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뽁짝뽁짝 놀里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이달 26일부터 마을동아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마을동아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인 ‘뽁짝뽁짝 놀里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뽁짝뽁짝 놀里터’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마을 내 자원과 주민 조직을 발굴해 동아리 구성·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목공 ▲요리 ▲바느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내 청년 창업가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자유롭게 펼치며 활력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이달 2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금요일마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을 비롯한 많은 동구민들이 새뜰사업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