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소통방’ 역랑강화 교육 실시

15개소 실무자 대상…마을공동체 회복 중추적 역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2022년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소통방 운영 공모’에 선정된 15개소 동구 소통방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구 소통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에서 발생하는 분쟁 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동구 소통방’ 11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15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주도의 마을분쟁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방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날 ▲동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내용 ▲동구 소통방 운영·활동 방향 ▲보조금 집행기준 ▲회계 절차와 회계서류 구비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소통방은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들 스스로 분쟁을 해결해 마을공동체가 회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통방 운영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해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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