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악성사기척결'추진 T/F회의 개최

7대 악성사기 단속과제별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계획 등 논의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남경찰청은 8월 25일 5층 오룡마루에서 도경찰청 최보현 수사부장 주재로 “악성사기 척결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7대 악성사기범죄”를 중점 단속과제로 선정, 8월 16일부터 도경찰청과 경찰서에 37개팀 242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①전기통신금융사기, ②사이버사기, ③가상자산 등 유사수신사기, ④보험사기, ⑤전세사기, ⑥투자‧영업‧거래 등 기타 조직적사기, ⑦다액 피해사기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청의 실정에 맞는 단속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현황분석 및 목표 설정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보현 수사부장은“서민들에 대한 경제적 살인인 악성사기 범죄 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각종 첩보 수집 등을 통해 전방위적 단속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과 “범죄수익의 철저한 환수 등 피해 회복”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앞으로 전남경찰은 “악성사기 범죄를 척결하여 안전을 넘어 안심하는 전남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