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치직거래 장터 운영

고물가에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김치·농산물 판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10.20.~10.23.) 기간 김치와 농산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치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최근 폭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배추가격이 급등하고 각종 원·부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포장김치 가격이 인상되고 있지만 광주시는 김치축제 김치직거래 장터 입점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배추김치 1㎏을 7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또한,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협업해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매일 2회 농산물 판촉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11.22.~12.11.) 원·부재료로 사용하는 신안 소금과 함평 고춧가루도 축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김치축제 기간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치와 농산물이 서민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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