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지난 4월 23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맛·위생·친절서비스로 다시찾고 싶은“관광
영암 만들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음식점 손님맞이 친절·위생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산물 원산지 올바른 표기법, 친절서비스, 식품위생법·식중독 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위생등급제,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음식점 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자율점검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ifoodeu.or.kr)를 통해 위생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위생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등 많은 지역행사에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