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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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 마리에 2,500만 원” 담양군 종축개량 정책, 빛나는 결실

담양읍 김동관 농가, 체계적 혈통 관리로 전국 최고 수준 품질 입증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 황금누리농장의 김동관 씨가 정성껏 키운 우량암소 두 마리를 각각 2,500만 원에 판매하며 담양 한우의 뛰어난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암소는 우수한 유전 형질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먹이 급여와 혈통 관리를 통해 길러진 개체로, 마리당 2,500만 원이라는 판매가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014년부터 군이 추진해 온 ‘우량암소 지원 및 종축개량 사업’을 통해 도입된 개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얻은 결과로, 담양군의 축산 정책이 현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농가인 김동관 씨는 평소 군의 종축개량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빈틈없는 혈통 관리와 사육에 힘써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우량암소 육성 분야에서 큰 결실을 보게 됐다. 그동안 담양군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암소 무리를 육성하고 개량을 앞당기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상위 1퍼센트 우량암소’ 확보를 목표로 삼아 농가 소득을 높이고, 담양 한우를 최고급 상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담양군, ‘아이들 목소리로 채우는 담양’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아동참여위원 42명 참석, 6개 분야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정책 수요자인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42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주제별 원탁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은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토론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평소 느꼈던 불편함과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담양군에 바라는 핵심 정책들을 직접 제안했다. 군은 향후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담양군이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상상이 현

담양군, ‘88올림픽 복권’ 기증받아

“국민적 관심과 성원이 담긴 기증 자료… 전시 통해 가치 공유할 것”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전 국민적인 관심과 성공 개최의 염원이 담긴 ‘88올림픽 복권’과 ‘88올림픽 기장’을 기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림픽 복권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복권으로서 이번에 기증된 올림픽 복권은 전체 발행분(1회~299회)을 10폭의 병풍으로 정성스럽게 제작한 것이다. 함께 기증된 올림픽 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참여자들에게 수여된 명예로운 징표이다. 임홍균등불장학금의 기탁자이기도 한 기증자 임홍균 씨는 “당시 88올림픽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주 복권을 모았으며,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 병풍으로 제작했다”며, “88올림픽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자부심이었던 만큼, 혼자 간직하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자의 뜻에 따라 기증 자료를 군 기록관에 영구 보존하고, 향후 군 각종 행사 시 전시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