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구슬영화관’ 첫 영화상영이 지난 3월 23일 저녁 7시 신기마을(이장 정가모) 회관에서 열렸다.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옥곡면사무소(면장 김성배)에서 준비한 이번 첫 행사에 신기마을 주민 30여 명이 모여 영화를 관람했다. 상영작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에베레스트 정복기를 영화로 제작한 ‘히말라야’로, 작품 선정과 상영 일자, 장소까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해 주민들을 더욱 만족시켰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들은 “영화를 보고 싶어도 여건상 영화관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마을회관에서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면사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배 옥곡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문화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돕고 문화 환경 격차를 줄여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옥곡면은 지난해부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매월 구슬영화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월부터는 구슬영화관을 확대 운영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4월은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꽃 등 예쁜 색 꽃들이 서로 앞다투어 경주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연속의 봄꽃 속으로 가고 싶어 여러 날들을 약속으로 채운다. 4월 문화의 달을 앞두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6일 영화 “스포트라이트” 상영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글북”, “검사외전”, “굿바이싱글”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연이어 상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옥과도립미술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한경희, 김진 작가의 작품들이 4월 말까지 사람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4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엔 “붓글씨 세로 편지쓰기” 행사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4월 곡성의 모습은 지난해 5월에 상영된 영화 ‘곡성’을 알리기 위한 유근기 군수의 역발상 기고문에 실린 글 “초록잎의 발랄함과 갈맷빛 사철나무의 들뜨지 않는 엄정함에 감탄할 수 있다면 우리 곡성에 올 자격이 충분하다. 유리창에 낀 성에를 지워가며 그리웠던 사람이라면 곡성에 와야한다.”처럼 소박한 푸르름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곡성의 나들이는 은빛 물결 섬진강과 문화 행사가 풍성한
오늘 아침 kbc가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대선후보 중,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을 초청 열띤 토론을 하였다, 토론에서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안철수 후보가 박주선 후보의 질의에서 과거 D J P 연합의 예를 들며 문제인 패권세력의 대세를 꺽기 위해서는 타당과의 협치가 필요한데, 안철수 후보의 자유한국당 국정농단세력과의 연정은 있을 수 없다 는 발언으로는 차기 대선의 승리를 낙관할 수 없다며 질문하자, 안철수후보는 그것은 호남 유권자들의 의지와는 전혀 상반되는 협치에 의한 권력 나눠먹기 정치로 호남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주는일 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은 오늘 곡성지역 대선후보 손학규 안철수 박주선 후보 국민경선 여론 투표를 곡성군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지역민들의 직접 여론 투표를 실시 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7회 결핵예방의날(3월24일)’을 앞두고 결핵예방 홍보와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 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 진 △일상생활 속 기침 예절 △결핵예방 수칙 등을 홍보 하였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기 쉽다. 따라서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결핵의 날’은 1882년 3월 24일 독일의 의사이자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 흐에 의해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이 결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힌 것을 기념해 100년이 지난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83년부터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하였고 2011년부터는 ‘결 핵예방의 날’을 지정해 전국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 병”이라며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정의당 성명] 세월호의 시험 인양이 끝나고 본 인양 작업에 들어갔다, 2014년 4월 16일 오전에 들려온 비보는 전국민을 비통하게 만들었다.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세월호는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조금씩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최고통치자가 모든 책임을 내팽개치고 청와대에서 머리손질을 할 때 304명의 생명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다 4월의 냉랭한 바다 속에서 죽어갔다. 꼬박 3년이 걸렸다. 이제 그 참혹한 비극이 벌어진 현장이 다시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지난 3년 동안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끈질기고도 눈물겨운 투쟁이 있었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무도한 이들의 거센 협잡과 망동이 있었다. 국민들은 지금 가능한 일이 왜 그때는 불가능했는지 묻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기술적인 문제를 핑계로 세월호 인양을 미뤄왔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등 과거 여권 역시 이에 가세해 세월호 인양을 방해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정권교체가 가시화되니 부랴부랴 인양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는 반드시 비판받아야한다. 정부 당국은 세월호 인양이 완료될 때까지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다. 조금의 실수라도 발생한다면 국민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순천시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시의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새뜰마을사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22일 순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병우 창작예술촌, 김혜순 창작예술촌, 옥천경관사업(남문교) 등 도시재생 선도지역과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지를 둘러본 김 차관은 이날 “원도심이 활기를 띠고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전국 표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순천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은 인구 공동화와 초고령화 등으로 경제적 쇠퇴를 겪고 있는 도심 내 낙후지역으로 손꼽히는 향동과 중앙동 일원이다. 