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 지난 18일 모란로타리클럽 손보연 회장이 성금을 전달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모란로타리클럽(회장 손보연)에서 지난 18일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기부릴레이를 이어갔다. 모란로타리클럽은 관내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 학생 교복 및 체육복 지원 봉사, 명절 홀몸어르신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쌀 20kg 26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모란로타리클럽 손보연 회장은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서 나눔과 봉사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하는 강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듬어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운 겨울을 더욱 외롭고 불안하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여성친화도시를 빛내고 있는 여성로타리클럽으로써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이 더불어 행복한 강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 한편 기탁된 성금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우울감, 무력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 분노의 단계인 ‘코로나 레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강진군의 전남음악창작소는 이러한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의 우울감 및 무기력함 해소에 기여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민을 위한 ‘나도 가수다’ 나만의 음반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도 가수다' 음반제작 사업은 전남음악창작소의 녹음시설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는 날리고 흥 넘치는 새해를 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지난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나만의 음반 만들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나도 가수다’ 프로그램은 전남음악창작소의 시설
사진설명 : 1. 김미영위원이 지난 19일 칠량면지사협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봉원, 황인준)는 지난 19일 칠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지정기탁사업인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 대상자 심의, 2020년 사업 추진사항 보고 및 2021년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박미영 위원(웰빙요리연구회 회장)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에 써달라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미영 위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에게 보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봉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사진설명 : 가정방문 상담 장면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례 관리에 들어간다.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조현병 등 중증 정신질환자 100여 명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질환 만성화를 예방하고 회복 촉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정신질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약물복용 중단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 후 심층상담 등 사례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의뢰하거나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고,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협조하여 포괄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불안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마음을 위로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감염에 대한 공포와 이동 제한 등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호소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 사진설명 :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고려하라! 강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김호제 강진관광협의회장, 김혜숙 전남문화관광해설사강진지회장 등 전남도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고려하라! 강진」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 등 총 120억원을 투입해 고려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전략 보고에 따른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검토·보완을 거쳐 기본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지역 주민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10일 윤기현 의원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정에 전달해달라며 3백만 원을 기탁해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기현 위원장은 강진군 내 자녀가 4~5명 이상되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정을 위해 가정당 5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도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매월 정기 기부하며 현재까지 1,8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윤기현 위원장은 “성장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베풀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을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 의원이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의 발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허용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옥외영업 적용범위는 식품접객업소 중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영업소로 옥내영업장과 옥외영업장이 직접 맞닿아 있는 경우에 한해 허용한다. 옥외영업장에서는 단순가열을 포함한 조리행위는 불가하며, 조리된 음식물 제공만 가능하고 테이블, 의자 등 이동식의 간단한 편의시설만 설치가 가능하다 옥외영업을 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신고 전에 건축법, 도로법, 주차장법 등 타 법령을 위반하는 사항이 없는지 혹은 안전 시설기준에 적합한지를 직접 확인하고 강진군 민원봉사과 위생인허가 부서에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 준비서류는 해당 외부 장소에 대한 정당한 사용 권한이 있음을 증명하는 건축물 현황도(배치도, 평면도 등), 등기사항 증명서(건물 또는 토지) 사본, 사용 계약서, 집합건물 중 옥외장소에 대한 전용 사용부분 확인서류, 점용 허가증 등이다. 사용하려는 영업장 면적은 영업자가 직접 실측해 건축물 현황도에 표시하고 기재해야 한다.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후 옥내영업장 및 옥외영업장 합산면적이 100㎡ 이상인 경우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사진설명 : 고려청자박물관 체류형 실감체험 플레이존 구축안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과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으로 나뉘어진다. 고려청자박물관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 총 12억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은 청자의 연료 채취부터 제작·운반·발굴·복원 등의 전 과정을 놀이기구와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의 전시 및 관람 안내를 개선하고,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도
※ 사진 설명 - 지난 5일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과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주신영 회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5일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인) 임직원 일동이 400만 원,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주신영 회장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2007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8회에 걸쳐 총 1,524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운동, 김장담그기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인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우리 지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강진교육발전협의회장으로 재임 중인 주신영 회장은 도암중학교 현직 교사로 재직하면서 2006년부터 매월 재단에 1만 원씩 자동이체를 해 온 정기 기탁자이다.또한 지금까지 총 820만 원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강진읍시장과 중앙로상가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상인들이 함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설명절에는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고 전통시장 이용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들도 전통시장과 중앙로상가를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자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강진읍상가 착한소비 사은행사’,‘장터문화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 사진설명 :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9일 해조류세트 150박스를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나생석)가 설명절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강진양로원과 강진노인복지센터에 해조류세트 150박스를 기탁했다. 나생석 회장은 “협의회원들과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는 칠량농공단지 내 17개 수산물 가공특화기업이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발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 지난 2020년 개최된 현구문학상 제1회 시상식 모습.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1930년대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약했던 김현구 시인(1903~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2회 현구문학상을 오는 2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구(玄鳩) 김현구(金炫耈) 시인은 1903년 강진에서 태어나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변영로, 신석정 등과 1930년대 활동했던 시문학파 동인이다. 19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