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구정준 기자】광양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생활 속 걷기실천 프로젝트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6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5회째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27일까지 목표걸음 15만 보 이상 달성자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소그룹 읍면동 선택)에 가입하고 광양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가지고 걸으면 된다. 걸음수는 1일 최대 1만 5천 보로 제한된다. 광양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누적가입자는 2,350명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관계가 돈독해지고, 지친 일상에 활기를 되찾았다”, “함께 걸어야 할 목표가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꼈다” 등 다양한 의견과 사진을 남겼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목표달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고, 이웃과 경쟁을 통한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앱 워크온 가입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매월 챌린지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우수한 매실 생산과 공급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저장, 가공, 판매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매실연구회 작목반 소속 300여 농가가 GAP 신규 인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3~4월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과 5월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취득한 광양읍․진월면 매실연구회 소속 56농가에 GAP 인증 스티커 5,000매를 배부해 매실 포장상자에 붙여 소비자들이 우수 매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GAP 품목과 농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GAP 농산물 포장재와 스티커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우수관리인증 기관과 우수관리인증 농가 등 관련 정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gap.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회장 박쌍호)가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스 안전타이머 설치 사업을 시작했다.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독거노인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주택에 가스 안전타이머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내업체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가스타이머를 공급해주고,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개별가구에 맞춤 가스 안전타이머를 설치하는 지역 내 인·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순천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말까지 독거어르신 85가구에 가스안전 타이머를 설치한 후, 향후 말벗 및 안부살피기 서비스등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 갈 예정이다. 김정숙 향동장은 “향동은 타지역에 비해 독거노인가구 비율이 높고, 좁은 골목과 낡은 주거형태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홀몸어르신가구에 맞춤형으로 설치가 되는 가스타이머 사업을 시작으로 생활안전점검, 주거개선사업 연계 등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생김칫독사업’, 가가호호 지킴이 등을 운영, 더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에서 지난 8일 낙안면 소재 승회F&B(대표 안정현)로부터 도라지배즙 100상자(35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안정현 승회F&B 대표 외 관계자 2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건강식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승회F&B 안정현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승회F&B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의미 있는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회F&B(대표 안정현, 곽은미)는 낙안면 이곡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배, 사과, 양파)을 가공 판매하는 농업경영체로 지난해부터 순천시 드림스타트에 건강식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문화재단은 지난 9일 오후 2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순천문화재단 이사장(허석 순천시장)과 전남문화관광재단(주순선 대표이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예술인의 권리 향상 및 복지증진, 문화예술 창작 보급 및 활동 지원,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등 전남 동부권 문화예술사업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예술활동 증명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준비금, 생활안정자금대출, 예술인 파견지원 등 예술인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남관광문화재단에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리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주관 순천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허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문화예술계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광양, 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남도의회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2)은 8일 도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업체 도지사 인증제와 지원방안을 마련해 건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하고 전남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라남도 우수여행업체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4월 관광 관련 소비 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조 원 규모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전남도내 여행사의 관광 상품이 90% 이상 예약취소 되는 등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전남도의 우수한 여행업체를 지정하여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수여행업체 인증 심사기준으로는 상품 운영실적이나 경영안전성, 자체 안전매뉴얼 보유여부 등이 있으며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여행업체로 선정되면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이 주어진다. 우수여행업체 지원은 인증서를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장영효)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8일(월) 10:30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덴탈마스크 2,00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2,000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탁이 되었고,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장영효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 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달해 주신 수박에 이어 지역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번 덴탈마스크 후원이 광양시민의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여수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자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농기계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감면정책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농기계 임대는 372농가에 392건으로 지난해 대비 33.3% 증가했으며, 840여만 원의 임대료가 감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7월까지 4개월간 전체 임대료 감면액은 약 15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여수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적기 영농이 이뤄지도록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을 휴일에도 운영했다. 휴일 이용실적은 95회에 달했으며 임대료 50% 감면에 따른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90% 증가하는 등 농업인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한 한 농업인은 “인력을 구할 수 없어 막막한 상황에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임대료 감면과 휴일 임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업인에게 실효성 있는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여수시립박물관 전시 및 유물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박물관 전문가를 초빙해 전시구성과 유물수집에 대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전‧현직 박물관 종사자로 박물관 건립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크게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날 주제발표는 국립나주박물관 윤종균 학예연구실장의 ‘현대 박물관의 전시와 변화’로 문을 연다. 이어 여주시 구본만 문화재팀장(전 여주박물관장)이 여주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박물관의 상설전시 구성’을, 문체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 장제근 학예연구사(전 국립광주박물관 유물담당)가 ‘유물수집 및 수장고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중앙대 김종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민속박물관 위철 학예연구관, 울산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학예연구관, 충북대 김영관 교수가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해 논의한다. 청중의 질의에 대한 발표자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여수 박물관에 무엇을 담을까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6월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심의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5월 25일 중앙부처 방문 이후 세종청사를 다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15건, 8,115억 원을 2021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김동익 도시재생경제과장 등을 면담하고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광양항 국립 해양산업관 건립 등 우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개발 ▲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광양항 수소생산기지 조성공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금호동 공모사업이다. 또한 전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단 대개조 사업’ 사업계획에 ▲제조 소프트웨어 융복합 기반소재‧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광양 익신산단) ▲다종소재 레이저활용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6일 현충탑에서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나라에 바치고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친일 논란이 있었던 광양시민의 노래를 새롭게 제작하고 있고, 유당공원 내 친일파 기념 비석에는 단죄문을 설치했다”며, “전남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