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남경찰청과 함께 오는 10월 11일까지 ‘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의 모습과 역할’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인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과 어울리는 내용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등 다양한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포토샵 등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그림이거나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등 형식은 자유다.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서식과 함께 10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부와 대학생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부로 나눠 학생부 17개 작품, 일반부 9개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 결과는 10월 19일 발표 예정이다. 총 500만 원의 상금(일반부 대상 100만 원 등)과 함께 일반부에는 도지사(대상·최우수)・자치경찰위원장・전남경찰청장(우수·장려) 명의의 표창장이 주어지며, 학생부는 전남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보도된 도 간부공무원 성추행 연루 의혹 사건 관련 해당 공무원을 즉시 직위해제하고 특별감찰을 시행하는 등 공직사회의 성비위 사건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6일 직원의 비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와 별개로 혐의자에 대해 특별조사를 시행하고, 도와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특별감찰을 할 계획이다. 특별감찰을 통해 혐의사실이 인정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중징계 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재발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해당 비위가 발생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가장 강한 징계 양정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날 전 간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신규자 과정부터 장기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생애 주기별 성인지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을 경우 징계 수위와 관계없이 관리자로 보임을 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3월부터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과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2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모든 중개업자는 2년마다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교육 대상자가 올 연말까지 교육을 모두 이수하도록, 지속해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문자․전화 등을 활용해 독려하고 있다. 전남도는 3년(2020~2022년) 연속 도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이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만 전체 교육 대상자(1천436명)의 36%(521명)가 교육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61명) 증가한 규모다. 현재 전남도 위탁기관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타 연수교육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상황 호전 시 집합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석호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연수교육을 통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농·축·특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축·특산물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품질 좋은 우리 농·축·특산물이 안전하게 거래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농·축·특산물 판매·가공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다. 집중 단속 품목은 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밤·대추·잣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 품목 14개다.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축산물)·거래 증빙자료 미비치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한다.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특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을 집중 단속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청정전남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축·특산물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한우 종자 개량을 통한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추진한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영광 장정희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24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자질이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3마리를 출품했다. 고급육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관리원 광주전남지원이 엄정한 등급 판정 및 품질심사 기준으로 진행했다. 고급육 품평회 결과 최우수상은 영광 장정희 농가, 우수상은 나주 정종안 농가, 장려상은 고흥 류강득 농가가 선정됐다. 영광 장정희 농가 출품우는 당일 경매를 통해 일반 한우고기(kg당 2만 4천 원)보다 2배를 훨씬 웃도는 kg당 5만 5천 원으로, 도내 역대 최고가격인 3천 100만 원에 낙찰돼 전남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 입상자는 오는 9월 27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공동 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남도학숙 제12대 원장으로 이상호 전 국제화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남도학숙의 원장 임기는 3년이다. 수도권에 유학 중인 광주·전남 대학생의 학업 정진을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설립한 동작관과 은평관의 운영 등 업무를 총괄한다. 이상호 원장은 보성출신으로 전남도 농정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경제통상실장 등을 거쳐 행정자치부 감사관, 기획관리실장, 한국 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행정과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그동안의 풍부한 경륜과 지혜로 남도학숙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을 떠나 유학 중인 학생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부모님의 마음으로 지역 학생을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민 보호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지원추진단(가칭)을 구성해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읍면 희망복지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등록 장기 불명자 사실 조사를 하고, 매 2개월마다 단수・단전・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정보 입수자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발굴한 위기정보 입수자는 담당마을 공무원과 이통장을 전담 관리자로 지정, 주 1회 이상 상담과 안부 살피기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2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회의를 열어 특별대책을 시달할 예정이다. 법과 제도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이웃을 찾아 긴급 지원하고 민간 자원과도 연계해 더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도권에서 탈락한 대상자는 재조사해 구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수급 이력 없는 주거지 미상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찾겠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남경찰청은 8월 25일 5층 오룡마루에서 도경찰청 최보현 수사부장 주재로 “악성사기 척결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7대 악성사기범죄”를 중점 단속과제로 선정, 8월 16일부터 도경찰청과 경찰서에 37개팀 242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①전기통신금융사기, ②사이버사기, ③가상자산 등 유사수신사기, ④보험사기, ⑤전세사기, ⑥투자‧영업‧거래 등 기타 조직적사기, ⑦다액 피해사기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청의 실정에 맞는 단속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현황분석 및 목표 설정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보현 수사부장은“서민들에 대한 경제적 살인인 악성사기 범죄 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각종 첩보 수집 등을 통해 전방위적 단속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과 “범죄수익의 철저한 환수 등 피해 회복”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앞으로 전남경찰은 “악성사기 범죄를 척결하여 안전을 넘어 안심하는 전남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남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8월 25일부터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최근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1. 1. ~ 7. 31.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전체 교통사고는 4,682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5%(-270건)가 감소하였으나,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17%(+67건)와 72%(+18건) 각각 증가했다. 사망사고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112명으로 19%(-26명)가 감소하였으나,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32%(+7명)와 100%(+1명) 각각 증가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근에 생긴 이동 수단으로 결제 및 이용 방법 등이 간단하고 가까운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해서는 원동기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안전 측면에서 완충장치가 없어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 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듯 위험성이 높은 이동 수단임에도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도경찰청과 함께 전동킥보드(PM)·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 종합대책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4천6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건(5%)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 43건, 이륜차는 477건으로 각각 72%(18건), 17%(69건)가 늘었다. 사망사고 또한 112명으로 지난해보다 19%(26명)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 지난해 사망사고가 없었으나 올해 1명이 사망했고, 이륜차는 29명으로 지난해보다 32%(7명)가 증가했다. 전동킥보드(PM)는 최근 생긴 이동 수단으로 결제 및 이용 방법 등이 간단하고 가까운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서는 원동기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안전 측면에서 완충장치가 없어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위험성이 높은 이동 수단임에도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탈북학생들의 교육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층 9회의실에서 장은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전남도의원, 김진남(순천) 전남도의원, 학부모, 유관기관과 탈북학생 교육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남동부 지역 탈북학생 및 학부모와 탈북 업무 관련 유관기관(전라남도교육청, 전남도청, 전남하나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전남의 탈북 청소년 교육 지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탈북교육 및 북한이탈주민사업 관련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전남지역 탈북학생(청소년)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은영 도의원은 “전남교육청, 전남도청, 전남하나센터 등 유관기관이 탈북학생(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매우 뜻깊었으며, 특히 탈북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대화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안한 의견이 교육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상담 기간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고3 재학생과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를 고려해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현장에서 다년간 진로·진학지도를 해온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상담교사와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을 상담교사단으로 위촉해 목포, 순천, 여수, 나주 권역별 진학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전남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대입은 학교장 추천 형태의 지역균형전형에서 추천인원이 확대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다.”면서 “전남지역 대입 지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