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6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시에서는 12월 2일 성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진월초등학교, 9일 광양북초등학교, 15일 태인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16일 옥곡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5개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깊게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된 어린이 세무교실에서는 세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친절함을 겸비한 강사(세정과 양윤수 주무관)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 광양시는 왜 세금을 받나요? ‣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란 내용으로 세금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도록 설명하였고, 간단한 퀴즈로 세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세금교과서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세금블럭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아이들이 세금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진행했으며, 우리고장인 광양시에 대한 역사, 9경9미, 관광지를 소개하고,
사진제공=천주평화연합(이하 UPF)호남・제주지구[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THINK TANK 2022 호남・제주출범대회 9일오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과 전주 라안호텔에서 동시에 각 100여명의 각급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천주평화연합(이하 UPF)호남・제주지구가 주최 주관하고 신한국가정연합 제4지구가 후원한 이날 출범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날 출범대회는 강경우 본부 국장의 사회로 개회, 중앙본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세계 출범식에 따른 평화기원,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의 환영사, 뉴트 깅리치 전 미 하원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 마이크 펜스 전 미부통령과 호세 마뉴엘 바로소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 마크 에스퍼 전 미국방장관, 데이버드 버즐리 유엔 식량계획 사무총장, 사라 길버트 옥스퍼드대 임사의학대학원 수석연구원 등의 정치, 외교, 경제, 국방,
사)일미래센터는 ‘청춘창고 VR 체험존 구축’을 완료하고 오픈일정을 관계기관과 조율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사)일미래센터(총괄이사 추연후)는 고용 노동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020년 일미래센터는 핵심 중점사업으로 ▲LH 전라남도 일자리 꿈터 시범 사업▲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주민과 함께 숨쉬는 청·장년 맥가이버 정착 지원 사업▲청춘창고 VR 체험존 구축사업▲농촌 다문화 가족 교류 사업 ‘어깨동무’프로젝트▲전남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2020년도 시니어 인턴십 사업 ▲순천형 직장 체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등을 올해 역동적으로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계획에 차질이 있을법도 한데 꾸준히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에 초점을 두고 매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4차산업에 걸맞게 순천시‘청춘창고 VR 체험존 구축’을 완료하고 체험존 서비스를 진행하려 했으나,코로나19로 인해 일정변경이 불가피해 앞으로 일정은 관계기관과 조율중에 있는걸로 알려졌다. 또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
【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 지난 23일 옥암2휴먼시아 나누리 공동체는 대한적십자사 목포연합회,옥암2 임차인대표회의,옥암2관리소와 함께 취약계층 무료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무료세탁봉사는 오전 일찍부터 옥암동 2차 휴먼시아 아파트관리사무소 앞에서 시작해 오랜 시간을 했다. 30여명이 넘는 봉사회원이 참석해 이불빨래를 발로 밟고 헹구기를 여러차례 반복하고 탈수해 널기를 반복하며 여러 가정의 이불빨래를 시작 했다. 특히 나누리 공동체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로 이지역 주민들 에게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빨래봉사를 지켜본 이웃주민들은 이불빨래등 너무 힘든 빨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빨래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누리 공동체 핵심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좋아 빨래가 잘 마를 것 같아 너무 기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 공동체는 이번 봉사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희망과 나눔의 마중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남 광양소방서는 16일 광양항 일반부두 소재 주변지역에서 해양재난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인명구조와 이송체계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지난 4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여수항공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여수항공대)소속 카모프 헬기와 항공구조사 등 10명과 여수항만공사 SFFP(안전보안용 드론) 3기 및 운용요원 등 10여명 참여 하였고, 광양소방서에서는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익수자 구조 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등 각 기관별 유기적인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광양소방서 주영철 구조구급팀장은 "광양항 주변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별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할 것이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100대를 추가로 설치해 불법 배출 쓰레기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시카메라는 읍면동별 취약지에 설치되며, 6월중 66대를 8~9월경에 40여 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취약지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97대를 설치해 경각심 조성과 단속을 실시해왔으며, 금년에 보다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10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불법투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검정 비닐봉투나 종량제봉투와 색상이 유사한 봉투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양념 등 이물질이 묻은 컵라면 용기나 배달음식 용기를 재활용품으로 버리는 행위, 음식물쓰레기에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등이다. 특히 종량제봉투안에 음식물쓰레기를 섞어서 버리는 행위도 불법투기에 해당된다. 