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지난 14일 강진군게이트볼협회 손홍식 회장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이 새해부터 연이은 기부소식을 전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강진군게이트볼협회(회장 손홍식)가 250만 원,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기)이 200만 원, 박평오 법무사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 쾌척했다. 강진군게이트볼협회는 2016년부터 회원들이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아 매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을 했으며 지금까지 총 88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홍식 회장은 “협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손주 같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열정을 다 할 수 있도록 희망의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2011년에 설립된 ICT 융복합 스마트 농장인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2013년에 친환경 축산물,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업체로, 전라남도 내 양돈농가에서 돼지 22,0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성전면 예향로에 위치한 성일축산에서는 돼지 1,616두
※ 사진자료 : 1. 강진 묵은지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량은 전년동기 대비 36.4% 급증한 1억1,909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세계적으로 ‘K-푸드’열풍과 더불어 국내외 김치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작년 2월부터 ‘강진 묵은지’육성을 위해 참여자 17명을 선정, 묵은지를 취급할 수 있는 위생시설 구축과 영업 신고 등을 지원했다. 또한 정성 가득한 어머니 손맛을 담은 가정식 ‘강진 묵은지’ 표준 매뉴얼을 정립해 맛의 통일을 이루어 나간다. 준수사항으로 강진산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되, 불가피할 경우 국내산 식재료를 100%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현행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 기준은 배합 비율이 가장 높은 2가지 품목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으나 강진군은 추가로 고춧가루와 소금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강진군은 묵은지 산업화를 통해 관광상품으로 육성, 6차
사진설명 : 이승옥 강진군수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호소문 발표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1년간 코로나 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강진군이 지난 16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 지난 16일 영암군 관음사 방문 코로나19 확진자 관련으로 강진읍 소재 사찰 스님 1명과 주민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진군은 확진자가 나온 16일 아침 전 실·과·소·읍·면장을 긴급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일주일을 최대 고비로 보고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해당마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체 주민 3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을 파악하여 추가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결과 1월 18일 오전 현재 검사자 총 190명이 음성 판정되었다. 강진군은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확진자의 동의 하에 휴대폰을 수거하고 GPS를 활용해 밀접접촉자 명단을 신속히 파악했다. 이후 밀접접촉자를 즉시 격리 조치하고
사진설명 : 스마트 빌리지 구축완료 보고회 장면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2020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완료하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빌리지 사업’은 지능정보기술을 농어촌과 접목해 농업 생산성 향상·안전 강화·생활편의 서비스를 주민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국비 18억 5천만 원 등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익 창출과 주민 편의를 위해 강진읍 일대에 5개 사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사업으로‘농장맞춤형 생산성 향상 서비스’사업은 시설원예 50개소, 노지 10개소에 수집장비를 설치하여 시스템이 기상과 환경, 병해충 데이터 정보 등을 자동으로 수집해서 전남농업기술원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이를 분석하여 농작물 방제정보 및 조치할 사항을 농가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폐기물 제로화 및 에너지화 서비스’는 시범적으로 16개 마을에 I
사진설명 : 산다움 한과세트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강진군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산다움’에서는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이하여 부모님 및 친지분들 선물로서 좋은 우리나라 전통 먹을거리인 한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한과는 유과‧강정‧약과‧다식‧매작과로 구성되어있는데, 한과의 주재료, 부재료는 쌀을 비롯한 콩 등의 곡물과 참깨, 들깨, 흑임자 등의 종실류, 견과류 및 한약재, 과채류이다. 단맛을 내는 재료로는 설탕보다는 천연감미료인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이 쓰인다. 그 밖에 계피가루, 모과, 대추 등의 한약재가 두루 쓰이고 있어 영양 면에서 우수하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농업회사법인 산다움은 4대를 이어온 전통한과를 만들어 오고 있다. 옛날 방식 그대로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또한 현대인 입맛에 맞게 달콤하면서도 담백하게 만들어 전통의 맛과 멋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 등을 가지고 한과를 제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사진 설명 : 탐진향 브랜드 박스 사진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지난 12일 지역내 만감류 재배농민들이 쓰고 있는 자체브랜드인 ‘탐진향’의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만감류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과 같은 큰감귤류를 통칭하며, 일반 감귤에 비해 늦게 수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명칭들은 제주도 감귤협회 등에서 붙인 브랜드로 타지역 농민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강진군 농민들과 공무원이 모여 강진만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해 가을 강진군의 옛지명을 차용한 ‘탐진향’이라는 브랜드를 완성했다. ‘탐진향’은 강진군에서 생산하는 감귤류의 과일이나 가공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설정하고 앞으로 생산되는 만감류 포장박스에 브랜드를 표기해 판매할 방침이다. 브랜드 특허 권리는 강진군의 소유로 관리될 예정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춘기 소장은 “농민들과 함께 만든 브랜드를 법적인 제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데 의미가 있다”면서
