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지난 5월 22일 영암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강대선) 주관으로 영암읍 동무리에 은목서, 주목, 애기동백, 영산홍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주민참여 마을숲 조성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도의원,‘숲속의 전남’영암군협의회원, 영암군 임업후계자협의회원, 영암군산림조합, 영암읍장을 비롯한 동무리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영암읍 동무리 경관숲 조성은 2019년‘숲속의 전남’주민주도참여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주민참여숲은 다양한 계층 참여로 주민 스스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주민주도의 숲 조성 운동이다. 서장옥 산림해양과장은 금년 7월경 있을 2020년 주민주도 참여숲 공모에 주민단체,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과, 주민참여숲 조성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암군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14일 부터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19.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교육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부가 2019년 4월 1일 제시한 기초학력 내실화 방안에 따르면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상당 수 학생이 읽기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학에 흥미를 잃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초기 단계 학습부진 학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영암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의 평등한 출발과 학습 결손 누적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생 저학년 단계부터 책임 지도를 위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직무연수는 학교 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오는 5월 28일까지 원격연수 15시간, 집합연수 15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초 문해력 연수는 읽기 유창성 진단과 기초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방법과 글의 의미를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학습방법에 알아보기, 기초 수해력 연수는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춘 놀이․실생활 중심의 기본에 충실하고 선행학습 없이도 배움이 즐거운 수학교육 구현을 위한 학습방법 연수로 참여․실습 형태로 진행한다. 영암교육지원청 나임교육장은 “이번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2019년 5월 23일(목) 영암, 무안, 강진 교육지원청 다문화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다문화교육 지도능력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Save the Children”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실습형태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아동과 권리 이해, 비차별/반편견 교육의 필요성, 차별의 이해, 비차별/반편경 교육 실천하기, 사례 나눔 치 실천을 위한 다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내의 다문화학생은 2018년 498명에서 2019년 554명으로 학생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을 지니고 있다. 무안과 강진 또한 매년 다문화 가정과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소수자에 대한 적응 교육과 함께, 다수자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다수자 대상 인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교사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나임 교육장은 “다문화학생은 전라남도 모든 지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원의 역량강화 연수가 필수이다.”며 “다양한 방법의 연수 및 연찬회를 통해 체계적인 다문화 교육이 이뤄질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지난 23일, 2019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심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새롭게 공개 모집하여 위촉된 영암읍 한은화·박종균, 금정면 이애순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실명제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안내한 후 공개과제를 선정 심의했다.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는 선정기준에 따라 ▲ 5억이상 사업(25건) ▲ 복지증진(5건) ▲ 역점사업(3건) ▲ 3천만원이상연구용역(3건) ▲ 군정발전(1건)이며, 분야별 현황은 ▲ 투자·건설·도시(20건) ▲ 문화·체육·환경(8건) ▲ 보건·복지·안전(6건) ▲ 농업·산림·축산(3건) 등이 발굴되었다. 정책실명제 심의결과, 계속사업 21건과 신규사업 16건 등 노인복지회관 증개축(리모델링),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공사,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미암-서울농장 조성사업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앞으로, 군에서는 공개과제로 선정된 사업내용은 오는 6월부터 영암군 홈페이지(정보공개 ⇒정책실명제)를 통해 범 군민에게 공개하여 군정 주요정책에 알권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손점식 부군수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서울 상생발전 좌담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간 소통발전과 지방자치의 혁신 동반자로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제안했다. 이번 좌담회는 지역과 서울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자유로운 담론을 교환하고 지역상생 종합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자리로 박원순 서울시장, 전국 지자체장 28명, 서울 구청장, 전문가, 언론인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지자체장과 박원순 서울시장간 지역상생 협약식을 통해 서울과 지역간 교류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사업간 연계성과 유기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인적교류(지역정착 활동지원) ▲ 서울시민 지역활동지원 ▲ 지역주민 서울활동지원 ▲ 상호교류 활동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정보교류(혁신 기술제도 공유) ▲ 서울-지방간 혁신로드 ▲ 맞춤형 우호교류 협약 ▲ 지역상생 관광콘텐츠 개발운영, 물자교류(자원의 유기적 연계) ▲ 직거래 장터운영 ▲ 자원연계 복합거점 운영 ▲ 지역상생 판로시스템 등으로 3대분야 36개 세부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전동평)은 오는 5월 29일(수) 오후 3시 기획전시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양나희 작가와의 대화(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골판지로 삶의 공간을 만드는 작가의 작업 과정을 설명하고 이러한 작품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한다. 특히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작품과 현대미술에 대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양나희 작가의 작품에 쓰이는 재료의 독특함이 현대미술이 주는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보고 작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러한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6월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간의 미학”전 참여작가인 설박(박설)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6월 30일까지열린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5월 21일(화)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체육회, 22개 전라남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세부계획 설명, 협조사항 및 공지사항 등을 전달 받고 4개 경기 종목의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층의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어르신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며,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6월 4일부터 5일까지(2일간) 영암실내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경북 선수단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정구, 체조, 탁구 등 선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2018년 전남체전과 2019년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군의 체육관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영암군야생화연구회가 지난 5월 21일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꽃 씨뿌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광이 뛰어나고, 다양한 수목과 화초가 있으며 전국적인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연중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번에 파종되는 화초는 구절초와 쑥부쟁이로 가을에 개화하기 때문에 월출산 국화축제 때 화려한 국화와 수수한 야생화가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구회에서는 가을에 개최되는 월출산국화축제 때 부대행사로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선학 회장은 “영암군은 월출산, 영산강 등 관광자원이 많은 곳으로, 주변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우리꽃 씨앗을 파종하여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18일(토)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현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아동선서 등 개회식과 참여 아동 전체가 함께하는 공동체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은 풍선기둥 만들기, 토끼와 거북이, 산넘고 물건너, 색카드 뒤집기, 볼풀공 서발이벌 등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수 있는 놀이 위주의 게임과,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를수 있는 체육놀이가 함께 진행되어, 500여명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며 하루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아동 돌봄에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올 다음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이자 나라의 향방을 짊어지게 될 소중한 보배들인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는 오는 5월 31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3기 기초반 교육생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가공 창업을 위한 기본 지식부터 식품 위생까지, 식품 가공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들 위주로 편성되었다. 영암군에서는 기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1기, 2기를 통해 약 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하반기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가공 센터를 이용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영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자가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며, 가공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번 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470-6596~7)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희망복지장터”를 개설하여 매월 1회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5월 17일 시종면 전통시장에서『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하여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5월 복지장터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쁜 시간을 쪼개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장사 나온 상인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 하고 현장의 어려운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복지영암의 기반을 다졌다. 70대 어르신이 딸의 손에 의지하면서 장을 보다가 희망복지장터가 눈에 띠어 왔다면서 “다리가 아프고 당뇨로 자주 병원에 가는데 도움 받을게 있느냐?”며 여러 가지 복지 상담을 하였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파는 상인은 “시골장터에 군청에서 나와 복지장터를 열어줘서 사람들이 더 오는 것 같다”며 웃으며 손을 잡아 주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5월 17일 방과후학교 외부(순회_강사, 돌봄교실 전담사, 지역연계 토요프로그램 운영자, 마을학교 운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 조성과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학생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나광엽 변호사를 초청하여 인권의 개념과 아동인권에 관한 법령 및 사례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이어서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영숙 행정팀장이 청렴의 의미와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영암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는 “항상 청렴을 실천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수업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나임 교육장은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존중하고, 학교현장의 변화를 이해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명품강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