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꿈과 재능은 있지만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진로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동구 재능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재능 꿈나무 교실은 음악, 미술, 댄스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 있는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재능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20명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와 아동을 1:4 소규모 그룹으로 꾸려 수업 참여율과 아동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특강,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활동, 연말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한 아동 중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가 꿈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상담 등을 통해 심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재가 암 환자의 심리지원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 꽃 정기배송 ‘나를 위한 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은 이달 1일부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는 등록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장기간 암 치료로 인한 체력 저하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신청과 물품 수령 등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한 달간 등록 암 환자 중 선착순 20명에게 주 1회 총 2주간 회차당 최대 5가지 종류의 꽃을 업체 택배를 이용해 정기배송하고 있다. 참여자는 자택, 입원 중인 병원 등 원하는 장소에서 꽃을 수령한 이후 자유형식의 꽃꽂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꽃꽂이를 완성한 후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완성작 인증사진 발송과 참여 후기를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활동이 자유로워졌지만 암 환자들은 여전히 감염의 위험과 치료를 위한 장기입원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꽃꽂이를 통해 암 치료를 받으면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선거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자생 단체 및 유관기관, 마을활동가, 주민 등과 함께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현수막 홍보 문구 아이디어 공모를 구청 직원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총 20여 개의 톡톡 튀는 기발한 문구를 선정해 21일부터 아파트 단지, 간선도로 등 주요 거점장소 30개소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한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지역민들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물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투표 참여 홍보를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에는 투표 안내 영상 등을 아파트 사랑방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사전선거일인 오는 27~28일, 선거 당일인 6월 1일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광주광역시 선거관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글로벌 오디션에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을 국내 뮤지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19세 이상 전 세계 버스커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 방문자 수는 일 평균 200~300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참가 신청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동구는 역량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이 광주로 모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오디션이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팀과 함께할 연예기획사를 물색 중이며 이와 연계해 행사를 이끌어 갈 대행사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2022년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소통방 운영 공모’에 선정된 15개소 동구 소통방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구 소통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에서 발생하는 분쟁 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동구 소통방’ 11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15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주도의 마을분쟁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방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날 ▲동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내용 ▲동구 소통방 운영·활동 방향 ▲보조금 집행기준 ▲회계 절차와 회계서류 구비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소통방은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들 스스로 분쟁을 해결해 마을공동체가 회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통방 운영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해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동구를 맑고 깨끗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며 동구 주민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였다. 임택 후보는 “국립공원인 무등산을 포함하고 있는 동구는 환경, 생태 등 기후위기 시대 중요한 자연 자원을 소중하게 지키고 있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전 세계적인 흐름인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실천하는데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임택 후보는 “지난 4년간 동구는 생활쓰레기 감량, 녹색도시 조성, 목재펠릿 재활용, 탄소중립 실천 학교 운영,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들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실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융복합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대책 수립과 실행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녹지공간 확대 △자원순환 에코센터 설립 △악취저감 스마트 하수관로 사업 추진 △너릿재 일원 생태환경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주민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전 지구적 위기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들 자신부터 심각성을 깨닫고 일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노상 적치물과 노점상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도로 교통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노상 적치물과 노점상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규모가 큰 불법 적치물은 1차 계도 조치 이후 정비하지 않을 경우 3회까지 계고장을 발송하고, 이에 불응하면 불법 점용면적이 1㎡ 이하인 경우는 과태료 10만 원, 1㎡ 초과인 경우 10만 원을 합산해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규모가 작은 불법 적치물은 계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미 이행시 관련 법령에 따라 1~2일 이내 강제 수거하고 적치물 반환 요구 시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후 소유자에게 물품을 인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적치물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한 거리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마을동아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인 ‘뽁짝뽁짝 놀里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뽁짝뽁짝 놀里터’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마을 내 자원과 주민 조직을 발굴해 동아리 구성·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목공 ▲요리 ▲바느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내 청년 창업가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자유롭게 펼치며 활력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이달 2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금요일마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을 비롯한 많은 동구민들이 새뜰사업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20일(금) 광주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택 후보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활성화하는 중요한 경제의 한 축이다.”며 “동구는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지역맞춤형 서비스 공급, 주민 소통과 참여기회 제공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에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 남병효 회장은 “민선 7기에 사회적경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주시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쳐주셨다.”며 “좋은 결과를 얻어 민선 8기를 이끌게 되시면 더 많은 일들을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민선 8기에는 동구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가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집수리‧목공예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목공예 학교’는 동명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노후 건축물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집수리·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 학교’와 ‘목공예 학교’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당 20명으로 동명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을 우선 선발 후 동구 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집수리 학교’는 도배·타일·전기 등 집수리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기본 이론부터 시공 실습, 실제 현장 수업까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으로 구성했다. ‘목공예 학교’는 목공예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생활 가구 제작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나만의 DIY 목공예 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집수리·목공기술 기본 이론에서부터 전문 기술까지 빠짐없이 탄탄하게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체 역량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2년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2022년 민원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민원응대를 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와 처리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100억 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충장상권 상권활성화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회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 ▲사업계획 변경 사항 관련 자문 및 의견 수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 상권의 효율적 회생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협의회가 지역 상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 함께 잘 사는 상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충장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