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지난 5일 이승옥 강진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주요 군부대와 경찰서를 위문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승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군·경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승옥 의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93연대, 제8539부대 3대대, 강진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훈련 및 치안 유지로 고생하는 지역방위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역회 의료종사자 방문 격려 및 김자반 기탁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가 지난 2일과 3일 강진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의료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마삼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의료 종사자를 위해 통닭과 피자, 음료수 등 마음을 담은 간식을 담아 전달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자반 100세트도 강진군에 기탁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역회는 2014년 1월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회원 2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위문, 복지시설 복달임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구례군 수해 이재민 지역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하였다.
사진설명 : 위길복 개발사업지원단장이 가우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지난 3일 가우도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도암면 신기리 가우마을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투자기업인 ㈜GFI개발과 개발사업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우도 민간투자 사업은 가우도 일대에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과 투자기업인 GFI개발이 업무협약을 맺고 민자 약 3,700억 원을 투입해 해상케이블카 등 체험시설과 리조트, 풀빌라 등 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과 투자기업 관계자는 가우도 주민에게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주민들과 의견 공유 및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진군 공무원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업무 추진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1일 20~30명씩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중점 교육내용으로는 ▲ 분기별 1종 1회에 한하여 배부가 허용되는 현수막 등 발간 및 배부자료 허용 기준, ▲인터넷 홈페이지, 유튜브, SNS 등의 작성기준, ▲법령 조례에 따른 금품 및 기타 이익 제공행위 등으로 이루어져 현장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강사로 나선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 이장성 지도홍보계장은 “공무원이 열성적으로 일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다”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를 위해 각종 군정 업무추진 시 공직선거법을 미리 검토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설명 :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장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기남연)과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종임)가 지난 3일 강진군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강진군 특산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올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랑기 누수 탐사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남연 단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이 출시되면서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낭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설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의 명절 선물세트로 강진군은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검사기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이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겉포장이 화려한 선물 대신 실속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과 원활한 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백신접종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3일 시행추진단 회의를 갖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실, 주민복지실, 안전재난교통과, 총무과, 보건소 등 1단 5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통해 대상자 관리, 백신 수급, 접종기관 운영과 이상 반응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질병관리청의 백신수급 일정에 맞춰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방법과 장소가 다르게 진행된다. 먼저 요양병원·양로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650여 명이 2월 중 자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 접종한다.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 등 1차 대응요원은 3월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노인 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은 5월부터 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19세부터 64세까지 일반성인은 3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 백신 개발과정에서 임상시험에 포
사진설명 :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민원실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직접 1일 강사로 나서 전화민원 친절 응대와 특이민원 응대 요령, 민원 배려 표현과 인사하기 등 서로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등 비대면 민원이 많아짐에 따라 인사말 등 전화 민원 응대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매 분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민원 폭언‧협박(특이민원) 등에 따른 자존감을 회복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강진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본인 업무의 전문성을 갖춰 민원인에게 신뢰성을 주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허가 접수부터 완료까지 진행상황을 문자로 안내하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 적립을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두 배 금액과 이자를 지급 받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인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193,390원)여야 한다. 또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유형에 관계없이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 중인 청년 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3)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농장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일 본격적인 딸기 수확기에 들어간 농민들에게 딸기 기형과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딸기 기형과는 과실의 고유한 형태를 갖지 못하고 기형적인 모습으로 수확되는 과일을 말하며, 겨울철 수정 불량에 따라 발생한다.. 수정 불량은 수정벌의 활동과 연관이 높고 저온과 저일조에 따라 급격히 발생한다. 낮은 온도와 흐린 날씨는 꽃가루 활력도 떨어지게 만들어 기형과 발생을 가속시킨다. 따라서 농장에서는 우선 수정벌과 꽃가루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농장 내 온도를 잘 맞추어 주고, 수정벌통을 수시로 확인하여 벌 세력이 떨어지면 추가로 벌을 보충해 주고 먹이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병해충 방제 작업시 유의사항을 숙지한 후 임해야 한다. 꽃가루 발아를 억제하는 살균제는 피하고 수정벌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딸기꽃의 암술머리에 꽃곰팡이가 발생하면 기형과 발생이 급격하게 확산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므로 예찰도 신경 써야 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춘기 소장은 “매년 이맘때부터 딸기 기형과 발생이 많아져 농가에 큰 피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오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1월 28일 오전 이승옥 강진군수가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군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발생한 충격을 완화하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1월 25일‘강진군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고, 재난지원금의 소요재원 마련 방안을 강진군의회와 협의 끝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재난지원금 예산은 매년 적립하고 있는 신청사건립기금 일부를 유보하고, 각종 행사 등 경상적 경비 절감과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35억 원 규모의 자체 재원을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31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강진군민과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재난지원금 10만 원 전액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4월 30일까
사진설명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샤인머스캣 포도 농장을 방문해 재배 매뉴얼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매뉴얼을 배부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매뉴얼은 향후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강진군 샤인머스캣의 품질 향상을 통한 시장경쟁력 재고를 위해 제작되었다. 샤인머스캣 포도는 아삭한 식감과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풍미와 높은 당도를 자랑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2016년 278ha에서 2020년 3,579ha로 크게 증가해 향후 단가 하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강진군이 발간한 이번 매뉴얼은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이 그림과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농가에서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매뉴얼은 강진군 읍·면 농업인 상담소와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다. 군은 매뉴얼 배부를 포함한 재배농가 현장 지도를 통해 품질향상을 통한 명품 샤인머스캣 생산으로 시장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