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총 6편의 공연을 연다. 첫 테이프는 오는 3월 16일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끊는다. 4월 20일에는 유명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5월 11일 안영은 작가의 베스트셀러 가족 뮤지컬 ‘슈퍼히어로의 똥 닦는 법’이 이어진다. 6월 15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가 관객과 만난다. 8월 17일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19일 ‘공룡 애니멀쇼’는 마술과 공룡이라는 호기심 가득한 소재가 만나 관심을 끈다. 공연은 1일 2~3회 열리며 관람료는 4000~6000원 선이다. 어린이는 절반 가격에 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해도 부담 없다. 장성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매나 평생교육센터로 전화 예매하면 된다. 온라인 또는 전화 예매가 어려운 장성군민을 위해 현장 예매도 받는다. 지정된 날에 신분증을 지참해 장성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상상 더하기’ 공연의 큰 호응에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의 상생협력 행보가 이목을 끈다. 군은 5일 육군기계화학교 내 ‘아머카페’에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농식품 등을 판매한다.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우수 농특산물 소개 등 홍보 창구 역할도 맡는다. ‘안테나숍’ 개장에 앞선 4일에는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로컬푸드 소비 촉진 및 지역자원 공동 이용, 먹거리 관련 분야 포괄적 협력 증진, 장병 복지혜택, 고품질 지역농산물 정보 및 할인 제공 등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육군기계화학교 협약이 장성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장성산 먹거리에 대한 군 장병 소비 동향을 살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지난 2일 재개장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3월부터 12월까지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신선 채소와 과일, 두릅, 고로쇠부터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 주말 평균 3천~4천 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매와 연계해 호응이 높다. 수변길 입장료 3천 원을 낸 뒤 돌려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1억 2000만 원 규모다. 군은 5등급 230대, 4등급 200대, 건설기계 5대 총 435대 물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이 적용,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티어-1(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4등급 경유차량 중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장성군을 사용 본거지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5등급 차량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장성군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기간은 6일부터 이달 29일까지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4일 경찰서 백양마루에서 2024년 아동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1월 17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체력검정(▲앉았다 일어서기 ▲보행검사 ▲외발서기) 및 심층 면접을 통하여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향후 3월 7일 ~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장성 관내 총 13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아동보호구역과 통학로‧놀이터‧공원 주변 등 순찰과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위험에 처한 아동에 대한 일시적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의심 아동 발견 시 조치 방법 등 직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전병현 서장은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아동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4일 경찰서 백양마루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1월 17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체력검정(▲앉았다 일어서기 ▲보행검사 ▲외발서기) 및 심층 면접을 통하여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향후 3월 7일 ~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장성 관내 총 13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아동보호구역과 통학로‧놀이터‧공원 주변 등 순찰과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위험에 처한 아동에 대한 일시적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의심 아동 발견 시 조치 방법 등 직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전병현 서장은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아동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3월 4일 제357회 장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일정의 임시회를 개회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수로부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하였다. 이어 5일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상임위별로 심의할 예정이며,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원석 의원), 장성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최미화 의원) 이상 2건이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고재진 의장은 “이번 제357회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민생 안정과 장성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 및 공무원들 모두가 노력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 북하파출소에서는 지난 2월 27일 북하면문화센터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북하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근무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대응능력을 길렀다. 현재 북하파출소는 자율방범대와 마을 주민이 직접 순찰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순찰대’를 구성․운영 중으로 범죄예방활동 외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 활동을 하고 있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의 응급상황들을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7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허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 사회심리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 ‘어쩌다 한국인’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 출연과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 허 교수가 들고 올 주제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중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전에는 포크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군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대응방안’ 교육 시간을 가졌다. 3월 정례조회 이후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인건설안전 마숭춘 대표가 맡았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사업주가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한다. 기존 50인 이상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적용하던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5인 이상 50인 미만, 50억 원 이하 건설공사도 포함되면서, 사실상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이번 교육에선 개편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연계성, 사전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사례 설명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고령 운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은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자기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 올해 사업량은 총 2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오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영업용 개인차량이 1순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운전자가 2순위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신미약자 또는 보호자는 3순위다. 4순위는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가 차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유지나 병원 이용 등 운전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확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19년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성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일운동열사의적비 앞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식순에 따라 헌화와 분향, 묵념, 만세삼창을 한 뒤 충혼탑과 호남창의영수 기삼연선생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군은 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위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성에는 현재 고(故) 이상준, 이계열, 백재호, 유희영, 박종협, 박광우, 류상순 애국지사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고(故) 유희영 애국지사의 아들 유정규 씨 자택을 방문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른 독립유공자 가정은 읍면장들이 위문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 그리고 유가족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 위문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