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13일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식 현장에서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들과 함께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서면과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식 현장에서 리플릿과 작두콩차를 전달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알리고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명승 적벽 1박 2일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제5회 풍류대전 전국난타경연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둘째 날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골든벨, 품바공연, 적벽가요제(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코스는 적벽 초소에서 망향정까지 4㎞ 구간으로 2시간 남짓 걸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061-379-5090)에 전화 신청을 하거나 23일 당일 화순적벽 초소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화순농협 이서지점~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이서커뮤니티센터 코스로 운행되는 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목포항구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개막일인 1일차에는 항구무대에서 진행되는 앙상블 버스킹공연 파시경매, 밴드공연, 등 진행되며 파시무대에서는 극단 ‘갯돌’의 마당극, 파시경매 등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올해 목포역에서 ‘출발하는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로 기존 ‘풍어파시 길놀이’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청년이 찾는, 큰목포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길거리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또한 축제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파시불꽃쇼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1일차 개막축하방송인 헬로콘서트 좋은날에서는 김희재, 김태연, 서지오, 류지광 등이 출연하여 목포항구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항구밥집, 푸드트럭존, 글로벌 푸드존, 경매 후 즉석 시식할 수 있는 오션뷰 구이터 등 다양한 먹거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카누, 카약,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 요트탑승 등 낭만이 있는 목포항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한국 섬진흥원 건물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와 주무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청년 디스코파티 등 불이 꺼지지않는 목포항을 만들기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운영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행사가 이번 주말 나주향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나주향교와 인근 나주성 서성문 일대에서 ‘나주향교 오지네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는 나주시가 주최, 문화재청·전라남도·나주향교 후원을 통해 동신대학교 굽은 소나무 학교센터(센터장 조준)에서 위탁·운영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올해로 사업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사업 운영 10주년을 맞아 나주향교를 비롯한 지역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첫 개최된다. 15일 축제 첫 날 서성문 일원에서는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명규) 후원을 통한 프리마켓 운영과 마당극 ‘나주 천지밥’(놀부전), 어랑어랑예술단의 ‘어린이 국악공연’, 풍물패 아소랑의 ‘길놀이’ 등 흥겨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나주향교에서는 ‘전통 혼례’ 체험을 비롯해 ‘전래놀이’, ‘떡 메쳐 인절미 만들기’, ‘어린이 보부상’, ‘대성전 입체퍼즐 만들기’, ‘금성별곡 목판서화’, ‘큰절 배우기’ 등 다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문화예술공간 ‘충장22’가 ‘제19회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에 작가와 주민, 방문객들이 서로 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충장22’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 ▲충장버스킹 비긴어게인 ▲힐링예술아카데미 오픈스튜디오 ▲푸드트럭 야시장 ▲야간 프리마켓 ▲상품 최저가 경매장 ▲야간영화제 ▲캠핑 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문화와 낭만이 가득한 레지던스 공간인 ‘충장22’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야간영화제’는 충장로 문화재 여행과 연계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계속된다. 야간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영화는 미니언즈, 라따뚜이, 오싹한 연애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간영화제에서는 캠핑 펍과 함께 프로야구 응원전이 계획되어 있어 뜨거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충장여성상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푸드트럭 야시장’과 ‘상품 최저가 경매장’은 가을밤의 정취를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15일 펼쳐지는 충장버스킹 비긴어게인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10.20.~10.23.) 기간 김치와 농산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치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최근 폭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배추가격이 급등하고 각종 원·부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포장김치 가격이 인상되고 있지만 광주시는 김치축제 김치직거래 장터 입점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배추김치 1㎏을 7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또한,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협업해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매일 2회 농산물 판촉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11.22.~12.11.) 