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지난 1월 대규모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동원로엑스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대형화재발생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하여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 계획 및 피난 장소 확인 ▲겨울철 화재 안전 수칙 등 화재 예방 정보 공유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관리 컨설팅 ▲관계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화재취약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형 일자리 기업이자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024년 1차 일반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인력 보충과 전기차(AX_EV) 조기 안정화를 위한 인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직 36명과 일반직 7명(경력사원 2명 포함) 등 모두 43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개채용으로 차체부, 조립부, 보전부, 생산관리부 등 기술직과 일반직, 장애인 제한경쟁과 보훈 제한경쟁을 포함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6일 오후 4시까지며 지원서 최종 제출 이후 2월 27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AI 역량 검사를 마쳐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4월 중순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 예정일은 4월 하순이다. 이번 채용은 자동차 전문가인 윤몽현 대표이사가 취임한 뒤 자동차 제조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파악, 43명의 지역 인재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또 신체적 조건이나 혼인 여부, 재산 등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평 전통임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에 이어 7일에는 담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유도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당 금액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향했다. 이병노 군수는 “새해 명절 먹거리 준비는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작년 추석에 이어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역(센터장 강광석)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역 내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 패널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끈끈한 상생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군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담양의 다한 인기 답례품(한과, 장류, 쌀 등)을 전시하며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담양군은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담양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오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2월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 서비스 중단은 기존시스템의 노후화로 차세대 지능형 세무 행정 서비스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의 전산 작업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따라서, 군민들이 그동안 이용하던 가상계좌는 2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그 외 ATM, 위택스, 신용카드, 지방세입 계좌 등 모든 납부 수단은 2월 8일 오후 6시까지만 납부할 수 있다.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 09시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ATM/CD 납부, 인터넷(위택스·지로) 등은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구매 한도 상향은 지류형 상품권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월 한 달간 진행하며, 카드(모바일)는 50만 원으로 유지, 특별할인율 또한 10%로 기존과 동일하다. 담양사랑상품권 지류형 구입과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우면 전용 모바일 앱인 '착(chak)'에서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부정 유통의 방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주는 구매가 금지되고, 정책자금으로 받은 상품권 환전도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매, 환전 내역을 점검하는 등 부정 유통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은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 증가로 지역 내 소비 촉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2일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강화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담양군 경제교통과장(최미정), 지역경제팀장과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이정호), 예방홍보팀장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방향성과 대책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강화 ▲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관련 정보 공유 ▲ 노후 시설 및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 안전관리 ▲ 소방통로 확보 및 자체방화 순찰 철저 당부 등이다. 또한 담양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예심 서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각종 위험요인이 화재로 이어질 위험싱이 크다”며 “시장 상인회 등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관내 노인 요양시설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및 장애인 거주시설 온누리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1천336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장학회는 202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100명으로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81명(담양장학생 70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 분야는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을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6일 열렸던 제64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등록금 지원 장학금을 확대하고, 다자녀 선발 조건을 완화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담양장학금과 미래천년장학금은 1인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4명 이상(담양장학생 선발인원의 5%)으로 규정하던 다자녀 조건을 2명 이상(담양장학생 선발인원의 10%)으로 변경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월 1일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2백만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에서 담양장학회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부터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2024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재)담양군복지재단 및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해 꼭 필요로 하는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시책을 연중추진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딸기, 토마토, 멜론 등 시설재배 시설하우스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가진 담양은 특히 딸기 재배 하우스 면적이 전국의 6.3%, 도내 56.1%를 차지하는 만큼 시설하우스 화재 발생 비율도 높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지역 내 화재 120건 중 5%가 넘는 7건이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재배 중인 작물의 출하가 불가능해져 농민에게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먼저 군은 시설하우스 불량 전기설비를 개선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22년부터 시설원예 농가 1,020곳의 시설하우스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보완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불량 전기 시설 개선 시 발생하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 협력사업과 연계, 시설하우스 분전반 교체에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속한 초기진화로 시설하우스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난방기와 양액기 등 전력 소비가 높은 보조사업 시설 설치 시 자동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1월 한 달 각종 현안 사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로 뛰는 소통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달빛철도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담양군이 주거복지 향상, 영호남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두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연중 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수립해 명절 기간 담양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