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오는 5월13일(월)~6월21(금)까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별 적합한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등 103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격의 80%를 지원받으며 20%는 개인 부담(단, 기초생활수급자와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 추가 할인)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온라인신청(http://www.at4u.or.kr)하거나 영암군청 총무과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수혜 이력 확인, 장애 유형과 신청 제품 적합여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오는 7월22일에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또는 문자메시지 통보로 지원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2019년 봄철에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암 생태숲 및 기찬랜드,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3년부터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신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되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2016년부터는 매년 70회, 1,000여명 이상으로 참여인원이 확대되었고 2018년에는 32개 기관, 약 2,100여명이 넘는 유아들이 참여하는 등 매년 체험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금년도에는 3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참여교육기관과 숲체험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아들이 숲에서의 자유놀이 시간, 숲을 산책하며 다양하게 만나게 되는 동식물들과의 오감체험, 계절별 자연환경과의 대면 등 자연스런 교감을 통해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는 교육의 장으로 참여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유아들의 연령대에 맞게 「나비랑 북치며 노래해요」, 「나무로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5월 10일 신북면 소재 공립송죽어린이집(원장 정정애)에서 국공립전환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국공립 전환사업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민간 인프라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전환하는 사업으로 법인 및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5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립송죽어린이집은 지난해 국공립전환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건물 리모델링공사 및 기자재비를 지원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개선되었다. 개원식에는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기념식, 개원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공공부문의 보육 분담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아동이 행복한 영암 만들기를 위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일, 서울 CY그룹 회의실에서 영암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유통을 통해 공동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CY그룹과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CY그룹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에 농·축·수산물을 공급하는 주요 벤더업체로서 불가리아, 홍콩, 대만, 일본 등 국외에서도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1972년 창립된 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조정기 의장, 유나종 부의장, 그리고 CY그룹 최현열 명예회장 및 유통부문 김태화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암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유통활성화와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교육·홍보 강화 ▲지역 농‧축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브랜드 활용과 원활한 유통을 위한 상호 협력 ▲영암지역 농‧축산물 유통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발전방향 협의 등을 합의했다. 또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관련 기관의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최대 유통 판매망을 확보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5월 10일 공립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옥주)에 어린이보호차량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설립한 전라남도 제1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영암군에서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아동들의 귀가 지원 및 체험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손점식 부군수가 종사자 및 아동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함께 시승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손점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며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해서 지역사회를 빛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개관한 공립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영암군의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삼성전자,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29명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 혜택을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영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양성평등, 우리가정에서 출발~”주제로 컴퓨터 교육 및 아버지 육아사진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컴퓨터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24일부터 7월4일까지 20회 교육을 실시하며, ITQ한글 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기 개발과 개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차후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아버지 육아사진전’은 6월28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061-463-2928~9)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도포면 남녀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송후승, 이미경)는 지난 1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방문하여 학교 생활에 성실하고 근면한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소 도포면 남녀농업경영인협의회는 회비의 지출을 줄이고 절감하여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왕인문화축제 향토음식점 운영에 따른 수입금의 일부을 근면 성실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쾌척하여 지역사랑을 훈훈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송후승, 이미경 회장은 “전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돕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5월 2일(목), 시청각실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원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교원의 장애학생 인권보호책무성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교육 기반을 확보하며, 장애학생을 위한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리 성장 속도는 시속 10Km’의 작가이며, 현직 교사인 소성현 선생님을 초청해 ‘장애학생 이해 및 장애 인권교육’, ‘사례중심의 장애 인권교육’,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한 교원의 역할’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연수에 활용하여 이해의 폭을 넓혔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께서는 “감동적인 영상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가 인상적이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나임 교육장은“장애학생 인권교육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교사들의 특수교육학생에 대한 현장 지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 현장의 통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울림체전', '감동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 성공체전을 이룩하며 5월 3일 폐회했다. 3일, 13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시군 선수단 도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퓨전난타공연 및 프롤로그 공연이 이루어졌고, 공식행사에서는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송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군에서 보성군으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루어지면서 다음 해 개최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1일 개회식에 점화되어 22개 시·군 선수들의 열정만큼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대회 폐회에 따라 그 역할을 마쳤다. 올해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으며, 목포시, 순천시가 그 뒤를 이었다. 영암군은 총 56개(금 23, 은 9, 동 24)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점수 24,151점을 기록, 종합 5위, 군부 1위를 달성하여 다시 한번 체육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영암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1개 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단과 1만여명의 관람객 등이 참여해 전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현, 신승철)는 지난 4월 30일 농업경영인회 사무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모여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머리 손질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그리고 교통 등 열악한 주변 여건으로 왕래가 불편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 이뤄졌다. 특히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이 차량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맘 놓고 커트와 염색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이웃과 정성껏 준비된 다과를 들며 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도포면 수산리에 거주하는 김말0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버스 이용도 쉽지 않고 미용실에는 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머리도 염색하고 말끔하게 단장을 해주니 기분이 너무 좋고 살 맛이 난다”며 마냥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영현 도포면장은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한다. 현수막 실명제는 광고주에게는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광고업체에는 광고물을 합법적으로 게첩하는 선진광고문화를 정착과 불법광고물 제작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현수막 우측 하단에 광고업체명,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여야 한다. 최근 상업적 이익에 치중한 사업자들의 잘못된 관행과 일부 주민들의 잘못된 인식이 더해지면서 불법현수막이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 등에 난립,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통행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시킨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암군은 지난 3∼4월(2개월간)은 집중 홍보와 더불어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현수막 실명제를 본격 시행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업자를 추적 관리해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수막 실명제는 상업적 내용의 현수막은 물론 공익적 내용을 담고 있는 행정용 현수막도 대상이 된다”며, “특히, 영암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선진광고문화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제16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26일 영암실내 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문용현 재경영암읍향우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양승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읍민화합의 장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상에는 문동금씨, 효자상에는 이계중씨 공로상에는 박수한씨, 감사상에는 정운태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히 “영암읍민의 상”에는 타향에서 깊은 애향심으로 고향사랑을 적극 실천 하고, 우수기업을 성장시켜 영암읍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는데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DB종합건설 손창옥 대표가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은 체육경기는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등 3종의 경기가 진행되어 16개마을을 대표한 선수들이 참여해 윷놀이는 회문리, 훌라 후프와 투호는 농덕리가 1등을 하여 농덕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노래자랑에는 회문리 김유실씨가 1등을 수상하며 읍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용기 읍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