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 ‘그림책 뮤지컬 인형극’ 개막

5~10세 어린이·동반가족 선착순 접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립현암도서관에서 오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월 2회 무료로 ‘그림책 뮤지컬 인형극’이 열린다.

 

공연 일정은 ▲7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무~무 무, 무무 무!’ ▲8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블랙라이트 종이 아빠’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전래동화 여행’이다.

 

참여 대상은 5~10세 어린이와 동반가족으로, 회당 6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오는 24일에 열리는 ‘무~무 무, 무무 무!’ 공연은 전문가의 도움과 검수를 거친 감정교육 인형극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단체 7개소를 초청하여 상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그림책을 인형극으로 구현했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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