※ 사진설명 : 강진군 내 빈집 전경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60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사업신청자는 건축물대장 상 소유자와 동일하여야 하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토지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철거비 지원금액은 동당 50만원으로 관광지 주변, 주요도로변 등 농어촌 미관을 해치고 있는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대상 빈집을 우선하여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은 환경축산과에서 추진중인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월 29일까지 빈집이 소재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빈집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 마을 미관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에 따르면 2020년 9월에 강진군내 빈집은 519동이며, 이 중 철거를 동의한 빈집은 82동이
※ 사진설명 : 익명의 독지가 현금 100만 기탁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읍사무소는 지난 12일 익명의 독지가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강진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은 사업장을 운영한다는 독지가는 “우리 주위에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지원해 달라”고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말없이 묵묵히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따뜻하다”며,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까지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강진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천사들의 나눔방 운영, 사랑의 삼계탕 사업, 사랑의 한보세기 사업, 찬찬찬! 행복밥상 만들기 사업,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 나눔 텃밭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최재용 신임 도암면장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99호로 동참하고 있다.[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 최재용 도암면장이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아흔아홉 번째로 참여했다. 1월 정기인사에 의해 도암면장으로 부임한 최재용 면장은 지난 7일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계좌에 1백만 원을 쾌척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재용 면장은 1989년 군청에 입문한 이후 33년 동안 강진군의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농업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7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첫 부임지인 신전면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고구마와 아열대 작물 등 농업소득작목 육성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최재용 면장은 “도암면의 행복천사 기부 운동을 자주 접하며 면민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사랑의 마음과 배려의 전통을 가진 도암면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며, 아름다운 전통이 잘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에는 용암 마을에 거주하는 임병렬(68세) 전 농촌지도자 회장과 항촌 마을 윤영규 씨(65세)가 각각 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계속 이어지고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으로, 신청자는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도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나, 신청기한 내에 체납이 해소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청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전년도 지급대상자의 경우 자동신청이 불가하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반드시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4월 5일부터 농협
※ 사진설명 : 이승옥 강진군수가 AI통제초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인근 지역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형)이 검출됨에 따라 AI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장비를 동원하여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9일 한파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AI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사회적 재난을 막아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진군은 현재 광역방제기 3대, 15톤급 살수차량 1대,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대를 투입해 철새가 활동하는 곳과 농장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 차량 진입이 어려운 담수호(만덕호, 사내호)에 드론 2대를 띄어 매일 4시간씩 항공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오리농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AI 통제초소 8개소를 설치하여 축산차량 등의 소독 여부을 확인하고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닭․오리농장에 진입하려는 모든 차량은 군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강진우시장 앞)에서 소독을 마친 후에 소독필증을 지참하여야 출입이 허용된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지난 7일 군민 안전, 공약사항, 주요 역점 추진업무의 누수를 막고 행정의 연속성을 높이고자 인사이동에 따른 보고회를 이승옥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일부 실과소장이 이동함에 따라 사무 인계인수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시대 급격히 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행정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각 부서에서는 역점 추진 업무, 각종 공모사업현황, 기획 및 현안 중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하여 보고를 마쳤다. 이승옥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2021년 부서별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의 목적과 추후 문제점을 끊임없이 고민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