는 28만 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이 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지역상품권 chak), 카카오 앱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완도사랑상품권(카드형, 지류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등 충전금은 9월 6일부터 본인 명의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충전은 신청일 다음 날 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9월 1일(수) 신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완도혁신교육지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장학을 관내 학교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완도혁신교육지구 컨설팅은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내실화로 앎이 삶이 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학생 배움중심 수업과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신지 햇살마루 마을학교 관계자 7명, 완도혁신지구 컨설팅단 2명, 완도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담당자 2명이 모여서 신지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혁신교육 실행전략 및 해결방안 실천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신지초등학교 이영미 교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1학기 마을학교 운영에 대해 되돌아보고 2학기 마을학교 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각 교육공동체들이 서로 소통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장학 활동으로 완도자율혁신교육지구의 체계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성묘를 위한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예초기 관련된 사고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50~60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초기는 논·밭두렁이나 산소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기계지만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 등으로 작업 중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예초기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안전화 등 보호 장비 착용 ▲예초기 사용 전 칼날의 볼트 등 잠금 상태 확인 후 사용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예초 작업 중인 사람과 반경 10m 이상 안전거리 유지해야 한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지키면 사고는 대부분 예방·방지할 수 있다”며 “혹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119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 8월부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한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된다. 보험 기간은 2021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적용되며 매년 갱신 가입된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 16개 항목이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NH농협손해보험사 고객 콜센터로 청구하면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한도 상향과 더불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