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7월 19일까지 모집

6개소 추가 선정, 소모품 구매 비용 등 혜택 제공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군은 상반기 13개 업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추가 모집 기간 중 6개소를 추가 선정,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소모품 구매 비용 지원 배달료를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9일까지이며 담양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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