시는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읍면동 불법투기 감시원(56명) 배치,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 운영 등 감시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불법투기 신고 시 최고 3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적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2일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 가정 10세대에 자투리 나눔기금으로 500만 원을 지원했다. 여수시청 직원들은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떼서 기금을 조성해 왔다. 현재 1,90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금 현액은 42,356,800원에 이른다. 2017년에도 만 18세 미만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11명에게 1100만 원을 지원하고, 2019년에는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10명에게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지난 2월 자투리 나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는 희귀질환아동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공무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 4개 사업에 1500만 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투리 금액이 모여 도움이 절실한 곳에 희망을 꽃피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자투리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읍 경선어린이집에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광양읍 4개소(경선, 다은, 자연, 푸른), 중마동 2개소(샛별, 하늘꿈)로 지난해 12월 개인 및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무상임대(10년) 받아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시설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늦춰진 개원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는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고 보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며,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선어린이집 김선덕 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통해 노후된 환경과 교직원의 처우가 개선되었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보육1번지 광양의 모범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원어린이집 원장을 대표해 답했다. 더불어 개원어린이집 원장들은 영유아의 건전한 교육을 통해 보호자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광양해비치로’에 대한 브랜드 로고를 확정하고 이를 활용한 물품 디자인 개발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의 대표 관광이미지 구축을 위해 대국민 공모를 거쳐 명명된 ‘광양해비치로’를 토대로 브랜드 특성을 살린 로고를 개발, 확정했다.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의 공식 명칭인 ‘광양해비치로’는 365일 언제나 광양 온 누리에 해가 비치듯 와우공유수면 일대 해안선 9.4km 구간이 늘 빛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해비치 = 해(태양,바다海)+빛+이 / Beach, 해변)〕 이번에 완성된 로고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햇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바다와 산책로가 함께 어우러진 곳임을 화살표와 점선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컨셉으로 해비치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았다. 또한 홍보·광고물, 구간 시설물과 사인물 등 다양한 매체의 응용 및 활용도, 「상표법」 및 「디자인보호법」 등의 등록요건까지 고려하여 개발했다. 시는 완성된 로고를 안내판, 벤치, 맨홀, 이정표 등 해비치로 구간 내 전체 시설물에 새기고, 에코백, 파우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북부교회(담임목사 김동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북부교회 김동문 담임목사는“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 기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도들의 소중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북부교회는 2017년부터 매년 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쌀, 라면 등 기부와 2019년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식사대접 등 경로위안잔치를 베푸는 등 지역사회에 후원활동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공감복지재단(대표 신광래)과 순천시 ‘양우내안애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운영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탁자의 적격, 시설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공감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위탁운영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와 이용자 모집을 거쳐 7월 중 개소 예정이며, 올해 ‘양우내안애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모두 5개의 돌봄센터를 확충함으로써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휴식, 숙제지도,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양우내안애 돌봄센터가 순천시에 처음 문을 여는 만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역사회와 협업해 초등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청사 전경 순천시는 지난 6월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차 상생지원금을 지원한 이후 2차로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게도 50만원씩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교시설 상생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명령대상시설 중 하나인 종교시설에 경제적 도움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22일까지 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세무서나 교단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종교시설로서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불교 등 순천시 관내 모든 종교시설이 대상이 된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주말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총6부[▲신청서 ▲대표자 신분증 ▲ 대표자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또는 종교단체등록증(종단, 교단 등),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위임장(필요시)]이며, 대표자 본인의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대표자 및 대리인)을 지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상생 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