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참사랑회 회원 일동이 담양장학금 1백만 원, 창동회에서 장애인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태권도장 관장과 제자들로 이뤄진 태권도협회 참사랑회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노인들에게 전자제품 설치와 수리를 돕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단체다. 창동회는 창평고등학교를 졸업한 담양군청 직원들이 모인 동문회로 지역 선후배의 끈끈한 우의를 보이며 친목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십시일반 창평고 동문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후배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8일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실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대상 생활밀착형 소방복지서비스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지역 특성상 연탄·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담양군 12개 읍‧면 하루 3~5가구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속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노후 콘센트 교체 ▲전구 교체 등 일상의 안전이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응능력 강화 및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군민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전년 702가구를 방문했으며, 6000여 건 이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끝으로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세밀한 복지안전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초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표이사는 임기 2년의 비상근직으로, 담양군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공개모집 결과 임원후보자 추천을 위한 적격자 없음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대표이사 모집 재공고를 실시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지원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특히 개별 PT 면접으로 진행되는 면접심사에는 심사위원 외 재단 관계자 등의 참관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군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담양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8일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10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3,572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4인 가구 기준 6.09% 늘렸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 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해 차상위계층 및 23년도 중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가족 관계 해체와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권리 구제 및 긴급 지원 등을 연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담양군 겨울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관내 겨울철(11월~2월) 화재는 196건으로 부주의 103(52.6%), 전기적 요인 57(29.1%), 기계적 요인 12건(6.1%)이 주요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상업시설 등) 79건으로 전체화제의 40.3% 다음으로 쓰레기 화재 등 43건으로 21.9% 이어서 주거시설 화재가 42건으로 21.43% 기타 32건 16.4%를 차지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화재 발생 초기대응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577.1원으로 전주 대비 5.5원 내렸다. 경유는 전주 대비 8.0원 하락한 1492.2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1400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8월 첫째 주(1451.4원) 이후 5개월 만이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이 1,650.6원, 가장 싼 대구는 1,529.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L당 1552.1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SK에너지가 1585.2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 주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물류 위협,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심리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보다 1.62달러(2.24%) 오른 배럴당 73.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7.3달러로 직전 주보다 1.4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내린 87.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6달러 하락한 99.5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신속한 신기술 보급을 위해 2024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기술 보급 사업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억 2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담양군은 인력육성 분야에 영농 4-H 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 ‘노동력 절감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조성 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 특작 분야에서는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등 8개 사업, 축산기술 분야는 이상기상 대응 스마트양봉 안전생산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알림마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 평가와 2월 하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사업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서 담양 탑통증연합의원이 동네의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관내 병의원에서 환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담양에 있는 15개 병의원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된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탑통증연합의원과 사업 참가 병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태신중공업 김대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담양군 1호 기부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 김대곤 대표는 시행 첫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선뜻 나서며 2024년 담양군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태신중공업은 담양군 에코산업단지에 자리한 철강구조물 업체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대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갑진년 새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담양군 보건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걸 방지하는 게 목표다. 재택의료팀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해 보건소 1팀과 보건지소 11팀을 운영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한 요양·돌봄 수요 발굴 및 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에 실질적 가족 돌봄이 없는 어르신이 노인인구의 35%, 6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자가 2,100여 명이다”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더불어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우리마을 주치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담양형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지난 4일 담양 에코하이테크 산업단지 협의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산업단지 대형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장 산업단지 화재사례 전파 ▲방화관리 요령 및 초기화재진압반 구성 당부 ▲겨울철 중점 추진 업무 협조 요청 ▲소방안전관리자 소집교육 방안 논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서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소방서· 산업단지 상호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담양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지난 3일 베비에르 담양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고 소방교육·훈련 등 화재 예방·안전관리 이행 실적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더 많은 다중이용업주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