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후보,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행복 동구 만들겠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20일(금) 광주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택 후보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활성화하는 중요한 경제의 한 축이다.”며 “동구는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지역맞춤형 서비스 공급, 주민 소통과 참여기회 제공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에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 남병효 회장은 “민선 7기에 사회적경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주시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쳐주셨다.”며 “좋은 결과를 얻어 민선 8기를 이끌게 되시면 더 많은 일들을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민선 8기에는 동구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가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독립 공간 마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확대 추진 △사회적경제와 주민이 함께하는 활동 공간 마련 등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에서 제안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와 같은 사업들을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사회적경제 주체와 주민이 모두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며 “동구가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나아가는데 사회적경제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