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및 우편·이메일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청년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해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고, 타향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을 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284명에게 78,400천 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간 중에 신청한 대학생은 하반기 6개월분을 12월 말에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전입자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지급,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급 등 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시설감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부터 감자 종서 구입비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 씨감자 1상자 가격(31,680원)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목적이다. 종서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1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3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시설감자가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시설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타 지역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구례군민들을 위한 주거생활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구례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예정되어 있던 행사들의 연기 및 축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제110회 열린강좌 홍보, 진행 중인 현안사업의 꼼꼼한 마무리 등 적극적인 군정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다른 지역의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주거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하여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형성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11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신청을 받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구례산수유웰니스페스티벌”을 2주 연기하여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에 따른 범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축제를 하더라도 공연행사는 축소하고 체험위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행사장 안전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훈련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응 훈련 토론(22일) ▲현장훈련(24일)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구례군은 10월 27일 오후 2시에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준비를 위한 2차 컨설팅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실무회의에는 훈련에 참여할 구례군 13개 협업 부서 담당자, 구례경찰서, 순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다중밀집시설 지진 발생을 가정으로 한 대응 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민간 전문가 목원대학교 최재명 교수로부터 훈련 실행계획서, 토론․현장훈련 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구례군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에 실시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유관기관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29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잡월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잡월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란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중 학령기 아동(초등학교 1~4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잡월드 체험관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세계 및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방관, 경찰관, 조리사, 자동차 정비, 패션모델 등의 직업 중 본인의 적성에 맞는 체험 존을 선택해 직업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평소 예쁜 옷 입는 것을 좋아해서 패션모델과 같은 직업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고 체험도 재미있었다”라며 “또래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진로 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긍정적 자아 발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서울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 및 공연을 취소·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일 예정된 산동 면민 체육대회와 5일 예정된 구례 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 개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5일 열릴 구례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화합 한마당 행사에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는 취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순호 군수는“안타까운 인명 사고가 발행했고, 전 국민이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이에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점을 고려해 결정했다 ”라며 “앞으로 개최할 행사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8개 읍․면 어두운 골목에 LED 태양광 센서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으로 8개 읍․면 복지기동대원 50여 명과 연계하여 어두운 골목길에 대형 LED 태양광 센서 등 63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센서 등은 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동작감지용 센서 등이다. 가로등이 없어 골목 통행에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설치하여 어르신 낙상예방, 귀갓길 여성보호, 청소년 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마을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도 세심하게 이번 사업과 같이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구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구례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산수유의 77%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를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첫째 날에는 황교익, 박상현 등 유명 음식 평론가들이 참여하는 푸드 토크쇼인 “알쓸신밥”과 함께 위클리, 김희재, 지원이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강레오 쉐프와 함께하는 산수유 음식 개발 시연이 펼쳐진다. “알쓸신밥”과 “강레오 쉐프” 프로그램 사전 접수 신청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산수유 무료체험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산수유 까기, 산수유떡 메치기, 엑기스·술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산수유 모바일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룰렛 이벤트, SNS 사진 콘테스트, 산수유꽃담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봄에 개최되는 산수유 꽃 축제와 함께 가을에 개최되는 산수유 열매 축제를 통해 구례 산수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축제를 발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은 아동기에 자주 발생하는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금년 10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수혜 대상은 15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으로 약 24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연초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구례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어린이들에게 불소를 도포하고 있다. 동시에 아동이 건강한 영구치를 위한 유치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사업 담당자는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하면서 발견한 구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아동에 대해서는 향후 영구치 건강을 위해 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치아홈메우기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구례군보건의료원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가을의 마지막 달 11월의 쓸쓸함과 밤이 길어진 겨울을 앞두고 백로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선정한 한국압화박물관 11월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국압화박물관은 11월의 작품으로 제8회 대한민국압화대전 풍경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로마을(최정임 作)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박주가리, 아디안텀, 이끼, 수피 등 나뭇잎, 잔디 잎, 고사리, 바다풀, 애기수명, 이끼, 두릅, 속쇄, 당근 잎, 남천 잎, 쑥, 각종 풀 등이 사용되어 제작됐다. 작가는 환경오염에 훼손되는 자연을 안타까워하며 “내 마음의 고향에 항상 담겨있는 인간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백로마을을 꿈꾸며...”라고 작품의 창작 의도를 밝혔다. 한국압화박물관에는 꽃으로 그린 그림 압화가 가득 걸려있다. 이달의 작품인 백로마을은 11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4일까지 전라남도 자원봉사 홍보전문가인 ‘전남V인플루언서’ 13명의 사진작품 30여 점을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남V인플루언서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7월 선발한 자원봉사 홍보전문가이다. 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정보제공과 참여확대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추천 받아 전남V인플루언서를 선발했다. 자원봉사 사진 중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구례군에 전시하기로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현장 자원봉사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