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11월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분들과 감사의 자리를 나누고자 무안골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중식제공과 더불어 행사 1부는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및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작품 전시회,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2부는 작품 발표회 및 오락 활동,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정병순 관장은 “항상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와 주시고 도움 주시며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지금 이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초등학생 120여 명이 준비한 ‘제2회 1인 1악기, 통기타가 있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 무대에 오른 통기타 콘서트는 관내 6개 초등학교 1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을 통해 익힌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 등 최신곡부터 성탄절을 맞아 ‘캐롤 메들리’,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연주해 방청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교는 다르지만 ‘통기타’라는 악기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공연 경험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든든한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모든 학생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1인 1악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9년 4개 초등학교 97명을 대상으로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 운영에 나섰다. 올해로 5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자원봉사캠프는 마을사랑채에서 돌봄 어르신들과 함께 ‘영양 듬뿍 찰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행사에서는 돌봄 어르신과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아 100인분에 달하는 찰밥을 만들고 포장해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가구마다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미숙 캠프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찰밥을 만들다 보니 친정엄마와 함께 만드는 기분이 들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맛있는 찰밥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을 앞두고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캠프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자율방재단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철 강설 사전 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은 관내 상습결빙구간과 급경사지 등 각 취약지역마다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등 제설제를 배치하고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최강석 단장은 “제설 취약지 곳곳에 배치한 제설제가 작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자연재해를 대비한 예찰 활동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비가 오는 날임에도 주민을 위해 강설 대비 예찰 활동에 나서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과 힘을 모아 올겨울에도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계획 및 공사감리자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관리계획서 업무와 공사감리 업무의 주요 의무 사항을 담았다. 또한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사무실 게시물 형태로 제작해 실효성을 높였다. 동구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시 건축사협회를 비롯해 관내 건축공사 현장과 유관 기관에 적극 제공해 안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제1기치로 하는 동구는 안전만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번 가이드라인을 각 건축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안전관리 업무 및 재해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최근 제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겹경사 소식을 알렸다. 최우수 자치구 선정은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결정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정책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일자리 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여성 폭력 피해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등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동구는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에서 동구는 여성의 역량 강화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 운영,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육성, 마을 여성 아카이빙 사업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통한 공동체 기반의 여성 창업 사례 발굴, 안전 취약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안전도어 지킴이 사업 등 양성평등 일자리 환경조성과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이 ‘최우수’ 자치구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됐다. 임택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지난 11월 30일 겨울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안 평용나들목 교차로 주변에서 가을 내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이명숙 회장은 “무안읍의 주요 관문 중 하나인 평용나들목은 청계에서 넘어가는 무안읍 입구로써 무안읍 이미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은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무안군 고향생각 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찾고 싶은 깨끗한 무안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재향군인회원 150여 명을 비롯한 김산 군수, 김경현 의회의장,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실시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보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온 국민의 열망이 하나 되어 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무안군 김산 군수는 축사에서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투철한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키고 전역 후에는 향군회원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재향군인회는 회원 2,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보의식 계도를 위하여 초중고 안보교육, 안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무안읍 불무공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불빛, 8m 높이의 대형트리 점등으로 아름다운 겨울밤을 선물했다. 불무공원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색색의 조명과 산타할아버지가 가져온 풍성한 선물 상자들로 구성되어, 불무공원을 오가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한 ‘2023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단체에게 주어지는 우수단체상을 무안군청 검도단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검도회는 무안군청 유하늘 선수를 2023년 올해의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유하늘 선수는 올해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했으며, 또한 무안군청 검도단 주장으로써 제104회 전국체전 단체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강검사로 선정됐다. 또한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수차례 달성한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 한 해 매우 좋은 성적으로 무안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남은 기간 부상 없이 마무리 잘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검도단이 올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한 무안군청 검도팀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열리는 전국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에게 정성을 담은 그림이나 편지, 동영상을 반려식물과 함께 전달하는 ‘고마워Yo 감사해Y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사업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감사한 마음은 있었지만 전하지 못했던 사연들을 신청받아 72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가족, 친구, 선생님, 경찰관, 후원자, 시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포함됐다. 사연이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도서상품권을, 마음을 전할 고마운 분께는 반려식물과 함께 편지를 전달했으며, 사연에 선정되지 못한 청소년에게도 분과위원들이 직접 후원한 도서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과위원과 기관단체에 늘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윤 화백의 장녀인 오수경 작가의 초대전을 오는 12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례자(Philgrim)’를 주제로 현장 법사가 당나라의 수도 장안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인도까지 순례길을 걸어간 것처럼, 우리나라의 혜초·원효 대사의 순례하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오수경 작가는 서양화로 화단에 입문했으면서도 유럽 중심적 색채를 탈피하고자 노력해온 예술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고대 동아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서아시아 지역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작품으로 관람객을 찾을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실크로드’라는 순례길에서 발견하는 작은 이야기들이 쌓여 순례자의 가치관이 변해가는 심리적 과정을 작품 속에 녹여낸 놀라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인상주의 화가 오지호 화백의 손녀이며 오방색의 대가인 오승윤 화백의 장녀인 오수경 작가는 유전자에 각인된 한국 근대 미술의 역사이자 호남 미술사의 근간이 되는 가계를 오롯이 작품 세계에 독창적인 화법으로 계승하고 창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