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설 앞두고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 160만원 상당 장학금 등 전달
소라면 갯노을봉사팀, 텃밭 판매 수익금으로 쌀 10㎏ 21포 후원

 

 


소라면(면장 박홍상)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회장 김재우)는 소라면사무소에에 16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렵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여양중학생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백미를, 장수노인 2명에게 각 15만원 상당의 겨울용품 및 백미, 조손세대 2세대에 20만원과 백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 분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명절맞이 나눔활동, 청결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라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13일 52만원 상당의 쌀 21포대(10㎏)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구입 자금은 갯노을봉사팀이 취약계층 나눔 텃밭에서 재배한 감자와 고구마 수확물 중 관내 경로당에 현물로 전달하고 일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 됐다.

 

한편 갯노을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 200상자(10㎏)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도시락 배달세대 등에 전달한 바 있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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