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1차 통과… 세계 무대 재도전
대한민국 대표 후보 선정… 10월 최종 결과 발표 예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13일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이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UNWTO) 주관 ‘제6회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공모에서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과 농·어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국제 공모사업으로 인구 1만 5천 명 미만 마을의 자연·문화자원과 지속 가능성, 지역 거버넌스 등을 평가해 세계적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낭도는 지난해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재도전 끝에 본선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낭도는 천연기념물 제434호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주상절리, 신선대 등 독특한 해안 지형을 갖춘 섬으로, 자연 자체가 관광자원인 섬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낭도와 사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이 추진되면서 섬 연계 관광 기반도 강화되고 있다.
해수욕장·오토캠핑장·트레킹·예술산책로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생태탐방로, 인도교,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반 조성도 추진 중이다.
마을 전역을 활용한 ‘갱번미술길’ 등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