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일 영암군청 왕인실과 세한대학교에서 2회로 나누어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 총 14개 자원봉사단체와 영암 군부대,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자원봉사자 334명과 관계공무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성기 전남 장애인체육회 총무기획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체육대회 개요와 자원봉사자 자세 및 역할,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총괄교육’을 실시, 장애인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교육에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경기환경에 걸맞게 특별히 휠체어 사용 요령과 평등한 관계형성 방법 등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함과 상냥한 자세, 예절 등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는 봉사활동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상대적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니 영암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친절한 봉사자세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더 섬세한 봉사활동을 통해 꿀벌과 같은 역할을 해주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일 도내 14개 시·군 38개팀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사업단배 걷기 리듬댄스 경진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군은 이번 대회가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노년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고흥군 도양읍민회관에서 온‘사슴골 청춘팀’과 고흥읍 등암공동생활관‘등암골댄서골팀’이 공동 수상했으며, 영암군에서는 6개팀이 출전하여 3개팀(월출산 기운담아 건강 열정 하나로 팀, 노후건강 행복은 운동실천팀, 기찬 멋쟁이&기찬 달빛댄스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건강취약계층인 노인에게 건강상태, 체력수준, 적성과 소질,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본격적으로 임산물 채취 시기가 다가오면서 상춘객 증가로 인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없이 무단 임산물 굴·채취, 무허가 입산, 쓰레기 무단 투기, 산림인접지역에 불 피우기, 화기물 소지 등이다. 산림보호법 의거 산림 내 임산물을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주요 등산로, 임도변, 마을주변 30개소에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마을 계도 방송을 실시하여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4월 9일 영암군청 군수실에서 농어촌(읍·면) 통학 여건이 취약한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에듀택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도교육감 장석웅)에서는 농어촌(읍·면)지역에 소재한 초·중학교 학생 중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지원이 어려운 곳에 지자체 대응투자를 유도하여 에듀택시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에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 에듀택시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도교육청에서 지원이 어려운 제한적공동학구제에 의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비를 도교육청 지원시까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와 나임 교육장은 에듀택시 운영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피로 및 부담감을 해소하여 학교생활의 집중도와 흥미를 제고할 수 있고, 또한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농어촌에 들어와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망설였던 도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영암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의 영암교육발전이라는 하나 된 목표를 위해 끊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지난 9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인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발대식을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관 및 근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근로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중년 참여기관 24개소와의 협약식, 직장예절교육, 사전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참여근로자 60여명은 관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에 배치되며 신중년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근로자 30여명은 관내 요양보호시설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에 독서지도・생활지도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주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영암에서 일자리를 얻음으로써 청년인구의 유입과 이로 인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신중년・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삼호서초등학교(교장 오안란)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4월 3일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구호를 함께 목청껏 외쳤다. 동시에 전교생이 함께 바른 언어 사용 서약식에 참여하여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달콤한 과자와 함께 과자보다 더 달콤한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네 귀에 캔디’ 프로그램, 칭찬 릴레이, 밥상머리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바른 언어 사용 표어 만들기 등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며, 교직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인권 교육과 학교폭력예방 연수 등을 진행하였다. 삼호서초등학교 모든 교육 가족들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인성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8일 서호면 함형국 스마트팜농장에서 서삼석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 농촌진흥청장, 전남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농장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온실환경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 제어되고, 특히, 원거리에서도 농장주가 농장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장면을 보고 스마트팜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함형국 농가는 스마트팜 도입후 수확량 증가와 노동력 절감 효과도 관행에 비해 30% 개선되는 효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최근 정보통신융복합 기술농업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팜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군은 시설하우스 농사를 경영하는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있어 미래농업을 견인하는 정책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에 정착하여 스마트농업을 시작하려는 예비농업인들이 초기 투자비용이 커 부담스러워 하는데, 군에서 구체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저비용으로도 스마트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영암군에서는 12농가 4ha 규모로 스마트팜 농장이 조성됐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기간 동안 온갖 풍자와 해학, 노래와 개그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웠던 품바공연단 “꾼”과 군서면 청년회에서 4월 8일 축제마무리 공연을 하면서 공동으로 영암군 거주 저소득 가정위탁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해달라는 뜻과 함께 양곡(10kg) 70포대를 지정 기탁하여 명품축제의 가치와 복지영암의 명성을 드높였다. 품바 공연단“꾼”의 정종학대표와 이경 군서면 청년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는 마음이 각설이와 청년회의 정신인데, 적지만 온정의 나눔으로 유망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지역축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조선비즈 주관 복지행정 부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읍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가정에 전달하고 그 결과는 반드시 기탁자 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정중히 알려 달라.”며, 생산과 복지가 선순환구조로 발전하는 복지 영암군 실현의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는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3기 기초반 교육생을 5월 31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현재 영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자가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교육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 가공 산업의 시장 전망 및 가공 창업을 위한 기본 지식부터 식품 위생까지 식품 가공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들 위주로 편성되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기초반, 심화반, 실습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차후 심화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선 1,2기 수료생의 뒤를 이어 가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영암군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소장 신형중)가 지난 8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PLS 시행에 따른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장, 이영현 도포면장, 이재면 낭주농협장, 알타리무 생산자단체( 김일남 도포참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재곤 도포원예정보화마을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손점식 부군수와 신형중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을 가졌으며,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군과 농관원 영암사무소의 업무협약으로 올해 시행된 PLS 기준에 맞는 영암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품목별 농가 조직화 및 우수관리인증(GAP) 취득을 통한 지역특산품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내용으로는 ▲알타리 무 등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홍보 실시 ▲농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 전반(시료 수거(통보), 시료분석, 부적합 농산물 행정 조치) 협력 ▲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 조직화 및 우수관리인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2019년 왕인문화축제’가 역대 최다인 100만여 명의 구름같은 인파 속에 나흘간의 벚꽃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제22회를 맞이한 왕인문화축제는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들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안았다. 특히 남도 벚꽃 환상로드라는 애칭을 얻은 100리 벚꽃 길은 밤낮으로 구름 인파가 몰려 교통 혼잡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 왕인문화축제는 5년 연속 문화관광유망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과 일본 간자키시, 일한친선협회 등 일본방문단이 대거 참석하여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막축하영상을 보내 왕인문화축제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신창석 재경향우회장 등 향우회원들의 방문도 줄을 이어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하였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장 전역은 다채로운 포토존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으며 어린이왕인스쿨, 점핑도네이션 ‘주니어엔젤‘, 천자문 놀이문화체험, 스마트포토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남 영암군이 학산면 매월리 일원 4개 자연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17년 5월 착공해 길이 1.5km, 폭 8.0m 규모의 2차로로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에는 4개자연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도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교행과 대형차량 진입이 어렵고 특히 농산물출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영암군은 통행불편을 해소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도로확장 사업을 추진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로확장공사 기간동안 생활불편을 참고 사업에 협력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