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재광양고흥군향우회(회장 선종철)와 시청고흥군향우회(회장 장형곤)는 지난 2020년 05월 29일(금) 11:30 광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였고,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감염대비 및 예방 등 광양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청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재광양고흥군향우회, 시청고흥군향우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광양고흥군향우회 선종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매년 산행, 야유회, 고향방문 등으로 내부결속과 향우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허석 시장)는 지난 27일부터 11일 동안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조은프라자 사거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일 유관기관 동참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 30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수칙을 시민들이 실천하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자주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기 등 다섯가지 사항이다. 또한, 많은 사람을 접촉하는 직업군 종사자 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및 2m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일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첫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남소방119 섬나회 자원봉사자는“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5월 28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영상크리에이터 및 SNS 청년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직접 제작 홍보해 시민 공감력을 강화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SNS 홍보단의 비전공유와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 ‘SNS 청년기자단’은 신속한 시책 홍보와 시민 공감형 콘텐츠 발굴을 위해 소셜미디어 활용과 트렌드에 민감한 만19~39세의 청년층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3편의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 빠르고 재치있게 순천시의 다양한 정책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크리에이터’는 순천시민이나 활동 공간(직장, 학교 등)이 순천에 있는 영상 제작 가능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상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기획 영상 등을 만들어 신속한 시책 홍보와 공감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홍덕효 강사의 ‘SNS 트렌드 및 콘텐츠 기획과 활용 사례’특강을 시작으로 ‘2020년 순천시 주요시책과 행사일정’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정보교환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기자단들은“코로나19로 위촉식도 생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청사를 교통이 편리한 ‘생활체육공원(구 철도운동장)’ 인근으로 지난해 5월 28일 옮긴지 1년을 맞아 ‘동민을 위한 소통행정’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차모형을 형상화한 건물로 1층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무실과 주민대화방 및 시니어카페, 2층은 소회의실 및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위원실, 지하에는 민원인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년 간 시민 행복을 우선시하는 인문학적 사고 바탕의 행정을 추진한 결과 ‘철도관사, 철도운동장, 죽도봉’등의 관광지만을 떠오르게 하는 조곡동이 행정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진적이고 혁신적 방안 강구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해, 산불진화용 등짐펌프를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분무용 소독기로 개조해 방역에 활용했고, ‘조곡동마중물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휴대용 손세정제와 실내소독제를 직접 제작해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세대 위주로 전달했다. 또한 다중집합 시설에 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혁신적으로 대처하는 등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 직원 70여명은 2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농장을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광양시 진월면 진정리 고갑식(70세)씨 농가와 오사리 홍성수(80세)씨 농가에서 영농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매실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인 고씨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기도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회 직원들이 도와주어 한시름 놓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재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농가를 돕고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2017년 보성 오디수확, 2018년 함평 양파수확, 2019년 광양 매실 수확 작업을 돕는 등 해마다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2020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을 공모하고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를 거쳐 ‘맑은 숨, 편한 쉼 스마트타운 금호 조성’을 제안한 광양시를 비롯해 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리빙랩(일상생활 속 실험실) 등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최적화된 해결책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비용 3억 원과 후속평가를 거쳐 1년간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맑은 숨, 편한 쉼 스마트타운 금호 조성’은 광양만권 내 산업단지 집적화로 대기오염과 교통 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는 금호동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도입하는 서비스는 ▲시민 참여기반의 스마트 에코 플랫폼 구축 ▲공유형 e-모빌리티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대형폐기물 모바일 수거 시스템 ▲스마트 쓰레기통 구축 등이 포함돼 환경, 교통 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지난 28일 커뮤니티센터에서 관광관련 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광양관광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행업, 관광레저, 교통·숙박 사업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협의회 설립 필요성 및 취지, 추진방향,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관광협의회는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제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진흥사업을 촉진해 나갈 비영리 민간 주도 협의체다. 참여 제한성을 보완해 지역관광조직이나 단체, 시민 등이 포괄적으로 참여하고, 협의와 자문 수준의 역할을 넘어 의사결정, 실행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다. 관광협의회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 육성, 홍보 마케팅 지원, 지역 행사·축제 활성화, 각종 수익사업과 시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 설립은 발기인 구성, 명칭 확정, 정관 작성, 창립총회 개최 등 설립 준비를 갖추고 법인 설립 허가 및 등기 등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와 여수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운송 수요 급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택배 운수종사자 제외)들에게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생활안정자금에 예비비 약 16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5월 27일 기준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영업장의 소재지나 차량등록지, 운전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여수시 있는 운수 종사자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출생년도 끝자리 해당 요일에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여수시청 교통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회사나 법인소속 운수 종사자는 소속된 회사나 법인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다음 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여수시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 해 6월 용역 착수 이후, 올해 2월 중간보고회와 이달 21일 시민설명회를 거쳐 28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수행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김강수)은 거시적 안목의 주요 관광 진흥 정책을 제안하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밝혔다. ‘고품격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품격 글로벌 도시’, ‘고품격 해양 도시’, ‘고품격 휴양 도시’, ‘고품격 역사 문화 도시’의 4가지 비전이 제시됐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사업을 관광 정책, 자원개발, 축제, 홍보‧마케팅, 신규 관광콘텐츠, 해외관광객 유치 등 6개 분야로 나누고, 단계별 사업 추진과 재원 조달 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공정관광 도입, 관광품질관리 강화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돌산 화태에서 고흥까지 11개의 연륙‧연도교가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5월 28일(목)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과 제5기 임원 출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행동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여 간소하게 추진되었다. 복지재단 서경석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총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추가적으로 위탁 운영하게 되면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간 원만히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광양시 관계자 및 복지재단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경 취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복지재단을 보다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운영하여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 라고 밝히며 “선순환의 선진 복지문화가 정착되어 후원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이 건강한 광양시를 가꾸는데 첨병이 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3년간 복지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신 서경석 이임이사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 업적을 이어받아 광양시의 복지정책이 화려하게 꽃필 수 있도록 김재
사진제공=광양시【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시와 광양문화원이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숲과 원님길, 유당공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명부 작성, 체온측정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는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내 자생식물 교육 △나무캘리와 대나무피리 만들기 체험 △유당공원~광양숲과 원님길~광양역사문화관~매일시장~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역사길투어 △숲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10월까지 새로운 주제로 네 번의 행사가 진행되므로 많은 시민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번째 행사는 6월 24일 광양역사문화관에서 ‘광양의 과거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낭만포차 상인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300kg을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정인식(돌산작금), 강대일(장도포차), 곽신영( 푸른섬 하화도) 등 여수낭만포차 운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중앙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김치(3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훈 중앙동장을 비롯해 후원자들과 홍진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통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후원자 대표 정인식씨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지만 함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김치나눔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관광객 감소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