원·부재료로 사용하는 신안 소금과 함평 고춧가루도 축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김치축제 기간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치와 농산물이 서민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한민국의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힐링칠링, 고성온천’을 주제로 강원도 고성군 원암온천일원에서 2022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온천대축제에서는 개막식, 무대행사, 참여행사, 학술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온천홍보와 자원관리에 대한 공로로 강원도 고성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을 예정이며, 온천수를 활용한 2022개 계란 삶기 행사(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온천음악회, 온천지식대회(콘서트) 등의 무대행사, 한방족욕 체험, 온천 멍 때리기 대회, 온천골든벨, 고성 수제 맥주 축제(페스타), 온천거리공연(버스킹) 등의 참여행사가 마련됐으며 온천발전 학술대회, 온천관계자 교육 등의 학술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촉진하고 온천산업의 재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목포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22 목포항구축제’를 열어 공연과 퍼레이드, 파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을 3일 동안 선보인다. 잊혀져가는 고유의 해양문화를 널리 알리는 목포항구축제는 올해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파시(波市)란 고기잡이철 항구에 한시적으로 형성되는 어시장으로 목포항구축제의 핵심콘텐츠다. 시는 항구도시로서의 목포와 파시를 부각하기 위해 수산물과 함께하는 ‘파시장터’를 비롯해 만선의 기원을 담은 ‘목포항 풍어제’, 풍어 길놀이 ‘오채퍼레이드’ 등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5시부터 청년파시퍼레이드와 ‘퓨전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파시나이트쇼, 트로트 가수 김희재, 김태연, 서지오, 류지광 등이 출연하는 헬로콘서트가 열린다. 15일에는 서남권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드림하이 청소년콘서트와 디스코 파티, 나이트쇼, EDM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파시 풍물 길놀이, 파시 경매, 풍류 한마당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가수 박혜경과 코요테, 알리 등이 출연하는 바다콘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에 여기 어때? ‘조선낙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과거로의 시간 여행지로 각광 받는 낙안읍성이 안전하고 따듯한 고향처럼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을 찾을 13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전통혼례식, 김빈길 장군 부임 행렬,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제7회 전통‧향토음식 축제는 남도 음식의 진미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미각을 만족시킬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젊은 세대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른 세대에게는 대중이 어울리는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지난 6일 장흥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21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일반부에서는 화순군 ‘능주들소리’가 대상, 장성군 ‘디딜방아 놀이’가 최우수상, 장흥군 ‘방촌 매귀와 별신제’와 신안군 ‘장산도 하중밭매기와 미영따기 노래’가 각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부는 순천시 ‘낙안읍성 군악’이 대상, 신안군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최우수상, 영광군 ‘우도농악 판굿’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팀은 2024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남대표로 참가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잊혀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어 3일 내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명실상부한 ‘전남민속예술축제’의 명맥을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2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 를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목포항 오션뷰를 보며 수산물을 구워먹는 ‘오션뷰 구이터 및 건맥체험’,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길거리 퍼레이드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목포시는 항구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파시’를 더욱 제대로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프로그램에 중점을 둬 파시존, 항구존, 청년존으로 구성했다. 또 일명 ‘다라이’ 판매를 재현한 ‘도깨비 시장’, 전통과 현대 어구를 체험하는 ‘항구 어구 체험’ 등이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항구존에서 청년존으로 넘어가는 100m 구간에서는 오션뷰 구이터가 펼쳐지는데 구이터, 목포의 건어물과 맥주를 접목시킨다. 청년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7일 여수시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원에서 ‘제24회 묘도동민의 날 및 제6회 이순신대교축제’가 열렸다. 묘도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민과 시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도‧시의원, 내빈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묘도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김영 우도풍물단의 사물놀이와 상암초등학교 묘도 분교 학생들의 아카리나 연주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개회식, 강강수월래 공연,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동민들의 마음을 모은 장수상은 최고령 어르신인 송점순(여‧98세), 정순이(여‧97세), 이세열(남‧94세) 어르신께 전해졌다. 장유익 묘도지역발전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힘들었을 동민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묘도동의 발전을 위해 동민들과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묘도동민의 날이 벌써 27회째를 맞이했는데 그만큼 묘도 주민 모두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10월 연이은 축제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28회 남도문화음식큰잔치’가 열린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 등을 맛볼 수 있는 국제관, 전남 22개 시군 음식관, 남도음식 명인관이 운영된다. 10월 8일과 9일에는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22명 YMF 여수시민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여수시립국악단, 크라운 마칭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엠비 크루 비보이,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릴레이 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등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10월 9일과 10일에는 소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