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싱가포르 국립교육원과 교육교류 확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5월 31일(금), 2024.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관계자를 대상으로 담양교육을 홍보하고 담양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담양지역화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담양지역화 프로그램은 솔가람고를 방문하여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담양의 공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자연환경을 이용한 역사 및 담양 인문교육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 담양 다도문화체험과 역사문화 탐방 등을 실시하여 담양에 담겨있는 환경과 인문,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됐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NIE 대표는 지역화프로그램 진행 후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담양교육지원청과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관계자 간의 감사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교류를 다짐하였다. 특히 「담양-NIE 교육협약 체결」과 해마다 실시되는 초등학생 국외체험 협력,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NIE 방문 및 기관 투어, 교사연수지원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함께한 싱가포르 대표 Choon Yip Sunny SITOE는 담양교육지원청의 환대와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국외체험 등에 대한 협조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은“싱가포르는 담양의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나라이다. 이번 8월에는 우리가 싱가포르를 찾아 약속된 교육협약을 체결하여 국제교류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라며, “학생과 교사들이 싱가포르와 문화교류를 넘어 교육교류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