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지난 4월 23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맛·위생·친절서비스로 다시찾고 싶은“관광 영암 만들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음식점 손님맞이 친절·위생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산물 원산지 올바른 표기법, 친절서비스, 식품위생법·식중독 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위생등급제,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음식점 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자율점검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ifoodeu.or.kr)를 통해 위생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위생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등 많은 지역행사에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설순옥)는 지난 23일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여명의 위원들과 지역민들의 크고 작은 기부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금번 협의체 활동은 빛고을하우징 나동호 대표의 장판 기부와 농업경영인회장 조희인씨의 포클레인 현장 투입, 쓰레기 집게차 등이 출동하여 취약한 덕진면의 어르신 2가구의 집에 LED 전등, 장판교체와 도배를 실시하였고,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여 민관이 함께 한 「지역민의 사랑과 섬김 활동의 힘」을 보여 주었다. 방과 마당에 헌옷, 헌 이불, 모아둔 빈병, 빛바랜 물건들을 가득히 쌓아두고 지내던 용산리 우도마을 대상 집은 도배‧장판 교체 외에도 집게차를 신속하게 동원하여 버리지 못했던 2톤 가량의 쓰레기를 비워냈고, 마당에 방치되었던 철골과 합판을 이용하여 평상을 제작, 토방을 만들어 주는 등 어르신에게 따뜻한 햇볕과 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어르신이 오르내리기 힘들게 대나무 뿌리가 얽혀있어 위험했던 경로당 출입로를 지역민의 포클레인을 투입시켜, 흙을 걷어내서 탄탄한 평지를 만들어드리기까지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매월 1회 주기로 전통시장을 누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3일 신북면 전통시장에서「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영암읍 전통시장에 이어 2회째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함께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들으며 모두가 행복한 영암복지를 만들어 나갈 터를 잘 다지고 있다. 이 날『희망복지장터』를 통해 70여명의 지역주민이 전문 복지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이후 현장 가정방문 예약도 병행하여 공공지원은 물론 제도권 밖 민간자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지원프로그램”을 관내 10개 학교 2,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과 고민 해결을 위한 사례중심 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미술놀이치료, 푸드아트테라피, 놀이중심 인성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심리검사 등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자신의 심리 상태와 또래관계를 점검하고 좀 더 성숙한 자아와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미술놀이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화가 나거나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및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암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가축의 적정 사육 밀도, 축사경관, 악취관리 준수 등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 친환경 축산물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 확산으로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 및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해 각종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올해 인증 목표를 150호로 설정하고, 인증 축산 농가에 대해선 호당 2백만원 내외의 인증 소요비 지급과 인증 유지 축산 농가에는 가축출하 장려금을 호당 1백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354백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을 위하여 사업비 140백만원을 지원하여 동불복지녹색축산 농장 조성에 필요한 축사 주변 경관조성, 가축운동장조성, 악취저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올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목표 23호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지정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비를 군비 자체사업으로 200백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경관농업 일환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0만평의 경관단지에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 육성을 위하여 영암농협과 함께 손을 맞잡고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농촌에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일환으로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월출산경관단지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유채꽃 만개, 향기에 물들다'는 주제로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는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월출산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조성사업 홍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마을주민 참여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외소득증대, ▲영암 월출산 인근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가 밝힌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2개월 동안)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자동인식시스템”을 활용하여“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의 3월말 현재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30억8천8백만원이다.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6천1백만원이고, 과태료는 22억2천7백만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4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고지서 발송, 반 회보 게재,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자진납부 안내와 더불어 군과 읍·면 담당공무원 합동징수 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5월부터는 주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가 어려운 체납차량은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번호판을 영치하며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여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지자체간 징수촉탁 제도로 타 시·도 체납 차량까지 영치한다. 다만, 생계유지가 곤란한 체납자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군은 앞으로 징수여건 분석을 통해“체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4월 29일 영암군봉축위원회(도갑사 주지 설도) 주관으로 실내체육관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동평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해 도갑사 주지 설도 스님 및 불제자, 영암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 마술, 민요공연 등의 식전문화행사에 이어 법요식, 제등행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삼호풍물패와 영암문화원풍물패의 경쾌한 풍물소리와 아름다운 야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게 될 제등행진은 실내체육관 → 영암의용소방대 → 김승관내과 → 영암군청 → 에이마트 → 실내체육관으로 이동을 하며, 연등을 든 불제자를 비롯한 영암군민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연등문화축제는‘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란 주제로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세상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등문화축제에 이어 오는 5월 12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월출산 도갑사 대웅보전 앞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거행된다. 군 관계자는“연등문화축제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힘이 되고, 우리 사회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지난 22일 전라남도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이 영암군에서 본격 시작되었다. 올해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은 각 시군에 도비 50%를 지원하여 영암군을 비롯한 22개 모든 시군에서 추진하는 신규 시책사업으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연 초부터 치밀한 준비단계를 거쳐 지난 2월에 이미“11개 읍면 복지기동대”를 편성하였고, 사업에 필요한 예산 32백만원을 확보, 그중 읍면에서 직접 집행할 생활불편개선서비스를 위한 21백만원의 사업비도 이미 11개 읍면에 교부·송금하여 즉각적 실행단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우리동네 복지기동대”라는 인적안전망을 구성·가동하여 사업홍보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발굴, 크게 2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째는“생활불편개선서비스 지원”으로 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교체 등 5만원 한도의 소규모 긴급수리와 청소, 도배, 장판 등 50만원한도의 주거환경 정비 그리고 노후주택 전기점검, 가스 검침 등 안전점검비를 11개 읍면에서 집행하고, 둘째는“생활안정지원금 지원”으로 1인가구 20만원에서 4인이상가구 50만원까지의 생계비, 50만원한도의 의료비, 40만원한도의 주거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 영암영재교육원은 4월 20일(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1회 2019 전남과학축전에 참가하였다. “함께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된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과학 원리 발견, 과학적 소통 및 창의융합적 사고를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개막식(버블쇼, 미래의 꿈과 희망 날리기)을 시작으로 8개의 주제별 마당(주제마당, 탐구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융합마당, 어울림마당, 호기심마당, 정원마당)에서 실시된 110여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2019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한 삼호서중 김○현 학생은 “이번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여 실생활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경험하고, 이를 적용한 물건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이전 보다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하면서 이번 체험학습을 평가하였다. 나임 교육장은 “영암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암영재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설순옥)는 지난 19일 덕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덕진면 이장단장과 덕진면 문예체육진흥회 위원장을 신규위원으로 참여케 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내부 환경개선과 반찬 지원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협의체위원 자체적으로 사업별 추진팀을 구성하여 위원 모두 자발적 참여로 주거내부 환경개선 대상으로 2가구를 선정한 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이달 23일 청소 및 도배‧장판을 교체하기로 하였다. 반찬 지원은 10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독거노인 뿐 아니라 사업실패, 건강상의 문제로 일정한 소득이 없는 청장년가구를 포함하여 위원들의 지속적인 가구방문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회의 후에는 덕진면민(박은숙)이 기부한 연탄 300장을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면내에서 연탄을 필요로 한 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중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창 청보리밭과 영광해안백수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활동보조인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산과 바다를 모두 눈에 담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 최모씨는“탁 트인 청보리밭을 보니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라면서 “덕분에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하루만큼은 집과 복지관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활동보조인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기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