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그동안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에서는 27일까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창평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치매, 혈압, 인바디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미용, 손톱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광덕리 주민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소재지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이발과 건강검진도 해주고 매일 사용하는 칼도 갈아주니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대덕면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대덕면 직원과 이장단 50여 명은 지난 4월 26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여러 지자체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호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창평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성애)가 독거노인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창평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25일 삼천리 부녀회장집에 모여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담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마을부녀회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종수, 김미례 군회장단이 행사장을 방문 일손을 거들고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조성애 회장은 “좋은 재료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밝고 활기찬 창평면을 만드는데 부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유자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피난안전성 확보와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자율설치를 위해 노유자 의료시설 4곳을 방 로 점검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설치 여부 및 안내 ▲관계인 피난안내 영상물 시청을 통한 대피요령 교육 ▲피난길잡이 살려도 재정비 여부 확인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피난에 있어 가장 안전해야할 대상물은 피난약자시설이다”며“ 비상시 침착한 초기대처방안을 위해 일상속에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에서는 최근 수북면 게이트볼 연습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고 휴대폰 사용법과 불법사이트 차단 앱 설치방법을 알려주고 노약자들의 이용수단인 전동차량의 운행 방법, 안전장구 착용을 홍보하고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주민들은 찾아가는 경찰홍보활동에 만족하며 앞으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파출소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수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한걸음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치안만족도 향상과 정성치안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금성면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기간에 교통정리 등참여치안에 앞장선 자율방범대 2명과, 의용소방대 1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금성자율방범대는 평소 꾸준한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파트너로 든든한 동반자로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묻지마 범죄 등 각종 흉악범죄로 불안한 우리 사회에 이런 금성자율방범대와 같은 든든한 마을지킴이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경찰서장과 전남도립대학교 드론학과장, 담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담양군 의용소방연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실종자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총력대응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리감 있는 지역주민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 혁신융학대학 사업단의 드론 수색 참여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천종훈 드론학과 교수는 "대학이 지역 경찰과 연계 범죄 예방과 함께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과 학교, 주민 협력체제로 실종자 발생시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등을 이용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하여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경찰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용접 등 불꽃을 유발하는 작업 시 사전신고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내 중점관리대상 10개소 및 대형공사장(연면적 3,000㎡이상)은 중요 공사 착공시 사전 정보 공유로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쳬계 확립을 위해 관할소방서에 통보해야하는 중요공사 사전신고제를 연중 추진 중으로 공사 시작 3일전까지 공사계획서를 수립하여 소방서(예방안전과)에 접수하여야 한다. 불꽃을 유발하는 작업은 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드릴 작업 등이다 추진 절차 방법으로는 ▲첫째, 공사계획서 제출(관계자) ▲둘째, 공사 3일 전 신고접수(예방안전과) 및 전 직원 공유 ▲셋째, 사전점검 및 순찰(관할센터) ▲마지막으로 출동력 편성(현장대응단)으로 진행된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사전 정보 공유를 통해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쳬게 확립을 목적으로 둔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며“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사전신고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하여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공공감사법의 이해’, ‘감사 과정 및 절차의 이해’ 등 전문 감사 기법 숙지를 위한 교육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워크숍 인사말로 “감사 전문성 기반의 컨설팅 예방감사와 협의체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와 준감사인의 역량 증대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전KDN 감사실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감사업무는 사후 관리보다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한 예방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