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6일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인구정책과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행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었으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두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최근 담양군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년간 관내 6개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속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해동문화예술촌 야간개장 행사‘술로우 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술로우 해동’은 원도심 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야간에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과거 주조장이었던 해동문화예술촌의 콘셉트에 맞게 술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재단은 해동문화예술촌 내부에 담양 주민이 참가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담양군 내에 위치한 수제 맥주 업체 “담주 브로이”와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마련한다. 또한 담양군을 대표하는 전문 공연 예술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참가해 국악, 재즈, 클래식,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 6월 재단 버스킹 오디션인 ‘담빛 버스킹데이’ 입상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과 더불어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와인강(본명 박강우)’이 진행 하는 가운데 각 행사 날마다‘해동주조장의 역사’,‘세계의 술 이야기’등을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군에서 7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담양군에서는 환경에 관심있는 군민과 행복학습센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방제림 일원을 2시간 동안 청소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편,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은 지속가능한 에코시티 담양을 만들기 위해 9월과 10월 사이 ‘환경변화교육전문가 1급 양성과정’,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2차 수업을 진행하고 10월 16일 죽녹원 앞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담양읍은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지난 7월 16일 담주리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좌담회는 55개 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읍장을 비롯한 팀장과 직원이 각 마을을 찾아가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사업 등 향촌복지 사업 홍보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화 읍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남 1위 담양’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담양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받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내 답례품 후기 작성란에 답례품을 받아본 후기를 작성하거나(고향사랑e음 내 마이페이지-주문조회-후기 작성란), 블로그‧카페 등의 SNS를 활용해 답례품 추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정해진 형식이나 내용 없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게시 후 담당자 메일을 통해 후기를 작성한 주소(URL)를 전송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은 현재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 개의 품질 높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담양군의 답례품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활발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대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25일 대조마을회관에서 김모할머니(82세)의 생일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생일상 차림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해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눴으며, 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과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미역국 등 생일상을 차려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나눔 봉사 배려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7월 초순에도 수북면 사창경로당과 궁산리 마을회관에서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상 차림 행사를 가졌다. 김미례 군부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미역국, 나물무침, 부침개 등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25일부터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담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DB)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담양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DB 등록 서비스는 담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담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예술단체 중 조건에 부합한다면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담양군문화재단 내부 검토를 거쳐 누리집에 게재된다. DB 등록이 완료된 예술인은 자신의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해 이용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담양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이 DB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형성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DB 등록 서비스를 통해 담양의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라며,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의 예술인·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예술인·예술단체 DB 등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체험 기회를 얻기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과 직접 쿠키를 반죽하고 제철 과일로 케이크를 장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조용상 수북면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케이크를 만든 경험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나무 공부방 만들기 사업과 결식아동 반찬 나눔 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모유 수유 및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작년 9월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39가정에 173회 방문했으며 출산 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기본적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특히 산모 우울·불안 등 위기 상황 가구는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해 세밀한 평가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다. 담양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소득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노 군수는 “산전이나 조기 아동기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결정적 시기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금성파출소는 지난 22일 금성농협 2층 강당에서 금성면 거주 여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치안 설명회에서는 담양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및 여성 관련 범죄 예방 활동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인출 시 경찰관이 확인하는 시스템이 구축됐음을 알려,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군민에게 담양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각 종 범죄예방 활동을 치안설명회를 통해 전달함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담양소방서는 최근 폭염주의보 발효와 함께 온열질환자가 대폭 늘고 있어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대응능력 강화와 응급처치 물품(얼음조끼, 얼음 팩, 정제소금 등) 비치 등 여름철 폭염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구급활동 추진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전국 통계에 의하면, 올해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 577명이며 이중 사망자가 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리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40명으로 나타났고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특히 7 ~ 8월은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은 열경련, 열실신, 일사병, 열사병 4가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증상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열경련은 과다한 땀의 배출로 전해질이 고갈돼 발생하는 근육경련과 피로감 증상으로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과 이온음료 섭취가 필요하다. 둘째, 열 실신은 체표면의 혈액순환이 늘어나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가 생겨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로 어지러움, 오심,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대형 쇼핑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열린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상생 협약식’을 통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김한종 장성군수, 문중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이 3자 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군은 9월 초에 롯데아울렛 수완점 야외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롯데온www.lotteon.com)·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판매한다. 군은 한과와 한우, 떡갈비, 장류,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추석 맞춤용 선물 세트를 준비하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