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이승옥 강진군수가 강진만생태공원에서 대상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지난 27일 2022년도 환경부가 추진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신규 지정을 위해 환경부 외부평가위원과 전라남도청 관계자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2014년도에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하구역 생태계 정밀조사한 결과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며, 남해안 하구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의 도래지일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 10여 종이 서식하는 등 국가적 대표성을 가진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구역이다. 또 국가 해안길에 포함된 위치로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생태탐방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을 건축하고 있으며 강진만 생태공원이 국가 생태탐방로로 신규 지정되면 군민과 탐방객들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자연환경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만은 20만여 평의 갈대 군락지와 남해안 하구역 중에 최대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라며 &ldqu
※ 사진설명 : 강진군이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강진군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 국가와 100여 기관 및 업체 등 250개 부스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박람회에서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황금빛 갈대가 어우러진 강진만생태공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강진군 특화상품 홍보,
※ 사진설명 : 강진군 보건소에서 어르신이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올해 만 65세(1956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코로나19나 독감에 감염됐을 경우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폐뿐만아니라 여러 부위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 증상은 기침, 가래를 동반하며, 일반적인 감기, 호흡기감기와는 달리 기침이 심해 통증을 동반한다. 또 호흡기질환 이외 소화기증상, 구역질, 구토, 설사도 동반할 수 있으며,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열을 동반한 신체 전신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후에 1회 접종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이나 후 간격 조정이 필요 없어 접종 기관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접종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 시행 예정인 독감 예방접종과는 최
※ 사진설명 : 병영면지사협에서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24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영문 병영면장, 김규현 이장단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책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5가구를 방문해 1인당 9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병영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줄여 교육 불평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책 나눔 사업으로 지원된 도서는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와 연령별 권장 도서를 선정했으며, 5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1인당 9만 원 상당 도서를 지원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습득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문 공공위원장은 “책을 받고 기뻐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rdqu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25일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무위사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국난극복 염원을 담아 타종부터 봉송 회향 등 수륙대제가 거행됐다. 무위사 수륙대제는 조선시대 3대 수륙대제로 인정받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10월 1일까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 기업은 강진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함자수 5인이상 300인미만 기업이며, 선정된 참여기업에 정규적으로 취업한 만18세이상 39세이하의 1~4년차(2021년~2018년 입사)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까지 강진군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3)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개정된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2021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군민에게 전입장려금 신청 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1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매년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공포했다. 이는 2009년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시행 이후 11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근거 등을 반영하고 각종 인구시책사업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시행규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개정 전에는 전입 신고 즉시 1인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제한 규정이 없어 지원금만 받고 다시 전출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신고 후 6개월 이후에 장려금을 신청하고 수령 할 수 있도록 정했다. 또 지원금을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지류)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이사한 주소 관할지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신고 후 6개월 뒤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과 지류(종이)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바
사진설명 : 참여 학생들이 타코야키를 만들고 맛보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청소년수련시설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드론아카데미’와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드론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5년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론교육 전문업체 ㈜스카이뷰와 함께 자격증반을 개설해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9명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하는 드론전문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다문화 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재다능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일본 음식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문어와 밀가루로 타코야끼를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여중 정서은 학생은
※ 사진설명 1 기업체 및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선풍기 전달식 모습이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29일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춘혁, 공동위원장 김은주)는 무더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깨끗한 바람 선풍기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동면지사협 위원 15명은 낮 기온이 32°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지역 상공인, 주민들과 협력해 45대의 선풍기를 폭염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하고 고장난 선풍기는 수리하고 청소했다. ‘착한 바람’, 깨끗한 바람‘ 사업은 폭염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새 선풍기를 지원하고, 분해 조립이 어려워 오랫동안 청소를 못한 선풍기는 수리하고 청소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착한바람 선풍기사업을 위해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 남도농산(대표 문희숙), 대풍농약사(대표 배형복), 동인건설(대표 나동연), LG베스트샵(대표 정종훈), 장경식(호동마을 이장), 김재신(양산마을 이장), 송하수(동동마을 이장), 김상은(공무원), 김훈범(공무원) 등 지역 업체과 주민들이 기부했다. 강춘혁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에 땀이 비
※ 사진설명 : 성전면 송학마을 주민 이은수씨가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3일 성전면 송학마을 이은수(53세)씨가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14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강진군에 지정기탁했다. 이은수씨는 “코로나19와 폭염, 폭우로 심신이 지친 홀몸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따뜻한 나눔이 지쳐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수씨는 강진 새마을문고회장을 4년째 연임하고 있으며, 5년동안 강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을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立秋)를 이틀 앞둔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 호수공원 광장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하늘거리고 있다.
※ 사진설명 : ‘후다닥요리’ 유튜브 채널 라이브방송 ‘강진묵은지’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지난 15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방송으로 강진묵은지 전국 홍보에 나섰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도 반한 강진묵은지’ 라는 주제로 강진묵은지를 주재료로 하여 묵은지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소면무침 등 요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생중계했다. 또 녹화 중 묵은지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비대면 직거래 방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대면 판매가 어려웠던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튜브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업인들을 돕기위해 유튜버 박석암씨가 제안했으며, 올해 2월 강진쌀귀리 홍보를 시작으로 군과 협의해 강진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 “고향 강진의 특산품인 묵은지의 깊은맛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