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주민․전문가․공무원이 협업하여 원도심의 맛과 멋으로 찾는 콘셉트로 모든 사업의 기본계획과 발주가 끝난 가운데 실행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13개 선도도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순천형 도시재생 성공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순천시는 선도구역내 빈집·점포가 줄어 들고, 상권 매출액이 늘어나는 등 지역이 활기를 찾고 있다. 700년 순천부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화시켜 1990년대 왕성한 원도심의 모습을 재현하려는 옥천 경관조성사업 등 각종 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문 농업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곡성농업 아이디어뱅크를 구성해 지난 22일 발대식을 갖고, 23일까지 천안 국학원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농업소득시책을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한국벤처농업대학 등 특수교육을 이수한 인적자원의 군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 신규시책으로 아이디어뱅크를 구성했다. 발대식 후 1박 2일 워크숍을 열어 농업인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자원을 분석한 후 농업에 반영할 수 있는 시책을 직접 만들어 발표하고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디어뱅크 회원은 영농현장모니터링 요원으로 위촉되어 농업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근기 군수는 발대식에 참석하여 “ 군민이 주도하여 만든 정책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이며, 농업여건이 어렵다 할지라도 다함께 뜻과 힘을 모으면 분명히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제정된 청년발전 기본조례에 의거 청년정책을 종합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청년발전 5개년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지난 21일 청년발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계획수립의 배경과 목적, 곡성청년의 실태분석, 기본계획의 비전과 전략, 세부실행과제, 종합 컨트롤타워 구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4개분야(청년 일자리, 청년 인재양성,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23개시책사업에 70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정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이다. 한편, 지난해 말에는 곡성군 청년농림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와 곡성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및 관리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금년 상반기에는 관내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곡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중에 있다. 유근기 군수는 “청년에 대한 투자는 곡성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곡성군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17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은 읍․면을 순회하며, 그동안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일상적인 건축민원을 비롯해서 해빙기를 맞이해서 시작되는 각종 건축행위에 대한 절차 안내와 개정된 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을 정례화하고 범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며, “찾아오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조상래 의원(국민의당, 곡성)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범위와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한정함에 따라 나주, 곡성 등의 지역에서 광주광역시 남구, 전북 남원 등 다른 시·도와 연접 지역에서 벼를 재배할 경우 지원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도내 주소를 둔 농업인이 광주광역시 남구․북구․광산구, 전북 남원․순창․․고창 등에서 벼를 재배하는 경우에도 올해부터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조례 유효기간이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한시적이었지만, 유효기간을 삭제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조상래 의원은“지난해부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면서“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조례 유효기간을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18일 곡성교육지원청, 광주교육대, 전남대 사범대 관계자와 대학생 60명, 초․중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사업’출범식을 가졌다.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곡성군의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인식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성격유형에 따라 광주교육대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중학생들과 각각 멘토-멘티를 구성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그룹별로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운동장에서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연을 맺은 학생들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대학생들이 곡성을 직접 방문하여 1대1 개별 학습활동을 하고, 주중에는 온라인 학습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해 선뜻 사업에 참여해준 광주교육대학교와 전남대 사범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지도 및 정서 지원에 힘을 쏟아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한 중학생은 “친언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8일 철도 관련 직업체험과 함께 여수 엑스포 체험관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코레일 전남본부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이번 기차여행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기관사, 차량정비원, 유지보수원, 신호취급원 등 열차 관련 직업에 대한 소개와 미래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천차량사업소 차량 기지 및 차량검수고 견학, 전동차 모의운전 및 교관제어반 조작, 비상시 안전교육 등 철도관련 직업세계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무궁화-누리로 및 ITX-새마을 운전실에 첨승, 여수 엑스포 체험관으로 이동해 아쿠아리움, 환타지 아쿠아쇼,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문화 체험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기차와 관련된 직업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기관사 체험을 하고 나니 기관사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차여행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한편,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