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Wee센터는 22일 맘-품지원단을 대상으로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맘-품지원단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회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의 마음을 이어주는 베이킹 수업을 진행했다. 맘-품 지원단은 지역 주민 및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 지원단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맘-품지원단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인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과점, 떡, 공예, 약국, 분식 등 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선치 교육장은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 할 수 있게 지원해 줄 후원의 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멘토지원단과 함께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건축물 해체 공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해체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해체 공사 안전 관리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체공사장의 무재해 달성·유지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체 공사 관련 법규와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해 올 상반기 제작된 ‘동구형 해체 공사 업무매뉴얼’을 토대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해체 공사 일반사항, 현장점검, 업무 주요 확인 사항, 해체 공사 관련 가설공사, 해체 장비 운영 등에 대해 실무 추진 시 발생하는 특이 사항과 업무 경험담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건축물 해체 공사 관련 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전문화에 일조해 우리 지역을 안전 으뜸 도시로 거듭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에 위치한 햇채원은 이른 무더위에 지친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아삭아삭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김치·밑반찬 제조업체 햇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장동과 계림1동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햇채원으로부터 기부받은 열무김치 3㎏ 80박스는 충장동과 계림1동에 거주 중인 돌봄 이웃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재웅 대표는 “매년 이맘때 열무김치를 후원하며 저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힘닿는 데까지 돌봄 이웃을 위한 김치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지난 2021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계절 별미인 열무김치를 기부해 주신 햇채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가 지속돼 따뜻하고 정과 훈훈한 미담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0여 명의 영·유아(24~72개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영아반’은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유아반’은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다양한 인지 언어적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 일원 빈 점포에 음식업, 뷰티 관련업, 나이트클럽까지 각종 업소가 입점 공사를 진행하며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호남 최대 상권’, ‘광주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쇼핑과 문화를 선도하며 명성을 떨쳤던 충장로 상권이 긴 침체기를 뒤로하고 긴밀한 민관협력 속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장로를 대표하는 구 와이즈파크 건물은 최근 상업시설 전문 개발사인 ㈜시너지타워에서 오는 2025년 개점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일 ㈜시너지타워와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TF(테스크포스) 구성, 핵점포 유치, 충장 상인 컨설팅, 공동마케팅 등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설계·디자인·입점·분양·관리 등 전반에 ‘첨단지구 시리단길’의 성공 노하우를 도입해 상권 재도약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장로 곳곳에 10~20대가 선호하는 팝업스토어, 인기 브랜드 업체가 입점을 준비 중이며 황금동 콜박스 사거리 일원에도 나이트클럽이 개장을 준비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의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생활 창업 메이커 교육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 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은 대학생, 주민, 예비창업자 등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품 기획 및 설계, 장비 운용 교육을 통해 3D프린터, 2D 레이저가공기, 진공성형기 등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하여 메이커 기술을 습득하고,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2기 과정은 UV 프린터를 활용한 2D 설계 중급 과정 교육으로 기존에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기본과정에서 UV 프린터 장비를 추가 활용하여 더 다양한 창작 소품을 만들어보는 심화 과정으로써 아크릴 토퍼, 열쇠고리, 스마트톡 등 다양한 디자인 소품과 페이퍼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페이퍼 무드등 등 생활 소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6월에 열릴 3기 과정에는 3D프린터와 CNC 밀링머신을 활용한 3D 설계 중급 과정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체전 관련 실단과소장 20여 명이 배석한 가운데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장애 학생체육대회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만 8천여 명이 참가하며,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장애 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천6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무안군에서는 핸드볼, 철인3종경기, 농구, 배드민턴, 골볼 5개 종목에 임원, 선수단 등 1,400여 명이 참여하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은 성공적인 체전을 위하여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대책, 도시미관·환경 정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시설물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전 분위기 조성 및 홍보방안 등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원활하고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체전 상황실, 안내소, 교통통제 근무자 150명, 자원봉사자 150명 등 300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의 2024년 1분기 공약이행률이 61.9%를 보이며 공약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김산 군수는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새로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3개 공약이다. 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당초 완료 목표인 2026년보다 2년 빨리 완료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무안군에서는 6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사황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보다 더 속도감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연내 공약이행률 목표인 77.3%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8일 깨끗한 무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일로다목적체육관 등 읍소재지 일원에서 풀베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계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항상 아름다운 일로읍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예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초작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로읍민들에게 깨끗한 일로읍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매직스토리(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매직스토리 공연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코믹 마술 및 익숙한 전래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알리는 인형극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에게 매직스토리 공연을 통해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금연과 절주 개념을 익히고, 더불어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5개소 774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초기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유아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흡연 인식 함양을 통한 평생 건강의 발판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의 수확시기가 되면서 조사료용으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트리티케일의 수확 적기는 풀 사료용으로는 포장의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10일 이내, 배합 사료용으로는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30일 이내다. 또한 이른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생육 상황을 살피며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 및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트리티케일 채종포를 5㏊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약 25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성공의 법칙’을 주제로 제14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이승재 영화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등을 거쳐 2011 대종상 영화제 본심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교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운영 최고경영자 대상 강의 등을 진행한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곡성', 1,760만 명이 관람한 한국 최대 흥행작 '명량',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기생충'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성공의 DNA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황토골 자치마당은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제, 문화, 인문학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품격 있는 강연을 통해 군민의 지식과 교양을 넓혀주는 무안군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들의 비밀을 벗겨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