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상담 부스 운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Wee센터는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해제중 외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우리(Wee)와 함께 놀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 행사는 Wee클래스 미설치교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 및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친구 관계를 돈독히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우정사진관 · 불안/우울 간이 검사 · 키링을 이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 레크레이션 게임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모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Wee센터는 행사 참여와 간이 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추가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Wee센터 상담주간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해제중 김00학생은 “상담주간 행사에 참여해 친구들과 공통 경험이 많아져 좋았고 조금 더 친구들과 친해진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장 김보훈은 “이동상담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친구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긍정적이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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