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다산베아채CC 1층 강진 농수특산물 전시장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7월 9일부터 강진의 대표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도암면 다산베아채CC에 농특산물 전시장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골프장 1층 로비 내부에 있으며, 유기농쌀, 쌀귀리, 잡곡 등 농산물과 목이버섯, 쌀귀리 분말, 스무디밀, 작두콩차 등 가공식품 및 차류, 그리고 토하젓, 매생이, 전복 등 수산물과 강진착한한우까지 약 25개의 강진군을 대표하는 농수축특산물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또한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식품명인 제61호) 가 직접 제조한 전통주와 강진전통된장 백정자대표(식품명인 제65호) 가 직접 담근 전통 장류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시 품목의 생산자, 가격, 연락처 등 안내표가 부착돼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구매가 가능하다. 다산베아채CC는 총 45만평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3개 코스(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오션코스와 가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일 300~400명이 방문하고 있다. 다산베아채CC 관계자는 “향토기
※ 사진설명 : 공동농장으로 첫 수확한 옥수수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농촌어르신의 활력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참여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보유한 기술과 다양한 경험 등을 활용해 공동체 생산활동과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군동면 화방마을(이장 전광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화방마을은 주민 30여 명이 공동 재배가 가능한 마을 밭 700평에 공동농장을 조성해 옥수수와 대파를 식재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옥수수를 첫 수확했다. 옥수수 수확 후 시래기용 무를 파종해 가을철 무청시래기를 생산 할 계획이다. 수확한 옥수수는 화방마을 향우회, 주민의 가족과 직거래해 전량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전액 마을 어르신들의 활동에 지원된다. 작업에 참여한 김순심(83세)씨는 “나이가 있어 오랜시간 일은 하지 못하지만 여럿이 함께 나와 시간을 보내니 담소도 나누고 소일거리로 소득까지 생기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전광열 화방마을 이장은 “공동농장 운
※ 사진설명 : 이승옥 군수와 직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6일 대전시 호텔 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부상으로 8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18~2021)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최초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이 되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최우수상 이상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 목표 달성도 ▲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실적 등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였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진산단 100% 분양 및 가동률 제고,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자 연계, 온라인 직거래 화훼
※ 사진설명 : 팸투어 초청자들이 사의재 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12여 명을 초청해 k-pop 댄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팸투어는 기존 팸투어 일정에 K-pop댄스 및 음반 제작 프로그램을 추가하였고, 전남음악창작소 및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연계해 음악 창작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케빈 솔리프(Kevin Solieff)는 “군 단위에서 음악창작소 등 음반 제작이 가능한 충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강진군은 가우도, 사의재, 무위사 등 생태·역사·문화 관광자원도 풍부해 관광지로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소피아 로자(Sophia Rojas)는 “팸투어를 통해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관광자원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다”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강진군에 올 수 있도록 유튜브와 SNS 홍
사진설명 : 이승옥군수가 경로당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7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 이용 대상자 범위를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2차 완료자만 경로당·경로식당을 이용토록 제한했으나 지난 6월 29일 전라남도에서 발표한 개편 지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 1차 완료 후 14일 경과자에 대한 식사도 허용한다. 7월 7일 현재 관내 경로식당 이용률이 84.5%에서 100%로 증가했다. 이승옥 군수는 ”아직도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들 모두 마을경로당이나 경로식당에 모여 예전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6월 21일부터 7개 읍면 경로식당 및 노인대학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왔다.
※ 사진설명 : 도암교회에서 열린 도암노인대학 개강식에서 이승옥군수가 격려인사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연기되었던 도암노인대학이 지난 7월 3일 도암교회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예방접종 관련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의거해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암노인대학은 학사 일정이 시작되기 전 강사와 학생명단을 확보해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강의실을 소독하는 등 방역지침을 지키며 수업을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미술교실을 신규 개설하여 한글교실, 레크리에이션, 요가, 난타 등 기존에 진행해오던 프로그램과 함께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김옥진 학장은(도암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도암노인대학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적고 어르
※ 사진설명 : 이승옥 군수가 도암천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7월 5일 갑작스럽게 쏟아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당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긴급히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 6일 오전,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면과 신전면을 비롯, 마량면, 강진읍, 도암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등 피해 현장 일대를 점검하였으며, 7일 오전에는 도암면 하천 범람 피해 현장을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했다. 5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평균 466.5mm)로 인해 지금까지 강진군 농경지 1,053ha가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되며, 대구면, 도암면, 마량면 등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 침수로 주민 29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지방도 827호선 까치내재 도로법면 유실 구간(10m)과 강진읍 덕남리 침수 구역 등은 긴급 복구 완료되었으며, 가우도는 소규모 산사태로 위험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토사가 유실된 다산청렴연수원 절개지, 상흥천 제방, 봉황 소하천 등은
※ 사진설명 :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이승옥 강진 군수 및 어민들이 전복 피해 상태를 살피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7일, 오전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승옥 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사흘동안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마량의 한 전복양식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강진군 전복양식 어가는 31가구로, 40ha의 면허지에서 총 2,261만 미(9,400칸)를 해상가두리에서 양식 중이며,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액은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어민들은 “이제 장마가 시작인데, 인근 댐 방류도 시작되면 민물이 계속 들어와 전복 폐사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사내·만덕간척지의 담수방류가 시작되면서 바닷물의 염도가 15‰ 이하로 낮아지고 담수에 섞인 황토가 전복의 숨구멍을 막아 대량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피해원인 조사를 여수시 남해수산연구소에 의뢰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전복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행정자치부에 건의해 피해어민들이 적절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 사진설명 : 2021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제2차 임시이사회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은 지난 2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하반기 추가 교육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재단은 회의를 통해 강진영재교육원에 등원하는 면 단위 거주 재학생에게 등‧하원 택시 운행을 지원할 것을 의결했다. 교통비 지원을 통해 읍‧면 학생들 간의 교육적 차별을 없애고, 코로나19로 지역 운송업체가 겪고 있는 경영난을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농산어촌유학생 유학비 확대 지원,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군민 등 많은 후원자의 장학금 기탁이 있었기에 여러 장학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민장학재단이 군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억 8,
사진 : 토하 포장재 고급화사업을 실시한 주민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이 강진만에서 생산되는 청정해산물과 농업특구에서 생산되는 토하 등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포장재 및 저온저장고 보급 사업에 나섰다. 군은 2018년부터 저온저장시설 63동과 82개 수산물 생산업체에 14억 원을 투입해 택배용 포장재 및 소형저온저장고 보급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6동과 옴천 토하, 전복, 김, 미역, 매생이 생산 어가 30개소에 택배용 소포장재를 지원한다.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깨끗한 강진군 수산물 이미지 제고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품목에 대해 포장재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강진의 지역특색을 살리는 디자인 개발과 단일화, 브랜드화를 실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장재 고급화사업에 참여한 김동신(73세) 토하연구소장은 “군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강진의 특산물인 토하양식, 가공, 식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어업인들에게 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는 지역의 소규모 공연시설 및 교육 집회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된 음향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온라인 음악방송 송출을 위한 ‘2021년 지역 무대음향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 방송장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음향장비에 대한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에 음악을 입히고 전송하는 전문적인 음악송출 교육을 추가해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방송음향까지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전남음악창작소의 다양한 음향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음향시스템의 기본 구성부터 다양한 악기에 대한 마이크 활용법과 모니터 스피커의 운영을 준비된 음원소스를 교육생이 직접 실습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 음향 담당자들에게 더욱 쉽게 음향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7월 12일까지이며, 민간공연장, 공연단체 및 뮤지션 등 해당분야 음향예술분야 관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은 6월 30일(수),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이하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관련 공무원과 관내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3년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취임 당시 16%에 멈춰있던 강진 산단을 1년 만에 100% 분양 완료시키며, 산단 분양과 관련된 2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분양효과로 옛 성화전문대학의 기숙사 건물, 196실이 리모델링을 통해 100% 임대되며, 침체된 지역 분위기가 다시 생기를 찾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당시 분양되지 않는 강진 산단으로 군은 한 달에 1억 6백만 원의 지연손해금을 물고 있었으며 누적액이 13억 원에 달했다. 속 시원한 강진산단의 분양은 민선 7기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